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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훈
한국ABC협회 직원들이 “신문 부수조사 결과와 관련된 부정행위를 조사해야 한다”는 진정서를 문체부에 제출하였습니다. 문체부도 무시할 수 만은 없을 것이고 문체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차원에서도 이번 기회에 신문 지면광고를 하는 기업의 오너/대표이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횡령죄로 고발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에도 해당 사항 조사를 요구해야 합니다.
쩌날리즘에서도 신문광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받은 만큼 기업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에는 신문광고 집행이 광고단가의 적절성에서 부터 광고효과에 이르기까지 사전 조사와 사후 검증이 이루어지는지 여부, 문체부에는 ABC협회 직원들의 진정서에 대한 조사 진행사항을 취재하면 어떻겠습니까?
상장사의 주주인 연기금, 자산운용사, 소액주주단체 등도 취재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