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권지연 기자]최근 뜯지도 않은 채 해외로 팔려나가는 한국 신문에 대한 조롱 섞인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홈쇼핑에서도 K신문이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작물 농장을 운영하는 한 교민은 "인도네시아 홈쇼핑 상품으로 나온 한국산 신문"이라며 화면을 캡처해 보내왔다. 이 교민이 보내온 인도네시아 홈쇼핑 화면 캡처본에는 '새신문 같은 상태'라고 적혀 있다. 이 교민은 "가격은 1킬로그램당 천원(1만2천루피아), 배송비는 500원 정도(6천루피아)"라며, "과거 한국신문은 KG당 100원 정
최근 주요 언론들이나 유튜브 할 것 없이 조민 씨의 인턴 지원과 관련된 다수의 보도에서 지나친 관심이라고 표현하기도 부족할 정도의 집요함에서 악의마저 엿보인다. 극히 일부 매체를 제외하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사안에선 정파나 기존의 논조도 뛰어넘는 듯 일관적이기까지 하다.몇 가지 보도만 살펴봐도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고 있다는 인상을 피할 수 없을 정도다.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지원부터 시작해 최근 한일병원 인턴 합격까지 관련 소식이 알려지기 무섭게 기사화되고 있다. 오죽하면 조국 전 법무 부장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제 딸
[평화나무 박종찬 시민기자]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애국가를 바꾸는 권한을 준다며 반대해달라는 메시지가 유포되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이란 말머리를 달고, “오늘 마감! 문재인에게 애국가를 바꾸는 권한을 줍니다!”라며 “안 제3조 애국가의 가사 및 악보,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메시지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에서 확산했다. 예고 법안의 일부 문장을 인용하기도 했다. 유포 메시지는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 인터넷 주소를 함께 올리며 반대해달라고 요청했다.연결된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 홈페이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