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4월 16일 ○○○교회 장○○ 목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장○○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3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리더급도 아닌 사람들이 뭐. 시의원도 하고 막 이런거에요. 여러분들 제가 물어볼게. 시의원 투표했지? 이름 알어? 그 왜찍었어? 왜 찍냐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사람들은 투표를 줘서 되면, 얼마나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줄 알아? 그러니까 알고 찍으라고 알고.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여전히 그날의 슬픔과 고통을 잊지 못하고 있다. 10년이 지났음에도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여전히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세월호참사 후 문재인 정권 출범 시기에 ‘세월호 선체조사 위원회’가 꾸려졌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고, 보고서에는 ‘내인설’과 ‘외력설’ 두 가설 모두 실렸다. 뒤를 이어 ‘사회적 참사 조사 위원회’가 조사를 시작했지만, 이렇다 할 큰 성과는 내지 못했다. 사참위는 ‘내인설’의 핵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8일과 3월 21일 ○○○교회 장○○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4월 7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 장○○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8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리더급도 아닌 사람들이 뭐. 시의원도 하고 막 이런거에요. 여러분들 제가 물어볼게. 시의원 투표했지? 이름 알어? 그 왜찍었어? 왜 찍냐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사람들은 투표를 줘서 되면, 얼마나 막강한
KBS 세월호 10주기 다큐가 결방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분노한다. 화나는 것이 당연한데 나는 별다른 감흥이 없다. 윤석열이 집권하면 ‘이명박근혜’ 시즌2가 될 것을 예상했기에 언론의 부역질 또한 새삼스럽지 않다.박근혜 정권 3년, 문재인 정권 5년, 윤석열 정권 2년! 이것이 세월호 10년의 세월이다. 나는 윤석열 정권에 분노하지 않는다. 정작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은 박근혜 3년도 아닌 문재인 정권 5년이다. 세월호 10년을 복기하며 필자가 박근혜 정권보다 문재인 정권에 분노하는 이유를 풀어보고자 한다. 내게 세월호는 각 정권
이승만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광풍이 보수 개신교를 중심으로 휘몰아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현 광장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월 23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송현 광장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취지의 계획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최재란 시의원의 질의에 “네”라고 답하며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가장 높게 거론되는 곳이 송현 광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서울시에
조직폭력배가 ‘차카게 살자’는 문신을 새기며 등장하는 것은 이제 별로 웃기지 않는 코미디지만, 조선일보가 ‘불편부당’을 사시처럼, 그것도 반복적으로 내거는 것은 진짜 재미있는 코미디다. 조직폭력배의 ‘차카게 살자’ 문신은 웃음을 유도하기 위한 역설이지만, 조선일보의 불편부당은 진심이기 때문이다.올해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신년사에서 “진위를 구분하기 힘든 흑색선전과 선동이 극성을 부릴 것”이라며 “그런 소용돌이가 거셀수록 조선일보는 불편부당의 자세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건 나올 때마다 빵 터지는 얘기다.
2024년 3월 18일 00교회 특별 집회에서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92개 교회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2024년 3월 11일 특별집회를 모니터링 했습니다. 이집회에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배우이자 목사인 임동진 목사가 전광훈 씨의 자유통일당에 입당하며 “KBS에서도 이승만 대하드라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임 목사는 18일 ‘기독문화예술인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및 입당 기자회견’에서 “문화 전쟁의 기수 역할을 하고 싶다”며 “이제 곧 KBS에서도 이승만 대하드라마,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건 아닌데,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민 사장도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다”며 “나도 좋은 배우를 물색 중이다. 이정재라는 배우를 젊은 이승만으로 분장시키면 멋질 거라고 방송국에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도해 달라
2024년 3월 4일~6일 까지 2박 3일에 걸친 특별 성령 집회를 모니터링 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8일 ○○○교회 장○○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장○○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3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리더급도 아닌 사람들이 뭐. 시의원도 하고 막 이런거에요. 여러분들 제가 물어볼게. 시의원 투표했지? 이름 알어? 그 왜찍었어? 왜 찍냐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사람들은 투표를 줘서 되면, 얼마나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줄 알아? 그러니까 알고 찍으라고
2024년 2월 7일은 대한민국 언론사(史)에 오래 회자될 날인 것 같다. 이날 여권이 추천한 네 명의 방송통신심의위원들은 MBC의 후쿠시마 오염수 보도가 객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며 법정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 그리고 이날 여권이 추천한 두 명의 방송통신위원은 준공영 방송인 YTN을 민영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이날 공영방송 KBS는 윤석열 대통령과 앵커 박장범의 대담을 편성, 방송했다.하루 사이 동시에 등장한 세 가지 사건은 윤석열 정부 언론 정책, 그 실체다. 윤석열 정부의 언론 정책은 이렇게 파괴적이고, 강압적이며, 무모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77개 교회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한국방송(KBS)이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 방영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들이 나서 KBS를 강하게 비판했다.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와 다큐인사이트 제작진 등에 따르면, KBS 이제원 제작1본부장은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다른 참사와 엮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극복 시리즈로 6월 방영할 수 있게 제작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기존 방송 예정일은 4월 18일로, 총선 후 8일이 지난 시점이다. 이에 제작진이 항의했으나 KBS는 4월 방영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세월호 다큐멘터리 무산 소식에 세월호
이 글은 2024년 1월 29일 제108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사회선교정책협의회에서 “2024년 총선을 앞둔 국내 정치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진단 및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을 보완한 것이다.신(新)자유주의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현실1. 신(新)냉전 시대의 서막오늘날 전 세계는 신(新)냉전 시대의 심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신냉전이라는 용어는 상당히 모호한 개념이다. 왜냐하면 소위 ‘탈냉전’의 시대에서 신냉전의 시대로의 전환은 이전에 비해 급속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자유주의의 부정적인 영향력이 코로나 팬데믹을
앞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 편집자주 정부, 의과대학 정원 5,058명으로 확대할 전망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종전보다 2,000명 늘려 5,058명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증원 숫자를 보면 이른바 SKY 이공계 정원의 절반에 이릅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 현재 고3 수험생과 재수생뿐 아니라 대학을 다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73개 교회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