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부동산 침체·· 지방 건설사들 위기 부동산시장 침체로 건설업 위기가 본격화하면서 지방 건설사들이 위태롭습니다. 새해 들어 지역 건설사 5곳이 부도가 났고요, 건설업 등록 면허를 자진 반납하며 사업을 포기하는 업체도 집계를 시작한 1995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11월 1일 강진구, 박대용이 진행하는 뉴탐사에 정유라가 전격적으로 출연했다. 뉴탐사는 시민언론 더탐사(열린공감TV)의 구 경영진이었던 강진구, 박대용 이사 등이 정천천수 대주주와의 경영권 찬탈 소송에서 패소하자 새롭게 만든 유튜브 기반의 인터넷 언론사이다. 아이러니하지만 강진구, 박대용은 여전히 더탐사의 사내이사 지위는 유지하면서 뉴탐사를 설립해서 나갔고, 더탐사 채널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강제 점거한 상태로 각종 공지와 글을 이어 나가는 중이기도 하다.정유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가져온 국정농단 배후로 알려진 최순실의 딸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뉴탐사와 송영길을 낚았다고 말하며 박장대소했다.정 씨는 11월 29일 가로세로연구소 긴급 대담에서 “나도 진짜 토 나올 뻔했는데, 딴 생각 하면서 ‘(송영길) 대표님, 대단하시죠, 아무것도 아닌 일로 피해 보셨죠’ 이렇게 이야기한 것”이라며 “대표님이 생각보다 순진하더라”라고 웃음을 터트렸다.정 씨는 송영길 대표 측이 돈을 준 것도 자기가 낚아서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낚시를 한 건데, 나한테 (돈을) 주라고 하면 절대 안 줄 거니까 ‘제보자가 있다. 제보자가 돈을 달라고 한
이른바 박근혜 정권 시절 국정농단의 주역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녹취를 따기 위해 ‘시민언론뉴탐사’(이하, 뉴탐사)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1일 뉴탐사에 출연해 ‘김한수 아내의 친한 친구’인 손모 씨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태블릿 PC 조작설을 주장한 바 있다.이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7일 ‘[충격 단독] 송영길, 정유라에게 수상한 ‘돈 봉투’ 950만 원 전달’이라는 영상에서 정 씨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정 씨가 진보 진영 쪽 녹취록을 따기 위해 뉴탐사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채무자 중 한 명
‘시민언론뉴탐사’(이하, 뉴탐사)에 최순실 딸 정유라 씨가 출연한 것에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고문이 ‘후원금 때문에 출연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정 씨는 지난 1일 뉴탐사에 출연해 “어머니를 석방하고 싶어 폭로를 결심했다”며 ‘그동안 검찰이 무서워 입을 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검찰 수사의 피해자”라고 말했다.이에 변 대표 고문은 지난 2일 ‘변희재 강성범의 세상보기’ 방송에서 “그동안 검찰이 무서워 침묵했다고 하는데, 그건 팩트가 아니다”라며 “강용석(가로세로연구소)으로 넘어가면서 침묵하기 시작한 것
언론은 권력이다.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보를 틀어쥐고 선별해 유통하는 자들이 바로 ‘권력’이다. 저널리스트들은 국민의 알 권리라는 보편 가치를 내세우며 정보를 독점한다. 또 의제를 설정한다는 기능을 내세우며 특정 정보만을 유통한다. 선의든, 악의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정보의 수집과 선별, 유통은 저널리즘의 고유 기능이기 때문이다.언론이라는 창을 통해 권력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저널리즘의 목적이다. 이것이 바로 ‘권력에 대한 감시’라는 본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했다가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으며,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강 변호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강신업 TV’에 ‘[강신업라이브]강신업, 2023년 2월 6일 현충원 참배’라는 영상에서 ‘썩어빠진 국민의힘을 해체 시키고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며 “정치 개혁에 동의하는 사람이면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누구와도 손을 잡겠다”고 소리쳤다.“정도전의 심정으로 새로운 당 만들 것”예비경선 탈락의 충격이 컸는지,
과거 코로나 방역 관련 문제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와 함께했던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전 씨의 국민의힘 장악 운동에 대해 ‘범죄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전 씨와 그 측근들은 자신들이 연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들과 전 씨 지지자들을 향해 국민의힘에 가입할 것을 종용했고, 국민의힘을 장악해 전 씨의 뜻에 맞는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지자들에게 국민의힘의 당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신의한수’ 신혜식 씨는 “여러분이 국민의힘 당원 가입하면 당 대표를 우리 손으로 뽑는다. 전광
연예인과 정치인의 만남을 생각하면 머릿속에 이 일화가 먼저 떠오른다.때는 2018년 6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 극우 유튜브채널 중 하나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국민 MC 유재석 씨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을 공개했다."유재석 씨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그 이유는? 유재석이 지방선거 당일 민주당의 색깔(?)인 파란색 모자, 신발 그리고 청바지를 입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에 어이가 없던 게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는지, 가세연은 많은 대중으로부터 냉소만 받았다.이처럼 자기 혼자만의 생각을 공식적으로 검증된 사실인 것처럼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의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식에 많은 극우 유튜버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강 변호사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정식을 열고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여기에는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이봉규 평론가, 호국불교승가회 대표 성호 스님 등 전 씨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전 씨 역시 강 변호사에게 힘을 실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전광훈 추어올린 강신업 “4년 구형했지만, 무죄될 것”김건희
지독한 변비에 걸렸을 때만큼이나 답답한 순간이 있다. 분명 종전에 수없이 접했던 모습인데 구체적으로 어디서 목격한 광경인지 정확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다. 유승민 전 의원이 ‘집단린치’라고 부르며 개탄한 윤핵관 무리의 나경원 조리돌림 소식을 필자가 들었던 상황이 바로 그랬다. 나는 얼마 전 의도하지 않게 반삭으로 짧게 자른 머리카락을 어렵사리 잠시 부여잡고 기억을 더듬었다. 아니, 쥐어짰다. 그리고 고대 시칠리아의 수학자 아르키메데스가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목욕하다가 돌연히 외쳤다는 저 유서 깊고 유명한 얘기를 마침내 혼잣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했다.강 변호사는 26일 출정식·출판기념회을 열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광화문 광장에 이승만·박정희 동상을 세우고, 윤석열 동상도 세울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여당다운 여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강신업 “광화문에 이승만·박정희·윤석열 동상 세울 것”강신업 변호사는 당 대표에 나서며 윤석열 정부를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나는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하고,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 이승만 대
가로세로연구소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오는 3월 초 열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더 많은 정치적 지분을 획득하기 위한 갈등으로 해석된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9일 ‘[충격영상] 전광훈 실체 폭로!!!(김건희 여사에게 욕설)’, ‘[모닝커피] 강용석 전광훈 평행이론!!!(맥락있는 성희롱 막말)’, ‘[충격단독] 자유통일당 전광훈 국민의힘 장악 음모!!!’ 등의 전 씨를 저격했다.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영상들에서 ‘전광훈이 국민의 힘을 장악해 총선을 망치려 한다’, ‘전광훈, 신혜식이 대한민국 우파를 오염
내년 봄 열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표 당선을 노리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前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이 26일 오전 라이브로 송출한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같은 대회서 최고위원 도전 의사를 밝힌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극찬했다.강 변호사는 이준석 前 대표가 사실상 중앙 정치무대에서 사라지도록 하는 과정에서 신혜식, 김세의 두 사람의 노력이 적지 않았다면서 이 두 사람의 출마가 국민의힘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바로 하루 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광화문 주일 성탄 연합예배’에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민주 진영이 압승했다. 더불어민주당 163석, 더불어시민당 17석, 열린민주당 3석 등 전체 의석의 60%를 차지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랐던 많은 시민의 열망과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여당에 힘을 몰아준 결과였다. 수도권에서 민주당의 압승은 도드라졌다. 민주당은 수도권 121석 중 103석을 싹쓸이했다. 국민의힘은 겨우 16석을 가져갔을 뿐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의석 84석 중 56석을 영남 지역에서 배출했다. 영남이 전체 당선자의 2/3를 차지했다.영남 의원은 윤심과 당심 편…수도권 지망생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극우 유튜버를 비롯해 윤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의 통장 잔고를 위한 위조법까지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천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 나라가 김건희의 나라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한겨레는 지난 19일 ‘[단독] 양산 욕설 시위 주도자도 김건희 여사가 취임식 초청’이라는 기사에서 “지난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극우 유튜버 및 채널 관계자 30여 명이 대거 초청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이 모두 ‘김건희 여사의 추천’
요즘 정치권 특히, 국민의힘에선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것도 매일 ‘참사 수준’의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니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다. 문제는 출범한 지 100일이 겨우 지난 집권여당이 문제해결 능력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개그콘서트’에서나 어울릴법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를 테면 다음과 같은 것들.“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 당 정책위원회 차원의 백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다만 이런 내용을 담은 백서를 당분간 일반에 공개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여당
◆ 앵커수많은 연예인과 정치인은 물론, 홍가혜 씨나 조국 전 장관의 자녀에 대해서도 허위, 폭언 등을 일삼던 가로세로연구소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지난 5월 26일 자신의 SNS에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유튜브로부터 수익 창출 정지를 당하고,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통장도 압류당했습니다.이에 일각에선 결국 가로세로연구소가 분열의 길을 걸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신비롬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연예인과 정치인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까지 망언을 일삼던 가로세로연구소가 분
악의적인 뉴스로 지탄받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가 분열의 길을 걷는 모양새다.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지사 강용석 후보의 유세차량 사진과 함께 “지난 5년간 끝까지 자리 지켰던 김세의 뒤통수치니 좋냐”는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제가 어떤 식으로 협상에 참여하게 됐고, 어떤 식으로 뒤통수를 맞게 됐으며, 어떤 식으로 음해까지 받게 됐는지 조만간 모두 다 공개하겠다"고 썼다.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향후 어떤 폭로가 터져 나올지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강용석 경기도지사 출마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언론의 과도한 추어올리기에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아직 취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소위 말하는 ‘허니문’ 기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통령과 그의 가족, 대통령이 인사권을 행한 인물에 관한 찬양 일색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를 향해 ‘오드리 헵번’ 닮았다거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 넥타이에 관한 기사는 도는 넘는다는 지적이다.이러한 언론 모습에 언론에 종사했던 전문가들은 윤석열 정권하 향후 5년의 언론 지형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며, 기성 언론의 몰락과 뉴미디어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