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연 :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하겠습니다. 함께하실 분들부터 소개할 텐데요. 오늘은 제가 보이는 쪽에서부터 오른쪽에서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PD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용민 : 반갑습니다.권지연 : 조사를 받으시려다가 연기했어요.김용민 : 네. 우리 애국 시민단체들이 마포경찰서 앞에서 한 달 동안의 시위를 하겠다고 신고했다고 해서, 권지연 : 경찰서 앞에 신고한 거예요?김용민 : 네. 그래서 경찰하고 그 전날에 다른 날로 미루기로 했는데 기자들한테는 얘기해야 될 것 같아서 밤 1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가학 훈련과 재정 의혹 등으로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담임목사)에 대한 경찰 수사와 노회의 치리가 모두 지연되면서 피해자들의 정신적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평화나무에는 자신이 겪은 피해를 호소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는 청년부터 “청춘을 보상받고 싶다”는 하소연이 줄을 이었다. 이뿐이 아니다. “자식을 선교사로 보낸 셈 치고 살았다”는 가족들이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평양노회가 지난달 14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한 지
[평화나무 박종찬 기자]박형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소장이 "빛과진리교회의 전도 방식이 이단들의 포교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며 교리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박형택 소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교단 신학교인 총신대학교 비리 문제로 개혁파들이 1981년 설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예장합신)의 초창기 구성원으로, 예장합동에서 공부하고 활동한 이력이 있다.박 소장은 기독교 이단·사이비 종교 전문 잡지 (탁지원 소장)의 설립자 故 탁명환 소장과 동역해왔으며, 에도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