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장·시의원 출마자들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일부 후보를 제외하고 답변서를 보낸 후보들 모두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동원해 신천지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약속했다.과천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과천시 시장·시의원 출마자들에게 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며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공개질의서에는 ▲신천지 집단에 대한 후보님의 현재 입장 ▲당선 후, 신천지 집단에 유리한 시정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 ▲신천지 집단이 종교집회시설로 사용했던 시설물을 또다시 건축법을 위반한다면 강력한 행정조치 및 대
권지연 : 하나님의 공유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하겠습니다. 함께하실 분들 소개합니다.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피디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용민 : 네 안녕하세요.권지연 :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이십니다. 김디모데 목사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디모데 : 네, 안녕하십니까. 김용민 : 지난주에 방송을 쉰 이유가 우리 권지연 센터장께서 세계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언론 중재위 결투를 오전 1라운드, 오후 2라운드 총 2라운드에 걸쳐서 싸움을 벌이느라고 도저히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 돼서 한 주 쉬었습니다.권지연
전광훈 씨의 주치의이자 강남에서 라파메디앙스 정형외과를 운영하던 김용욱 원장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데일리메디’ 보도에 따르면 김 원장은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현재 병원은 폐원한 상태다. 병원 홈페이지에는 "대표원장님의 갑작스런 유고(사망) 등으로 인해 의료법 규정에 따라 부득이 폐원을 하게 됐다"는 병원 폐원 공고가 올라왔다.'전광훈 주치의' 김용욱은 누구?올해 향년 66세로 알려진 김 원장은 198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1995년 ‘김형욱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를 두고 주요 언론은 집중적으로 보도한 것에 비해 개신교계 언론은 대체로 쉬쉬하는 분위기다. 이들이 목사 부부인 것이 알려져 한국교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일부 개신교계 언론에서는 방역당국의 대응이 문제였다는 식의 보도도 적지 않았다.크리스천투데이는 오미크론 확진자 관련 주요 언론의 보도를 비판하는 한국교회언론회의 논평을 자세히 보도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2일 국민 간 증오를 조장하는 언론의 선정적 보도’, 지난 6일 ‘종교시설의 방역 패스 미적용은 유지해야’라는 제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부부가 목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교회를 향한 비판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이 과정에서 초기 역학조사 당시 방역당국에 동선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져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이들은 지난 10월 28일 모더나 2차 접종을 완료하고 학술세미나 참석을 위해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 11월 23일 나이지리아를 출발해 에디오피아를 경유해 24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귀국 후 하루가 지난 11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가 부교역자의 개척사역을 위해 지원했던 개척자금을 저성장교회라는 이유로 회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조치 때문에 결국 교회를 매각해 회수금을 갚고 컨테이너박스에서 생활하는 목회자까지 발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말로는 한 영혼의 귀중함을 외치지만 실상은 성장주의에 치우친 프랜차이즈사업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온다. 김 아무개 목사는 지난달 31일 평화나무와 만난 자리에서 “아직 여의도순복음교회측의 지원금 회수 공문을 받지 않았지만 언제 닥칠 일이 될지 몰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목회를 감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4월 코로나19 때문에 재정이 어렵다며 부교역자들에게 지급했던 상여금을 반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올해 8월 고용·산재보험이 적용된다며 사례비에서 공제했다가 돌연 한 달 만에 ‘피보험자격 취득취소’를 받았다며 공제했던 보험료를 환급해 주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어렵다며 부교역자 상여금 반납시킨 세계최대 규모 교회 평화나무가 입수한 ‘상여금 반납 동의서’라는 제하의 문서에는 “상기명 본인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어려워진 교회 재정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2021년 잔여 상여금 반납에
중국은 과연 ‘오염물질 배출 공장’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중요한 척도가 됐다. 지난해 2월, 중국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절 이후 출근일을 조정했다. 이 기간 중국의 대기오염 배출은 현격히 줄었다. 하지만 이산화질소만 해당했다. 다른 오염물질은 제자리였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환경대학 연구진이 학술지 지구물리학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가 그 원인을 규명했다. 이산화질소만 늘고 나머지는 그대로인 이유는 이렇다. 자동차 등의 운송은 줄었지만, 중공업과 에너지 생산은 일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광주안디옥교회(박영우 목사)가 코로나19 때문에 자가격리 중인 교인들에게 김승규 장로에게 받은 내용이라며 “트럼프도 먹은 약이라면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섭취하라”고 권하는 내용을 보냈다가 “잘못 전달된 것이니 착오말라”며 번복했다. 안디옥교회가 30일 교인들에게 보낸 두개의 메시지 중 하나는 김승규 장로(전 국가정보원장/전 법무부장관)가 보낸 메시지를 복사해 붙여넣기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메시지에는 “목사님 교회를 향한 사탄의 공격을 잘 이겨낼 것으로 믿습니다. 트럼프도 먹었던 약으로 의사들은 다 먹고 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가짜뉴스 바이러스가 창궐한 건 독일도 마찬가지다. 정치적 혹은 경제적 목적을 위해 조직적으로 만들어진 허위 정보나 페이크 뉴스를 걸러내던 독일 국민도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가짜뉴스가 ‘의학‘과 같은 복잡한 주제와 결합하면, 필터버블이 깨져버리는 것을 목격한다.이 때문에 현재 독일 미디어나 학계에서도 코로나 이래 페이크 뉴스나 허위 정보를 시작으로 극 단화가 유래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만이 얼마나 깊숙하게 우리 생활세계에 파고 들어와 있는지는 코로나가 시작되고 세계 곳곳에서
[평화나무 신비롬 기자]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는 이 때 한 마스크가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코고리 안심 마스크’. 천하종합(주)에서 만든 이 제품은 코에 거는 형태로, 기존의 마스크를 대체할 수 있다고 소개돼 있다. 특히, 나노파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안심마스크는 언론에도 많은 주목을 받으며 지금도 판매 중이다. 코고리 안심마스크, 마스크가 아닌 비강확장기구먼저 제품을 살펴보자. 판매자는 “코고리 안심마스크는 감마선을 이용한 나노파 바이러스 퇴치기로써 비강 내 향균작용 99.8% 하여
"That is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that is the most powerful person in the world. We see him like an obese turtle on his back, flailing in the hot sun, realizing his time is over”“저게 미국의 대통령입니다. 저게 전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의 모습입니다. 뚱뚱한 거북이 뒤집어진 채로 뜨거운 태양 아래 버둥거리며 ‘아, 내 시간이 끝났구나’를 깨달아가고 있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
[평화나무 신비롬 기자]개천절인 3일 보수단체의 집회와 시위를 막기 위해 경찰버스로 만든 차벽을 두고 갑논을박이 벌어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집회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광화문 광장을 지나는 차량의 검문은 물론 보행자 통행 금지가 이뤄졌고, 일부 지하철 역은 무정차 통과했다. 앞서 김창룡 경찰청장은 25일 ‘추석 방역 및 개천절 집회 대비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에서 “개천절에 예정된 불법집회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모든 권한을 활용해 가능한 조치를 다 할 것이며, 현장에서는 최대한의 경찰력과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개천절인 10월 3일 경찰의 도심 내 철통방어가 이어졌으나,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 등이 소속된 8·15광화문국민대회 비대위는 이날 광화문역 1번 출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재수감된 전광훈 씨의 입장문을 전달했다. 강연재 변호사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광화문광장 1번 출구 앞에서 대독한 전광훈 씨의 입장문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를 이용하여 우리의 생명인 자유를 박탈했다”며 “경제 실정을 코로나에 전가시켰고, 코로나를 이용해 4.15 사기 선거를 저질렀고, 코로나를 이용해 광화문 집회를 탄압했다
[평화나무 정병진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 ‘스피카스튜디오’가 코로나19는 “(그림자 정부의) 세계 인구 감축 계획에 의한 생화학 무기”라거나 DARPA가 개발 중인 ‘하이드로겔 센서’는 “신세계 질서 구축을 위한 전 세계인에 대한 통제 수단이 될 것”이라는 등의 황당한 음모론을 잇달아 제기하는 중이다. 그런데 보수 기독교인들 중에 그 내용을 신뢰하여 영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 19가 전국에 재확산하던 중 충남도는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종교시설
❍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주변 상인들이 교회 측의 방역 비협조와 책임 전가 속에 매출이 급감하는 등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장위동 재개발지구에 속하지 않은 주변 많은 소상공인들은 조속한 사태 해결과 장위동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속히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쉽지 않은 형국입니다.❍ 이에 평화나무는 교회 인근 지역 상권을 초토화시키고도 빠른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는 전광훈 씨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전광훈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하루 만에 건강이 악화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구급차에 탑승할 당시만 해도 웃으며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전 씨는 현재 서울의료원 1인 1실로 운영되는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이다.전광훈 씨의 건강과 관련한 기사는 한국일보에서 가장 먼저 나온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일보는 19일 ‘웃으며 통화하던데... "전광훈 목사, 현재 기력 없다"는 기사에서 "전 목사의 수행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대한성공회가 지자체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대한성공회는 전국에서 1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도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의 사회복지법인ㆍ시설 기획 수사를 통해 식자재 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법인 전입금을 유용한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부터 비리사항 제보가 있었던 사회복지법인ㆍ시설을 중심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보조금 횡령 비리 등을 저지른 법인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 극동방송이 오는 5일과 6일로 계획했던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종식이 묘연한 상황에서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강행할 경우 받게 될 사회적 지탄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극동방송은 1일 평화나무를 통해 "방송사의 운영위원회 수련회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2주간 고강도 생활적 거리 두기 실시를 권하는 정부의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라고 밝혀왔다. 앞서 극동방송은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전국 운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시작한 마스크 5부제를 두고 사회주의를 도입이라는 황당한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번 마스크 5부제에 덧씌워진 사회주의 주장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주사파, 사회주의·공산주의 정권인 양 몰아가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인 것처럼 활용되는 모양새다. 언론과 유튜버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 하자, 정부가 사회주의식 땜질 처방이라는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며 민심을 자극하는 중이다. 한국은 욕먹고 대만은 칭찬받는 마스크 수급정책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