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158개 교회주일 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명성교회에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개최된 것을 반대하는 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 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앞에서 명성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회는 명성교회평신도연합회 정태윤 집사가 맡았고,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 카타콤교회 양희삼 목사, 성서한국 구교형 이사장, 주거권기독연대 박창수 공동대표,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 조병길 집사가 발언자로 참여했다.정태윤 집사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왜 하필 온갖 비리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단장 김디모데)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지난 6일 CBS 노컷뉴스 ‘[단독] 총선 준비하는 신천지…“온라인 당원 가입했지?” 조직적 지시’라는 기사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 연말부터 특정 색으로 상징되는 동아리에 신도들이 가입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신천지 팀장 출신 탈퇴자 A 씨는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총회에서 ‘보고다’ 그러면 진짜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여서 보고해야 한다”며 “본부에서 전 지파에 내려진 지시 사항이고, 총회에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2월 15일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와 해당 관련자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신천지는 과거 2007년 대선에서도 신도들에게 한나라당 정당 가입을 지시하고, 특정 후보 경선 유세 현장에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동원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2년 대선에서도 정당 가입 지시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정황이 폭로되기도 하였으며 동일한 행위를 반복하여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2월 6일 CBS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당원 가입을 강요하고,
○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김디모데 단장)은 2024년 2월 15일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와 해당 관련자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신천지는 과거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한나라당 정당 가입을 지시하고, 특정 후보 경선 유세 현장에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동원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에도 정당 가입 지시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정황이 언론을 통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 2월 6일 CBS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당원 가입을 강요하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소장 김디모데)가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과 종교적 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한 박성철 목사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에 공로상을 수여했다.기독교회복센터는 22일 인천 S교회 그루밍성범죄 사건 피해 교인들과 교회를 섬기다 예장합동 교단으로부터 면직·출교 당한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소장 박성철 목사와 사이비 종교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신천지대책전국연합에 공로상을 수여, 노고와 헌신에 격려를 표했다.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은 “한국교회 공로상은 땅에서는 아무런 빛을 보지 못하고, 때로는 고통과 모욕을 당하고
신천지 활동 의혹을 부인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이어 과천시의회에서 제명됐던 윤모 의원이 다시 돌아왔다.윤 의원은 지난 10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고 의원직 박탈을 면했다. 그러다 지난 11월 7일 과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명’ 결정을 받았다.이에 윤 의원은 제명 징계 결정에 대한 취소 소송과 더불어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수원지방법원은 집행정지를 받아들였다.수원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곽형섭)는 지난 14일 윤 의원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과 참된 개혁을 위해, 우리 사회 종교적 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개인 또는 기관 두곳을 선정하여 매년 공로상을 수여해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천 S교회 그루밍 성범죄 사건 피해 교인들과 교회를 섬기다가 예장합동 교단으로부터 출교, 면직을 당하신 하나세정치신학연구소 박성철 목사, 사이비 종교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선정되었습니다. ○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은 이단, 사이비 종교집단의 사회적 폐해를 막고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쳐
신천지 활동 의혹을 부인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과 2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했던 윤모 과천시의원이 과천시의회에서 제명됐다.과천시의회는 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윤 시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과천시의회 최초의 제명 사례다. 이번 결정에는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도 함께했다.지방자치법(제90조)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은 징계에 따라 제명될 때 직에서 퇴직한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이날 제명안 가결 직후 의원직을 상실했다.한편, 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과거 이민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부의장에 사이비 종교단체로 알려진 통일교 신자 진성배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을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소장 김디모데)가 이번 임명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임명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진성배 부의장은 단순한 통일교 신자가 아니라 교주 한학자 총재의 측근이며, 통일교 내 요직도 두루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과거 “2020년 5월 8일 한학자 총재님이 ‘하늘부모님성회’를 발표했다. 하늘부모님성회는 한 분 하나님 아래 하
전범국 일본의 과거사를 은폐하는데 앞장서 온 윤석열 정권이 일본 정부에 의해 교단 해산명령 청구를 당한 통일교의 핵심 인사를 한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의장이 대통령인데요. 있을 수 없습니다. 이를 규탄합니다. 통일교가 어떤 종교입니까? 지난해 7월 선거유세 중이던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저격 사건의 출발점 아닙니까? 아베가 통일교와 친선관계가 아니었다면, 또 통일교가 교인에게 헌금을 지나치게 강요하지 않았다면 이런 비극도 없었을 것입니다. 교단 해산명령도 없었을 것입니다. 통일교는 한국 통일교와 일본 통
신천지 활동 의혹을 부인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받고 의원직을 유지했던 윤모 과천시의원이 2심에서도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으며 의원직 박탈을 면했다.수원고등법원 형사 3-2부는 11일 윤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에서 선고된 벌금 90만 원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검사가 1심 판결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했는데, 기록을 살펴볼 때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이 참작된다는 원심의 판결이 수긍된다”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원심의 판단을 존중함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한편, 1심
신천지 활동 의혹을 부인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받은 윤모 과천시의원의 항소심이 선고를 앞둔 가운데, 윤 시의원이 여전히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윤 시의원은 1심에서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 등으로 벌금 90만 원의 형을 선고받았기에 만일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재판부를 기만한 것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논란이 예상된다.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판사 송인경, 박명, 이연용)은 지난 5월 10일 윤 시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측은 8월 17일 열린 첫 2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교인들에게 ‘인분 먹이기’, ‘40km 걷게 하기’, ‘매 맞기’ 등 각종 가혹행위가 다름 아닌 신앙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해하기 힘든 건 이뿐만이 아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훈련을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탈퇴 후에 “세뇌당했다”라고 주장했다며 모든 것은 피해자의 탓이라는 주장도 서슴지 않았다. 이는 직접 LTC 훈련을 4번이나 겪었던 ㄱ씨의 말은 다르다. ㄱ씨의 입에서 나온 해당 훈련에서는 신앙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ㄱ씨는 2014년부
트위터 아이디 ‘진진’(@jinjin1920)님의 삶은 지난해 늦가을 ‘첼리스트’와 친해진 이후 급격히 바뀌었다. 이전까지 하루하루 특이하지 않게 살았다는 ‘진진’님. 그녀의 삶은 2022년 11월 이후 급격히 바뀌었다. 안타깝게도 좋지 않은 쪽으로 말이다. 첼리스트가 들어온 트위터 스페이스에 우연히 함께 있었고, 이후 친분을 쌓았다는 이유로 진진님은 계속해서 더탐사와 파불라 등 청담동 술자리가 있었음을 주장하는 매체로부터 공격받고 있다.“기자님 그분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인터뷰 내내 ‘진진’님은 몇 번씩 반복해서 이러한
이른바 ‘유싸’가 시작된 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유싸’가 시작되던 5월 말에는 이렇게 길게 공방이 이어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유튜브 보도채널 ‘파불라’ 심혁 기자의 학력과 경력에 대한 보도를 시작으로 ‘유싸’ 관련 보도를 이어온 평화나무 미디어센터는 어느새 ‘유싸’의 중심으로 들어와 버렸다. 대중의 궁금함에 대한 답을 얻으려 이곳저곳을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그 과정에서 참 많은 질문을 던졌는데 만족할 만한 답이 온 경우보다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어쩔 수 없이 껄끄러운 관계가 됐지만, 물을 것은 챙겨 물어야
“한때 믿음과 비전을 같이한 이들이 상처를 안고 떠난 것을 생각하면, 사랑으로 더 보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남습니다” 3년 전, 빛과진리교회(이하 '빛진')에 다니던 피해자들이 신앙 훈련의 이름 아래 실시된 ‘인분 먹기’, ‘매 맞기’, ‘40km 걷기’, ‘불가마 버티기’ 등 각종 가혹행위를 폭로하는 기자회견이 열리자, 김명진 담임목사는 약 한 달 만에 강단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하지만 오늘날 그의 변호인단이 하는 말은 다르다. 지난 8월 17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피해자들이 겪은 가혹행위를 ‘자발적 행위’라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