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2월 15일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와 해당 관련자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신천지는 과거 2007년 대선에서도 신도들에게 한나라당 정당 가입을 지시하고, 특정 후보 경선 유세 현장에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동원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2년 대선에서도 정당 가입 지시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정황이 폭로되기도 하였으며 동일한 행위를 반복하여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2월 6일 CBS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당원 가입을 강요하고,
○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김디모데 단장)은 2024년 2월 15일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와 해당 관련자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신천지는 과거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한나라당 정당 가입을 지시하고, 특정 후보 경선 유세 현장에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동원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에도 정당 가입 지시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정황이 언론을 통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 2월 6일 CBS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당원 가입을 강요하
○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감시단을 출범,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교회 내 특정 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 선동을 단속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불법선거운동을 근절하기 위한 공익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공명선거감시단은 기독교 성직자들뿐만 아니라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기타 선거법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공명선거감시단이 증거를 확보해 법률 자문을 거쳐 고발한 사건 중 유독 윤석열-김건희 씨와 관련된 사건들은 모두 무혐의 처리, 이해하기 힘든 결과
○ 사단법인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소장 김디모데)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공동주체로 8월 30일 화요일 오후 12시 과천 경찰서 앞에서 “신천지 이력 허위사실공표(공직선거법위반) 공정수사 촉구 및 규탄 성명”을 발표합니다. ○ 지난 지방선거 당시 평화나무는 국민의힘 과천시 시의원 후보인 윤○○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습니다. 현재 과천시의원인 윤○○씨는 CBS노컷뉴스 “국민의힘 과천시의원 공천자 신천지 간부 명단에 등장” 기사 제목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과거 신천지 소속으로 활동한 행적에 대해
아베 전 총리를 피격한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통일교 때문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우리나라 종교인들이 모여 “가정파괴와 국가의 재난으로 이어지는 사이비종교 집단의 전매특허인 사기 포교를 규제하고 금지하는 규제책과 처벌법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아베 전 총리를 사제 총으로 저격한 야마가미 데쓰야는 통일교를 거론하며 “어머니가 신자로 거액의 기부를 해 파산했다”며 “반드시 벌을 줘야 한다고 원망해 왔다”고 진술했다. 또 “아베 신조가 통일교회와 친한 것을 알고 노렸다”며 “통일교 최고 간부를 살해할 생각이었지만, 접근하기 어려
과천시 시장·시의원 출마자들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일부 후보를 제외하고 답변서를 보낸 후보들 모두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동원해 신천지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약속했다.과천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과천시 시장·시의원 출마자들에게 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며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공개질의서에는 ▲신천지 집단에 대한 후보님의 현재 입장 ▲당선 후, 신천지 집단에 유리한 시정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 ▲신천지 집단이 종교집회시설로 사용했던 시설물을 또다시 건축법을 위반한다면 강력한 행정조치 및 대
주요 종합일간지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고가 일제히 실렸다. 신천지 교인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이단 전문가의 분석이다.1일자 조선일보 13면, 중앙일보 13면, 한국일보 13면, 세계일보 11면, 한겨레 15면 등에는 ‘전세계 신천지 MOU 목회자 초청 간담회’라는 제목의 전면광고가 게재됐다. 해당 신천지 광고에서는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신천지 총회장을 모시고 ‘오늘날 목자의 역할’에 대해 말씀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는 문구가 포함됐다.이외에도 조선일보 26면에는 소위 ‘타작마당’으로 알려진 귀신을 쫓아낸
정혜민 :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합니다. 함께하실 분들 소개하겠습니다.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PD 오셨습니다.김용민 : 네 안녕하세요. 오늘 권지연 센터장 대신에 우리 정혜민 목사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정혜민 : 반갑습니다.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 김디모데 목사, 안녕하세요.김디모데 : 예 안녕하십니까. 정혜민 : 그리고 저는 오늘 진행을 맡은 정혜민 목사입니다. 권지연 센터장께서 좀 개인적인 일이 있으셔서 오늘 제가 대신 오게 됐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끝나고 처음 뵙는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은 이단 사이비 종교단체인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이만희 교주)의 요한지파장 이○○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지파장은 지난 2월 27일 신천지 요한지파 집회에서 "세상은 신천지를 향해서 손가락질을 했고, 모든 코로나의 죄를 우리에게 뒤집어 씌웠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모든 시설들 다 강제 폐쇄당했습니다. 신천지 본부까지 치고 들어와서 우리의 명단을 가져갔습니다. 누가 그랬는지 잘 아시죠?"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암시하는 듯한 비난을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은 반사회적인 행태로 사회적 지탄을 받으며 언론에도 소개되었던 이단 사이비 종교단체인 신천지증거장막성전(이만희 교주)의 요한지파장 이○○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습니다. 이○○ 지파장은 지난 2월 27일 신천지 요한지파 집회에서 "세상은 신천지를 향해서 손가락질을 했고, 모든 코로나의 죄를 우리에게 뒤집어 씌웠습니다. 경기도에 있는 모든 시설들 다 강제 폐쇄당했습니다. 신천지 본부까지 치고 들어와서 우리의 명단을 가져갔습니다. 누가 그랬는지 잘 아시죠?"라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이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이전의 그 어떤 대선들보다 불투명성이 지배하고 있다. 최근의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기관이나 기법의 차이에 따라 유력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이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고 있다. 정책 선거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없고 온갖 선동만이 난무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리스도인들마저 신앙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기반하여 정치적인 것을 판단하기보다는 막연한 사회적 분노와 편향적인 이데올로기에 흔들리고 있다. 유력 대선 후보의 ‘주술 정치’ 논란이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영향을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2월 18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와 청년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평화나무는 고발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의 불법선거운동 개입을 규탄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공명선거감시단장 김디모데 목사가 사회를 맡아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의 메시지를 대독했고,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방인성 목사, 바른미디어 대표 조믿음 목사,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엄승욱 총무가 연대 발언자로 참여했습니다. 지난 2월 10일 CBS 단독 보도에 따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가 지난해 7월 간부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는 CBS 단독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CBS 노컷뉴스는 10일 “신천지 간부 출신 탈퇴자 A 씨는 CBS 취재진과 만나 신천지 과천본부 고위 간부들이 지난해 7월 구역장 이상 간부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한 사실을 폭로했다”며 “지난해 7월은 공교롭게도 각 당의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예비등록이 시작된 시점”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A씨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원 가입 지시는 ‘직접 만남’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코로나19 1차 팬데믹 당시 신천지의 방역 방해를 비판하던 조선·동아·중앙일보가 5일 지면 신문에 신천지 광고를 게재해 빈축을 샀다. 신천지는 한국 개신교계가 이단으로 규정한 대표적인 단체로 알려져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1차 팬데믹의 주범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조선·동아·중앙일보는 32면 전면에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라는 광고를 실어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를 홍보했다.바른미디어 조믿음 목사는 해당 광고에 대해 "지난 코로나 팬데믹 때도 그렇고, 신천지는 반사회적인 문제들도 굉장히 많이 일으킨 곳"
모든 조직에서 ‘인사가 만사’라고 입버릇처럼 강조하지만, 실상 인사에 성공하는 조직을 찾기는 드물다. 국정을 수행하는 국가조직 역시 마찬가지다.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반복되는 인사 참사를 극복하고자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이 ‘사람보는 눈’을 기를 수 있는 경영학적 안목을 제시하고 나섰다.최 소장은 “경영학에서 사람을 진단하고 평가할 때는 인물의 과거 족적을 따지는 일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 사람이 ‘어떤 과제를 맡았는지’, ‘그 과제를 맡아 어떤 행동을 했는지’, ‘행동의 의도는 무엇이었는지’, ‘행동의 결과는 무엇
지난해 2월 코로나19 1차 팬데믹 상황에서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신천지간의 유착 의혹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황희두 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명예훼손·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에게 "공소사실 모두 범죄 증명이 없는 상황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서 신천지 비판 않는 미래통합당 지적한 게 선거법 위반?황희두 씨는 지난해 2월 24일과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가 지난 3월 지상파 라디오 방송에서 “이만희 지시로 신천지 교인 수천 명이 한나라당 진성 당원으로 가입하고 인적 지원을 했다”고 발언해 미래통합당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으나, ‘혐의없다’며 불기소 결정된 사실을 CBS가 단독 보도했다. CBS 보도에 따르면, 신현욱 목사는 지난 3월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만희 지시로 신천지 교인 수천 명이 한나라당 진성 당원으로 가입하고 인적 지원을 했다”고 발언했다. 그런데 신 목사의 이 같은 발언이 4.15 총선을 앞두고 나온 발언이어
전광훈 씨와 추종자들로 인해 코로나 확산이라는 큰 어려움을 만났다. 몇 교단과 일부 교계 원로들은 부랴부랴 전광훈 씨에게 이단성이 있다며 선긋기를 시도하고 있다. 문제는 교회를 향한 대중의 시선은 차가워졌고, ‘이단’이라는 종교적 용어가 그들에게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한 전광훈 씨의 이단사설 및 막말 논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신학적·성경적 비평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붙이기에는 비판의 가치조차 없는 발언들이 많아 전 씨를 향한 이단 규정 논 의는 ‘이제 와서 선 긋기?’라는 부정적 인식만 가중시킨 모양새다. 신학적
구조 및 체계, 단체 수장의 문제가 일반에 공개되었을 때, 문제 단체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펼치는 작업 중 하나는 자신들을 폭로하거나 연구하는 기관 및 개인을 압박하거나 음해하는 것이다. 특히 사이비 종교처럼 외부 정보를 불신하고 내부 정보만 신뢰하며 단체에 충성하는 집단에서는 그 정도가 심하다. 사이비 종교는 대개 이분법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둘로 나눠 자신들은 선, 그밖에는 악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대표적으로 신천지는 기독교를 ‘멸망할 바벨론’으로 상정해 교회를 ‘멸망’시키기 위해 교회에 침투하여
[평화나무 박종찬 기자]일반적인 기독교 세계관에서는 세상을 신의 아름다운 창조로 시작하여, 타락한 세상에 구원자가 필요하며, 교회와 성도는 구원자와 함께 세상을 창조의 질서대로 회복하도록 섬길 것을 가르친다.하지만 사상이 극단적으로 흐르거나, 흔히 말하는 기독교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의 경우에는 철저한 이분법으로 속한 무리가 아닌 대상과 세상을 철저히 타자화한다.물론 이러한 이분법은 종교의 영역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극단적인 세력은 상대를 악마화하여 적대하는 것을 내부적으로 가르쳐 정당화한다. 때로는 애국의 이름으로, 때로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