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와 측근들이 자유통일당의 총선 패배 원인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에 돌리며, ‘거지 XX’, ‘배신자’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전 씨는 지난 21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 후 측근들을 불러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거지 XX’, ‘배신자’ 등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들은 “저 거지 같은 놈들은 주사파와 싸워 표를 쟁취할 생각은 안 하고 우리 표만 긁어가는 나쁜 놈”이라며 “국민의힘은 무너져야 하는 당”이라고 말했다.또 전 씨는 설교를 통해 “이번에 우리 자유통일당이 왜 성
자유통일당 대표 고문이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총선 후 목사와 장로, 교인들을 거칠게 비판하고 나섰다.전 씨는 지난 14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를 비롯해 개신교 목사·장로들을 향해서도 “자유통일당 안 찍은 사람들은 조용기, 김준곤의 말을 거부할 걸로 믿고 생명책에서 이름을 다 지워야 한다”며 욕설을 내뱉었다. 또 “조국과 이준석, 이재명은 사탄의 포로”라며 “대한민국을 이재명, 조국한테 넘겨줄 수 없다. 대한민국은 광화문 것”이라고 소리쳤다.그러면서 “이번 주 안에 다시 한번 재투표할 거다. 전수조사
전광훈 씨가 대표 고문으로 있는 자유통일당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공개 저격했다.자유통일당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보수 분열시키는 한동훈은 사퇴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동훈 위원장은 우파냐, 좌파냐?”라며 “좌파인지 우파인지 헷갈리는 국민의힘에 더 이상 대한민국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열변을 토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과 보수 정부를 지킬 유일한 희망은 광화문 애국 세력밖에 없다”며 “애국 보수 세력이라도 똘똘 뭉쳐 다수의 비례 의석으로 국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한동훈식 공천, ‘우파 척결, 좌파 우대’
자유통일당 대표 고문이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인 전광훈 씨와 자유통일당 대표 장경동 목사가 장경동 목사의 딸 장하나 목사의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당 가입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지난 22일 새로운미래당 영입 인재를 소개하며 장하나 브릿지처지 목사를 종교 분야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에 장경동 목사는 지난 23일 이봉규 TV에 출연해 이낙연 대표의 신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흘렸다. 그는 “우리 딸은 정치적 소명을 받았다”며 ‘자유통일당에서 부녀가 출마하면 비난 여론이 나올
인천 계양을 출마 계획을 밝힌 자유통일당 유동규 예비후보가 “뻔뻔한 정치인들을 계양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자유통일당 유동규 예비후보는 27일 열린 개소식에서 “계양은 20년 동안 정치의 희생물이 돼왔던 장소”라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정치, 말 바꾸기하는 정치, 죄책감조차 없는 정치인, 뻔뻔한 정치인들을 계양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양심 정치를 기대하는 마음을 지켜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계양의 여러 문제 중 교통 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계획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와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가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전 씨는 지난 5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 설교 후 신 대표를 강대상으로 불러 내년 총선 관련 이야기를 하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전 씨는 “내가 광화문 운동을 안 했으면 대한민국기 존재하느냐”며 “이 나라가 망하면 제1은 더불어민주당 때문이고, 두 번째 망하면 국민의힘 정당 때문이다”라고 소리쳤다.신 대표도 “지금 국민의힘이 잘못하는 게, 광화문 애국 세력, 그 중심에 있는 전광훈 목사를 배척하고 깔보고 죽이려고 한다”며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지난 7월 21일 법정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에 대해 “죄 없는데 왜 가두냐”며 “오직 혁명으로, 힘으로 이겨야 한다”고 소리쳤다.전 씨는 지난 23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 설교에서 광복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설교 후반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를 불러 윤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의 법정구속 소식을 논하며 “김건희 여사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거다. 당한 건데, 법정구속하면 되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조인, 판사, 검사 중에는 문재인 쪽에 속한 사람이 많다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지난 22일 열린 제72차 정기총회에서 대표총회장연임을 확정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소속 목사에게 연락해 이 목사의 대표총회장 연임에 힘을 보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기하성 소속 A 목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영훈 목사 도와주라는 전광훈 목사 부탁 전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통화 이유는 전 목사의 애국 운동을 하는데, 이영훈 목사의 도움이 꼭 필요하니 내년 4월 총선 때까지 총회장으로 있어야 협력이 될 것이니 내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22대 총선을 10개월 남긴 시점에서, 국민의힘과 거리를 두고 자유통일당으로 본격 활동하는 모양새다.전 씨는 5월 16일 국민의힘 당사 옆에 사무실을 얻고 자유통일당 개소식을 열었다. 그는 “국민의힘을 데리고는 예수 한국, 복음 통일은 불가능하다”며 “우리 정당은 이념을 뛰어넘는 신앙으로 입혀진 정당이라 반드시 예수 한국, 복음 통일을 이뤄낼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도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공산주의를 때려잡을 수 있다”며 “선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정치적 행보를 보이며 국민의힘,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전 씨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대선 당시 나한테 전화해 도와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전 씨는 21일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와 특별 대담을 갖고 국민의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 씨는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홍 시장이 이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제명하라’고 했다며 “분이 나서 방송 중에 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더니 홍준표가 그때부터 나를 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거짓말을 했다”며 “‘광화문
5·18 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5⸱18 특별법 위반 행위로 유죄 판결받도록 평화나무와 끝까지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5·18 기념재단 측은 “종암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5·18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진행된 지만원 씨에 대한 판결문과 모든 증거 자료를 추가로 담당 수사관에게 제출했다”라면서 “이번 소송은 재단 차원에서 평화나무와 함께 연대해 기소 후 재판이 마무리될 때까지 함께하겠다”라는 뜻을 16일 평화나무에 전해 왔다. 지만원 씨는 5·18민주화운동의 북한군 투입설을 주장하는 등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며, 내년 총선에서의 국민의힘 공천권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전 씨는 지난 12일 광화문 주일 예배 후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이 된 김재원 위원과 , 최고위원에 도전했지만 경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단상 위로 불러내 내년 총선과 관련해 대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전 씨는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권을 두고 다툼을 벌인 이야기를 장황하게 설명하며 “또 위험
이준석 대표가 당선됐던 2021년 6월 전당대회에 이어 이번 3·8 전당대회에 다시 한 번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재원 전 의원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 측이 연 국민대회에 참석해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일 ‘3·1절 국민대회’에 참석, 전 씨의 소개를 받고 단상 위에 올랐다. 그는 전 씨와 그 지지자들을 추어올리며 최고위원이 되면 함께 손잡고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 높였다.“최고위원 되면 전광훈 목사 잘 모시고 함께 가겠다”전 씨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김 전 의원은 “여러분이 이 광화문에서 헌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의 측근이며 극우 유튜버로 알려진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 신혜식 대표가 전광훈 씨와 국민의힘의 결별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신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튜브 신혜식’에 올린 라이브뉴스에서 “전광훈 목사와 국민의힘이 결별 수준”이라며 “국민의힘이 신혜식을 최고위에서 탈락시키며 ‘전광훈 목사와 국민의힘은 함께할 수 없다’고 밝힌 것”이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현 지도부와 전광훈 목사 결별”신 대표는 “국민의 힘이 나를 서류심사에서 탈락시킨 건 ‘국민의힘은 중도, 중도 좌파까지 끌어안는다. 그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했다가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으며,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강 변호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강신업 TV’에 ‘[강신업라이브]강신업, 2023년 2월 6일 현충원 참배’라는 영상에서 ‘썩어빠진 국민의힘을 해체 시키고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며 “정치 개혁에 동의하는 사람이면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누구와도 손을 잡겠다”고 소리쳤다.“정도전의 심정으로 새로운 당 만들 것”예비경선 탈락의 충격이 컸는지,
과거 코로나 방역 관련 문제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와 함께했던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전 씨의 국민의힘 장악 운동에 대해 ‘범죄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전 씨와 그 측근들은 자신들이 연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들과 전 씨 지지자들을 향해 국민의힘에 가입할 것을 종용했고, 국민의힘을 장악해 전 씨의 뜻에 맞는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지자들에게 국민의힘의 당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신의한수’ 신혜식 씨는 “여러분이 국민의힘 당원 가입하면 당 대표를 우리 손으로 뽑는다. 전광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의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식에 많은 극우 유튜버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강 변호사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정식을 열고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여기에는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이봉규 평론가, 호국불교승가회 대표 성호 스님 등 전 씨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전 씨 역시 강 변호사에게 힘을 실을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전광훈 추어올린 강신업 “4년 구형했지만, 무죄될 것”김건희
내년 봄 열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표 당선을 노리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前 건희사랑 팬클럽 회장)이 26일 오전 라이브로 송출한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같은 대회서 최고위원 도전 의사를 밝힌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극찬했다.강 변호사는 이준석 前 대표가 사실상 중앙 정치무대에서 사라지도록 하는 과정에서 신혜식, 김세의 두 사람의 노력이 적지 않았다면서 이 두 사람의 출마가 국민의힘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바로 하루 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광화문 주일 성탄 연합예배’에
평화나무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를 집시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전 씨 측은 지난 10일 세종대로 동아 면세점 일대에서 ‘10.10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으나, 집회는 신고 장소를 벗어나 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졌다. 이뿐만이 아니라 확성기 등을 사용해 심각한 소음 피해도 발생시킨 혐의로 집시법 시행령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 측은 이번뿐만 아니라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 집회에서도 소음 기준인 75데시벨을 넘어 수사받는 상황이다.이에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소장 김디모데 목사)는 14일 ‘전 씨 측이 집회 및 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와 측근들이 주도해 개최된 집회에서 "이 집회에 모인 사람들이 국민의힘 권리 당원이 돼 정당을 장악해야 한다"는 주장이 터져 나왔다.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 씨는 10일 열린 ‘자유통일·주사파 척결 10.10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권리 당원이 돼 국민의힘 정당을 장악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우리가 권리 당원 돼 전광훈 목사 뜻대로 당대표 뽑으면 돼”신혜식 씨는 “날이 쌀쌀한 데도 많은 사람이 나왔다. 그런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