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7-23 대통령 선거 모니터링 보고서 ■ 모니터링 교회 수: 전국 106개 교회 / 116개 예배 유튜브 모니터링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를 한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대선 후보들에게 정책 선거를 주문하는 개신교인들의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22기독교대선행동’(이하, 기독교대선행동)은 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대선정책 공개질의 기자회견을 열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제20대 대선이 오롯이 ‘정책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대선 코앞인데 특정 당 후보는 아무런 정책없어”기독교대선행동의 윤인중 집행위원장은 기독교대선행동은 정책 선거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며 “교회가 생각하는 개혁적인 정책을 정리해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 그것에 대한 대답을 듣고 알리는 게 우
[평화나무 박종찬 기자]6·25전쟁 70주년 추념식에서 연주된 애국가 도입부가 북한 국가의 도입부를 따라했다는 주장이 퍼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25일 열린 6·25 70주년 추념식에서는 애국가 제창 당시 팡파르 형식의 전주가 추가되었다. 당시 사회자는 “오늘 애국가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관악기와 오르간으로 새롭게 연주됩니다"라고 소개했다.이에 동아일보는 지난달 29일 ‘[단독]6·25 추념식 때 연주한 애국가 도입부, 北애국가와 유사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정부가 6·25전쟁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정부에 의해 한국교회가 탄압받고 있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상·하원 의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전 목사는 청와대 인근에 텐트를 치고 릴레이 금식기도도 시작했다.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총재 전광훈 목사)는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청교도영성훈련원이 후원으로 참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부흥집회를 방불케 했다. 전광훈 목사 지지자들은 발언 때마다 아멘으로 화답하거나 큰 소리로 문재인 대통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뉴라이트의 대부’ 서경석 목사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3월 23일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집회를 개최하며 지역조직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기독교사회책임과 선진화시민행동을 이끌며 이명박 장로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했던 서 목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것이 사실이다. 서 목사는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이하 새한국)을 조직해 매주 토요일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태극기집회를 개최하고 전국에 지부를 설립하고 있다.새한국은 27일 구로역 광장에서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2005년 1월 19일 청교도영성훈련원 목회자 집회 빤스 발언“너희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림택권이(림 총장을 그는 그렇게 호칭했다) 보다 더 똑똑해? 너희가 림택권이보다 신학을 알아? 니가 더 낫냐? 림택권이가 나를 만나 청교도영성 강좌개설을 부탁했어. 3월부터 강좌가 시작된다”“목사 앞에 평신도가 자신의 뜻, 신학이론, 생각을 가지고 나오는 것은 사형장에서 이슬로 사라질 일이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90%가 이런 길로 나가고 있다”“예수는 두 번 죽은 셈인데 한번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또 한번은 골고다 언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