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0월 29일,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 나온 많은 청년이 압사로 인해 다치고 목숨을 잃었다.목숨을 잃은 159명의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많은 시민이 10·29 참사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처벌을 위해 침묵 행진부터 삼보일배, 오체투지, 15,900배, 삭발식까지 했지만, 정부와 여당은 끝끝내 이들을 외면했다.국민의힘은 야당들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10·29 참사 특별법’을 두고 “정치적 타격을 입히고 총선에서 계속 정쟁화하기 위한 의도로 판단해 재의요구권 (행사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의총에서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단장 김디모데)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지난 6일 CBS 노컷뉴스 ‘[단독] 총선 준비하는 신천지…“온라인 당원 가입했지?” 조직적 지시’라는 기사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 연말부터 특정 색으로 상징되는 동아리에 신도들이 가입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신천지 팀장 출신 탈퇴자 A 씨는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총회에서 ‘보고다’ 그러면 진짜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여서 보고해야 한다”며 “본부에서 전 지파에 내려진 지시 사항이고, 총회에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2월 15일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와 해당 관련자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신천지는 과거 2007년 대선에서도 신도들에게 한나라당 정당 가입을 지시하고, 특정 후보 경선 유세 현장에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동원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2년 대선에서도 정당 가입 지시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정황이 폭로되기도 하였으며 동일한 행위를 반복하여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2월 6일 CBS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당원 가입을 강요하고,
○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김디모데 단장)은 2024년 2월 15일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만희 교주와 해당 관련자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신천지는 과거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신도들에게 한나라당 정당 가입을 지시하고, 특정 후보 경선 유세 현장에 조직적으로 신도들을 동원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22년 대선 당시에도 정당 가입 지시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정황이 언론을 통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 2월 6일 CBS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당원 가입을 강요하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이 삭발식에 이어 10·29 참사 특별법을 공포할 것을 촉구하는 15,900배에 나섰다.서울 전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유가족들과 시민들은 서울시청 앞 분향소에서 22일 1시 59분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지는 15,900배 철야 행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독소조항’을 핑계 삼아 거부권을 건의했다. 진상규명을 바라는 유가족과 생존자, 피해자들은 안중에도 없고 국회의 입법권마저 무시하라는 있을 수 없는 처사”라며 “국민 다수가 특별법 공포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가 직시
10·29 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200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참사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방안 마련 등 무엇 하나 이뤄지지 않았다. 심지어 지난 6월 13일에는 보석으로 석방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업무에 복귀해 유가족들과 시민단체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10·29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이하, 그리스도인모임)은 23일 긴급토론회를 열고 특별법 입법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10·29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하는 용산구청장은 풀려났고, 윤석열 대통령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언론은 권력이다.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보를 틀어쥐고 선별해 유통하는 자들이 바로 ‘권력’이다. 저널리스트들은 국민의 알 권리라는 보편 가치를 내세우며 정보를 독점한다. 또 의제를 설정한다는 기능을 내세우며 특정 정보만을 유통한다. 선의든, 악의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정보의 수집과 선별, 유통은 저널리즘의 고유 기능이기 때문이다.언론이라는 창을 통해 권력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저널리즘의 목적이다. 이것이 바로 ‘권력에 대한 감시’라는 본
○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감시단을 출범,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통해 교회 내 특정 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 선동을 단속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불법선거운동을 근절하기 위한 공익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공명선거감시단은 기독교 성직자들뿐만 아니라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기타 선거법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도 법적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공명선거감시단이 증거를 확보해 법률 자문을 거쳐 고발한 사건 중 유독 윤석열-김건희 씨와 관련된 사건들은 모두 무혐의 처리, 이해하기 힘든 결과
'이태원 참사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지난 1일 국회 본청에서 희생자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소속 의원 11명이 참석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불참했다. 이날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소속 지역구와 이름은 ▲이만희(경북 영천시) ▲박형수(경북 영주시) ▲박성민(울산 중구) ▲조수진(비례대표) ▲김형동(경북 안동시)▲조은희(서울 서초구갑) ▲전주혜(비례대표) 등이다.국민의힘 의원이 모두 빠진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국정
지난 2020년 초 신천지 발 코로나19 1차 대유행으로 고통받았던 대구에서 2년 9개월만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찬가가 울려 퍼졌다.지난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에 참석한 언론계 종사자와 전 방통위 부위원장,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은 이 총회장을 ‘위대한 영웅’, ‘선구자’ 등으로 추어올리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주범으로 몰린 것에 대해 ‘오해와 핍박’이라고 변호에 나서기도 했다.“신천지에 불었던 악풍, 반정의 역사 쓰기 위한 신의 큰 그림”
○ 사단법인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소장 김디모데)와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 공동주체로 8월 30일 화요일 오후 12시 과천 경찰서 앞에서 “신천지 이력 허위사실공표(공직선거법위반) 공정수사 촉구 및 규탄 성명”을 발표합니다. ○ 지난 지방선거 당시 평화나무는 국민의힘 과천시 시의원 후보인 윤○○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습니다. 현재 과천시의원인 윤○○씨는 CBS노컷뉴스 “국민의힘 과천시의원 공천자 신천지 간부 명단에 등장” 기사 제목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과거 신천지 소속으로 활동한 행적에 대해
아베 전 총리를 피격한 용의자의 범행동기가 통일교 때문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우리나라 종교인들이 모여 “가정파괴와 국가의 재난으로 이어지는 사이비종교 집단의 전매특허인 사기 포교를 규제하고 금지하는 규제책과 처벌법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아베 전 총리를 사제 총으로 저격한 야마가미 데쓰야는 통일교를 거론하며 “어머니가 신자로 거액의 기부를 해 파산했다”며 “반드시 벌을 줘야 한다고 원망해 왔다”고 진술했다. 또 “아베 신조가 통일교회와 친한 것을 알고 노렸다”며 “통일교 최고 간부를 살해할 생각이었지만, 접근하기 어려
◆ 앵커신천지가 최근 다시금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신천지는 지난 3월 말부터 지난 24일까지 주요 일간지에 약 15건의 광고를 게재했는데요, 이에 최근 집안단속과 포교에 열을 올리는 신천지가 언론을 길들이기에도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보도에 신비롬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자 조선일보 광곱니다. 신천지 헌혈 미담이 실려있습니다.신천지는 지난 3월 말부터 지난 24일까지 약 한달간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5개 일간지에 약 15건의 광고를 게재했습니다.주요 일간지 전면 광고료는 못 해도 수천만원이
2020년 1차 코로나 팬데믹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최근언론에 다시 등장해 ‘언론 길들이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신천지는 지난 3월 2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등 주요 일간지에 약 15건의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조선일보 16면과 17면, 양면을 사용한 스프레드 광고를 게재했다.이에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엄승욱 총무는 “신천지 광고가 내부 단속뿐만 아니라 언론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내는 것일 수도 있다”며 신천지 광고를 아무 거리낌없이 받아주
과천시 시장·시의원 출마자들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일부 후보를 제외하고 답변서를 보낸 후보들 모두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동원해 신천지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약속했다.과천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과천시 시장·시의원 출마자들에게 신천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며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공개질의서에는 ▲신천지 집단에 대한 후보님의 현재 입장 ▲당선 후, 신천지 집단에 유리한 시정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 ▲신천지 집단이 종교집회시설로 사용했던 시설물을 또다시 건축법을 위반한다면 강력한 행정조치 및 대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빠진 아내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 남성의 호소를 듣고 강원도 원주를 다녀왔다. 결혼 11년 차인 윤동훈(가명) 씨의 호소는 절박했다. 올해 4월 23일 아내가 신천지 신자라는 사실을 아내의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알게 된 후, 함께 상담소까지 가기로 했는데 아내가 일주일 만에 집을 나가버렸다는 얘기였다. 이 안타까운 사연은 앞서 노컷뉴스를 통해서도 보도됐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바른미디어, 구리이단상담소 등의 신천지 대책 전문기관들은 한결같이 신천지가 예전처럼 가출을 빈번하게 종용하는 건 아니지
권지연 :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하겠습니다. 함께하실 분들부터 소개하겠습니다.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입니다. 김디모데 목사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김디모데 : 안녕하십니까.권지연 : 각종 사이비 이단들 고소 고발을 하고 계십니다. 이분들이 선거법을 잘 지키셨으면 괜찮은데요, 그렇죠?김디모데 : 그렇습니다. 정치권과 결탁하고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밀어주려는 이런 불법 선거 개입이 있다면 저희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은 가차 없이 열외 없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지연 : 쫄리시죠? 요즘에
주요 종합일간지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광고가 일제히 실렸다. 신천지 교인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이단 전문가의 분석이다.1일자 조선일보 13면, 중앙일보 13면, 한국일보 13면, 세계일보 11면, 한겨레 15면 등에는 ‘전세계 신천지 MOU 목회자 초청 간담회’라는 제목의 전면광고가 게재됐다. 해당 신천지 광고에서는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신천지 총회장을 모시고 ‘오늘날 목자의 역할’에 대해 말씀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는 문구가 포함됐다.이외에도 조선일보 26면에는 소위 ‘타작마당’으로 알려진 귀신을 쫓아낸
정혜민 :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합니다. 함께하실 분들 소개하겠습니다.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PD 오셨습니다.김용민 : 네 안녕하세요. 오늘 권지연 센터장 대신에 우리 정혜민 목사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정혜민 : 반갑습니다.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 김디모데 목사, 안녕하세요.김디모데 : 예 안녕하십니까. 정혜민 : 그리고 저는 오늘 진행을 맡은 정혜민 목사입니다. 권지연 센터장께서 좀 개인적인 일이 있으셔서 오늘 제가 대신 오게 됐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끝나고 처음 뵙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