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수요일, 5분 브리핑입니다.민주당이 영수 회담에서 채수근 해병대원 순직 진상 은폐와 관련해 특검하자, 국정운영에 대해 사과하라, 이런 의제를 대통령실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박정훈 대령의 해병대 수사단이 외부 압력이 느껴진다고 하니까 박 대령 쪽으로부터 자료를 받은 경찰이 이걸 군검찰에 넘겼다고 합니다. 안 되죠. 압력이 느껴진다는 쪽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외부 수사기관이, 압력을 가하는 쪽에 보냈잖아요. 그런데 경찰은 이 자료를 도표에 나온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즉 군검찰 쪽에 넘겼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 유재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8일 ○○○○교회 김○○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4월 8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24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방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이 160석이 되어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바탕이 좋은 사람이요, 그 사람 뚝심도 있고 아주 참 추진력이 있는데 근데 판단을 잘해야되 판단, 민첩해야되요 민첩해가지고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그런 민첩한걸 가지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세월호참사 10주기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자리 열려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년이 됐습니다. 참사로 숨진 304명을 추모하기 위한 자리가 곳곳에서 마련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90명이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참사 해역으로 이동해 학생 희생자 250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묵념과 헌화를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이스라엘 보복 의지 표명·· 중동에 감도는 전운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습니다. 그것도 대규모 공습이었는데요. 주유엔 이란 대표부는 이번 공격 이유를 시리아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이스라엘에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더 이상의 공격은 없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란이 공습 규모 등을 미국과 조율한
자유통일당 대표 고문이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총선 후 목사와 장로, 교인들을 거칠게 비판하고 나섰다.전 씨는 지난 14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를 비롯해 개신교 목사·장로들을 향해서도 “자유통일당 안 찍은 사람들은 조용기, 김준곤의 말을 거부할 걸로 믿고 생명책에서 이름을 다 지워야 한다”며 욕설을 내뱉었다. 또 “조국과 이준석, 이재명은 사탄의 포로”라며 “대한민국을 이재명, 조국한테 넘겨줄 수 없다. 대한민국은 광화문 것”이라고 소리쳤다.그러면서 “이번 주 안에 다시 한번 재투표할 거다. 전수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가짜뉴스들이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기승을 부렸다.카카오톡 방에는 “안동에 사는 이형표라는 분이 이재명에게 쓴 편지라는데 몰랐던 새로운 내용이 있어서 올려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떠돌았다. 글 내용 중에는 “재명이 자네는 안동댐 주변에서 중학교 시절에 4, 5명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초등학교 6학년의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죽인 후 자네는 안양에 있는 소년원 형무소에서 십 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 생활을 하면서 공장일을 배웠고 검정고시 공부를 했던 것 아닌가”라는 허위 사실이 등장한다.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158개 교회주일 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이 유권자에 교통편의를 제공한 사람을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도운 선한 국민’이라고 표현한 가운데, ‘아무리 선한 의도가 있다 하더라도 선거법을 위반한 불법선거운동’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자신의 SNS에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자”라는 글에 “어르신 안전을 지키고 도운 선한 국민을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한 것으로 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선한 의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다.공직선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만들고 대표고문을 맡은 자유통일당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도 쓴맛을 봤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황보승희 의원,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홍수환 전 복싱 챔피언, 이화여대 정현미 교수 등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결국 이번에도 원내정당 진입에 실패했다.자유통일당은 이번 총선에서 2.26%의 득표율을 받았다. 이는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기독자유당’이란 이름으로 나서 받았던 2.63%보다 적은 수치다. 그러나 ‘기독자유통일당’으로 나서 1.83%를 받았던 지난 제21대 총선
재난참사 피해자들과 시민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와 정당들을 대상으로 22대국회가 생명안전국회가 되길 촉구하며 약 2주동안 “생명안전 3대 과제에 대한 약속운동”을 진행했고 운동의 결과를 발표했다.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재난참사피해자연대 등 시민단체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약 2주동안 진행한 약속운동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22대 국회가 입법해야 할 3대 과제로 ▲10.29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및 독립적인 조사 보장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목회자들이 예배 시간에 특정 정당·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직·간접적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단장 김디모데)은 부활절이었던 지난 3월 31일과 수요예배가 드려지는 4월 3일 이틀에 걸쳐 약 150여개 교회를 모니터링했다. 4·10 선거날이 코앞으로 다가와서인지 여러 교회 담임 목사들이 선거 유세 차 교회를 방문한 후보들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거나, 설교·광고 시간에 특정 정당의 번호를 거론하며 교인들에게 투표를 요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학생인권조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가 ‘김활란 초대 총장이 학생들을 성상납시켰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 지난 4일 사과한 가운데, 김활란 전 총장의 행적을 생각하면 정당한 비판이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5일 이화여대 앞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하며 “역대급 혐오 후보 아니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그 김준혁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화여대 동문은 “이화인과 여성을 진짜 모욕한 것은 누구냐”며 김활란 전 총장을 비판할 정도로 그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그렇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4월 5일 ○○○○교회 박○○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4월 9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박○○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31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소위 ‘교회 폐쇄법’(코로나19 비상 방역법)을 제안했던 분이 우리 지역구 내에 있다고 아래와 같이 발언하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낙선을 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반국가적인 사람들, 반국가적이고 반성경적이고 반교회적인 사람들, 우리 지역구 내에 한 의원이 있어요. 교회 폐쇄, 폐쇄법을 제안했던 분이 우리 지역구 내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8일 카카오톡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승○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하였고 4월 6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 승○ 씨는 더불어민주당이 소위 ‘교회폐지법’을 발의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의원들의 실명과 연락처를 공유하며 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허위사실에 대한 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펌글,교회폐지법을 발의한 21대 민주당 국회 의원 78명과 무소속 1명, 79명 의원 명단.●절대잊지 말아야 하는 이름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4월 5일 ○○○○교회 박○○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박○○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31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소위 ‘교회 폐쇄법’(코로나19 비상 방역법)을 제안했던 분이 우리 지역구 내에 있다고 아래와 같이 발언하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낙선을 유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반국가적인 사람들, 반국가적이고 반성경적이고 반교회적인 사람들, 우리 지역구 내에 한 의원이 있어요. 교회 폐쇄, 폐쇄법을 제안했던 분이 우리 지역구 내에 있어요. 여러분들이 교회를 폐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75개 교회수요 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제주 4·3 76주년을 맞아 제주 4·3을 주제로 한 영화제와 추념식이 열릴 예정이다.‘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에서 “‘2024 서울 4·3 영화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 추념식 및 추모공간 및 연대 광장, 종교 의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행정안전부, 서대문구청, 서울시설공단, ‘노무현재단’ 등 다양한 시민·사회·역사·청년 단체 등이 함께한다.서울 4·3 영화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영화는 ‘그날의 딸
정의기억연대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10개의 정당에 보낸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정책질의서의 답변을 공개했다.정의기억연대는 지난달 13일 10개 정당에 대해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 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찬성 여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당의 정책 및 공약 유무 등을 담은 질의서를 보냈고, 지난달 28일까지 회신을 받았다.이들은 10개 정당 중 7정당에서 답변을 회신했고,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개혁신당은 끝까지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일본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저격하며 하남시 갑 출마 의사를 밝혔던 ‘엄마부대’ 대표이자 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가 사퇴의 뜻을 밝혔다.주 후보는 2일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자로 하남시 갑 총선 후보에서 사퇴한다”며 “후보직을 사퇴하고 추미애 후보의 불법 선거와 범죄 혐의를 끝까지 추궁하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엄연한 법치국가”라며 “자기 자식을 불법과 탈법으로, 황제 휴가, 특혜 휴가를 위해 군에 압력을 행사하고, 재수사가 시작되고 소환 통보받은 아들이 출국하자 ‘아들은 소환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
이승만 다큐멘터리 ‘건국전쟁’ 광풍이 보수 개신교를 중심으로 휘몰아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현 광장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월 23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송현 광장에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취지의 계획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최재란 시의원의 질의에 “네”라고 답하며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가장 높게 거론되는 곳이 송현 광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서울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