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 방조죄’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검찰은 2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빛과진리교회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피해를 당했다고 한 사람들은 있는데, ‘잘못했다’, ‘미안하다’라고 한 사람은 없는 상황”이라며 “항소심에 이르러서도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는 한마디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원심 구형과 마찬가지로 피고인 김명진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해 달라”고 말했다.김 목사와 함께 유죄 선고받고 항소 중인 최모 씨와 김모 씨에게도 징역 2년의 실형이
복음주의 단체들의 연대체 ‘로잔너머’가 제3차 이슈 포럼 “복음주의와 페미니즘,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개회 예정인 제4차 로잔대회가 담아내야 할 이슈와 과제가 ‘젠더 정의’임을 강조했다.로잔너머는 작년 6월부터 “‘로잔운동’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과 맺어왔던 관계를 다각도에서 살피고, 2024 로잔대회가 담아내야 할 ‘총체적 복음의 이슈’와 한국교회가 로잔정신을 영적, 신학적 자양분으로 삼아 실천해야 할 과제들을 제안하고자” 다섯 차례의 심포지엄과 세 차례의 이슈 포럼을 진행했다.이번 제3차 이슈 포럼은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8일 ○○○○교회 김○○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김○○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24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방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이 160석이 되어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바탕이 좋은 사람이요, 그 사람 뚝심도 있고 아주 참 추진력이 있는데 근데 판단을 잘해야되 판단, 민첩해야되요 민첩해가지고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그런 민첩한걸 가지고 이 나라를 잘 이끌어나가게 되기를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8일 카카오톡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승○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승○ 씨는 더불어민주당이 소위 ‘교회폐지법’을 발의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의원들의 실명과 연락처를 공유하며 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2항에 의하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ㆍ비속이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8일 카카오톡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윤○○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윤○○ 씨는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독사보다 독하고, 교활한 이재명”이라는 문구로 이 후보를 비방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후보)가 간첩, 조폭, 주사파와 관련 있다는 허위사실 내용이 담긴 글을 불특정 다수가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유포하였으며 자신의 글을 널리 퍼뜨려야만 적화통일을 막을 수 있다고 공유를 요청하였습니다.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120개 교회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2024년 3월 21일 제주시 집회 예배 모니터링 중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2024년 3월 18일 00교회 특별 집회에서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2월 16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3월 20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전광훈 씨는 지난 2024년 1월 8일 오산리기도원에서 진행된 ‘성령의나타남’ 저녁집회 설교시간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명단을 보여주며 교회 폐쇄법에 찬성했으니 이들을 찍어주면 안된다고 하였고,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은 찍어야 한다며 두 정당 후보들에 대한 낙선과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아니 국회에서 교회 폐쇄법을 만들었는데도 보라고요
자유통일당이 공천거래, 선거법 위반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서도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첫 회의를 열고 “여소야대 구조를 혁파하겠다”고 밝히는가 하면 같은 날 장경동 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은 국립현충원과 양화진 묘원 참배에 나서기도 했다.또 유튜브 채널에 공식 비례정당 선거 홍보 노래인 ‘우리는 이겼습니다’를 올리는 등 선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자유통일당 첫 선대위 회의 “우파 진영 분열시키려는 것 아냐”자유통일당 석동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보수우파 진영이 이번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전광훈 세력과 일부 극우교회의 거액 공천 장사, 각종 선거법 위반 야당 음해-허위사실유포, 사기행각 등 고발 공동 기자회견"● 일시: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 20분● 장소: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순서]1. 여는발언국회의원 강득구 2. 공동 기자회견 참여 시민사회단체 소개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3. 사건설명 제보자 & 서울의소리 박성태 피디 4. 기자회견문 발표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 김디모데 목사 5. 연대발언1진용호tv 진용호 목사 6. 연대발언2윤석열김건희일가온갖비리진상규명모임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인들이 어떤 자세와 시민의식을 갖고 선거에 임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이 열렸다.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22일 각각 특별 강좌와 집담회를 통해 바른길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어떤 자세로 선거에 임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눴다.“종교 아닌 후보자와 당의 정책 꼼꼼히 살펴야”특강에 나선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방인성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삶을 산다는 건 민주주의와 다르지 않다”며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된다는 말이다. 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이라는 게 민주주의”라고 입을 뗐
공천거래 의혹과 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자유통일당의 대표 고문 전광훈 씨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최근 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 후보자들은 전 씨 측에 억대의 금액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전 씨 측 사람들이 집마다 방문해 ‘자유통일당을 밀어줘야 윤석열 대통령을 지킬 수 있다’, ‘총선에서 실패하면 자유는 사라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선거 공작을 벌여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도 제기됐다.이에 평화나무와 서울의소리, 민생경제연구소 등 6개 시민단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7일 자유통일당 고문인 전광훈 씨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위반죄, 부정선거운동죄, 호별방문의 제한 위반, 허위사실공표죄, 후보자비방죄, 매수 및 이해유도죄, 정당의 후보자추천 관련 금품수수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전광훈 씨는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하였고, 후보자들은 전 씨 측에 억대의 금액을 건넸다는 의혹이 폭로되었으며 전씨 측 사람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선거 공작을 벌이며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였다는 의혹도 제
공공도로 지하를 점유해 서초구청과 행정소송을 벌이던 사랑의교회가 결국 패소했다.사랑의교회는 지난 2020년 2월 서초구청으로부터 공공도로의 지하 부분을 원래대로 복구하라는 행정처분을 받았고, 같은 해 3월 서울행정법원에 구청의 원상복구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약 4년의 시간이 흐른 지난 2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한편, 사랑의교회는 지난 25일 당회 명의 공지를 통해 “이번 판결로 원상회복 조치가 당장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교회는 허가 후부터 지금까지 점용 부분에 대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7주기를 앞두고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연합예배’와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 ‘재난참사피해자연대’가 정부의 미수습자 유해 수습과 시민들의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참여를 촉구했다.26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전남병 사무총장(고난함께)이 사회를, 송경용 신부(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 정책위원)가 여는 말을, 송지훈 사무국장(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연합예배), 유해정 센터장(재난피해자권리센터), 허경주 부대표(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가 발언을 맡았다.전남병 사무총장은 “기독교
○ 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 민생경제연구소(소장 임세은-송현석-안진걸), 서울의소리(대표 백은종), 평화나무(이사장 김용민 목사), 민주시민기독연대(대표 양희삼 목사), 검사검사모임(대표 오동현 변호사), 윤석열김건희세력온갖비리진상규명모임(대표 박승복 목사), 진용호TV(대표 진용호 목사)가 오는 3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 2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전광훈 세력과 일부 극우교회의 거액 공천장사, 각종 선거법위반, 야당 음해-허위사실유포, 사기행각 등 고발’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로부터 출교·제명 판결받은 이동환 목사가 ‘징계무효확인소송’을 시작했다.‘성소수자 환대 목회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출교’ 결정에 대해 징계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목사 변호인단 최정규 변호사는 “출교 징계가 확정되기 전 이동환 목사님은 이미 두 차례 최후의 보루인 법원 재판의 문을 두드렸다”며 “그 사이 종교 재판에서 출교 징계가 확정됐고, 이동환 목사에게 법원 재판은 최후의 보루가 되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