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인천 계양을 출마 소식에 “연고도 없고, 정당성 찾기 어렵다”고 비판을 쏟아냈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뜬금없이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해 “과거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 놓고 본인도 연고·정당성 없는 곳에 출마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준석 대표는 지난 2022년 5월 6일 이재명 대표가 6·1 재·보궐선거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것에 대해 “역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며 “정당성을 찾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대선 과정에서만 하더라도 분당·성남·경기도와의 인연을 강조한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노인과 장애인을 향해 “대한민국에서 한 게 뭐 있냐”며 비하 발언을 쏟아냈다.전 씨는 지난 3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선교사 후손 특별 보상법’을 거론하며 “우리나라 복지 예산이 76조인데, 할머니, 할아버지, 장애인들이 대한민국에서 한 게 뭐 있냐”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비선 실세’의 꿈을 피력하기도 했다.그 밖에도 지옥 간증을 하며 자신은 헌법 위에 있는 사람임을 강조하는가 하면 4월 10일 선거 이후 광주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내 말 안 들으면 한칼에 날려” 비선 실세 발언하
지난해 12월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서 출교 결정을 받고 상소를 신청한 이동환 목사에 대해 총회가 이동환 목사의 상소를 기각, 출교를 확정했다.총회는 4일 열린 상소심 선고에서 절차상의 하자 등을 지적한 이동환 목사 측의 주장에 ‘심사위원회를 교체했기에 절차상 문제없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으며 ‘이동환 목사의 동성애 동조로 피해받는 모든 피해자는 감리회 모든 교인과 교역자’라고 출교를 결정한 원심판결을 인정했다.이에 이동환 목사는 “감리회로의 복직 투쟁을 시작하겠다”며 “모든 이가 자신의 고유함을 멋들어지게 뽐내며 다닐 수 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전공의들, 정부 최후통첩 시간 지났지만 복귀 움직임 없어정부는 어제까지라도 돌아오면 선처하겠다고 했지요. 의료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오늘부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합니다. 즉 법적 절차에 돌입합니다. 이 같은 엄포에도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3월에 계약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2023년 출산율 0.72%·· 해마다 줄어재작년 0.78명으로 세계 꼴찌였던 출산율. 지난해 더 떨어져 0.72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는 0.7명 선도 무너져 0.68명, 내년엔 0.65명까지 출산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는 23만 명, 2015년만 해도 연간 출생아 수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2월 28일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신재경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신재경 후보는 지난 2024년 1월 21일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방문한 ○○○교회 고○○ 목사에게 자신의 명함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받았다며 선물을 건네주었고, 고○○ 목사는 이를 예배시간 교인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 제 1항에 의하면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 정당의 대표자,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와 그 배우
인천 S 교회에 방문해 담임 목사에게 명함을 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을 부탁받았다며 선물을 건넨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신재경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구두 경고’ 조처 받았다.S 교회 K 목사는 지난 1월 29일 설교 시간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선물을 받았다”며 “윤 대통령을 본 적도 없는데, 신재경 국회의원 후보로 오실 분이 오셔서 ‘윤 대통령이 목사님 선물 갖다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교회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니고 대통령 심부름으로 오셨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동
자유통일당 대표 고문이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인 전광훈 씨와 자유통일당 대표 장경동 목사가 장경동 목사의 딸 장하나 목사의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당 가입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는 지난 22일 새로운미래당 영입 인재를 소개하며 장하나 브릿지처지 목사를 종교 분야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에 장경동 목사는 지난 23일 이봉규 TV에 출연해 이낙연 대표의 신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흘렸다. 그는 “우리 딸은 정치적 소명을 받았다”며 ‘자유통일당에서 부녀가 출마하면 비난 여론이 나올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2월 28일 ○○○교회 장○○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장○○ 목사는 지난 2024년 2월 25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최근 개봉된 영화 ‘건국전쟁’과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를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낙선을 유도하는 발언을 하였고 이를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정신 바짝 차려야되는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이번에 4월 10일날 선거는 아무렇게나 하면 안돼. 잘 알고 해야돼” “잘못된 사람들을 뽑으면 안됩니다. 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조선일보, “이동형TV 등 친명 유튜버 말대로 공천돼”더불어민주당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공천에서 배제했습니다. 이에 반발하는 고민정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하위 10%’를 받았다는 박영순 의원은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으로 전락했다”라며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에 합류했고, 이미 탈당을 예
■ 모니터링 교회 수 : 전국 78개 교회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빛과진리교회 항소심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선 총신대 명예교수인 S 목사가 증인으로 나서기 전 빛과진리교회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사들을 만났다고 증언했다.S 목사는 지난 22일 열린 빛과진리교회 항소심 공판에서 ‘공판 전 피고나 변호사를 만났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변호사를 만났다”고 답했다. 그는 또 “대가 지불은 성경에 있는 것”이라며 “나도 예전에 오리걸음이나 구보 같은 걸 시킨 적 있다. 돈을 내는 것 빼곤 대가 지불은 성경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사가 ‘가족 사랑하기’, ‘말투 연습하기’, ‘구더기 먹기’
인천 계양을 출마 계획을 밝힌 자유통일당 유동규 예비후보가 “뻔뻔한 정치인들을 계양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자유통일당 유동규 예비후보는 27일 열린 개소식에서 “계양은 20년 동안 정치의 희생물이 돼왔던 장소”라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정치, 말 바꾸기하는 정치, 죄책감조차 없는 정치인, 뻔뻔한 정치인들을 계양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양심 정치를 기대하는 마음을 지켜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계양의 여러 문제 중 교통 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계획을
전 평화나무 편집장이자 열린공감TV 서정필 기자가 취재 중 폭행당했다.서 기자는 27일 평화나무와 주식회사 ‘A’사 사이 언론 중재 관련 취재를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에 방문했다가 A사 펀딩을 홍보한 L 씨를 만났다. 이에 서 기자는 L 씨에게 ‘피해자의 전화를 왜 받지 않는지, 돈을 왜 주지 않는지’ 등을 물었고, L 씨는 돌연 서 기자의 목을 잡아 벽으로 밀치고, 넘어뜨린 후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는 등 폭행을 가했다.서 기자는 평화나무와의 통화에서 “기사를 쓴 기자로서 사실관계 및 상황을 설명하고 중재 관련 취재를 위해 왔다”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정부, 전공의에 최후통첩 “29일까지 복귀할 것”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모레 29일까지 복귀하라는,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을 위한 절차도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경찰청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역시 검찰 정권의 해법은 처벌입니다. 의사
전쟁 첫날 피난을 결심한 이승만1950년 6월 27일은 매우 중요한 날이다. 개전 3일째. 이날은 화요일이었다. 새벽 4시 열차 한 대가 서울역을 출발한다. 그 안에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 부부가 타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몇 없었다. 정부도 국회도 군도 거의 몰랐으니까.2대 국회의원인 이충환(무소속, 충북 진천) 의원은 2010년에 방송된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한국전쟁’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경무대에 갔더니 사람이 보이지 않았고 지키던 순경으로부터 ‘이 대통령이 수원으로 피난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전날(26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