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 즉 새 하늘, 새 땅에서는 정의와 평화가 깃들고, 생명을 해하는 폭력이 사라져야 한다(벧후3:13 참고). 그래서 이사야서는 상징적으로 이리가 풀을 먹고, 사자가 여물을 먹는 비전을 말한다(사65:17-25 참고).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역시 이전의 하늘과 땅, 바다는 사라지고, 구약에서 이미 예언한 새 하늘, 새 땅이 등장한다(21:1-8). 다만, 이사야서와 요한계시록의 차이라면 이사야서에는 여전히 죽음이 남아있지만, 요한계시록에는 죽음도 없다. 요한계시록 저자의 관점에서 죽음은 가장 두려운 것이기에, 진정한 새
수요사경회
평화나무
2023.06.14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