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의 일곱 대접을 통해 재앙을 경험했음에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완전한 심판을 이루기 위해 재앙은 아직 진행 중이다(17:1~6). 심판의 대상인 큰 창녀, 바벨론이 큰 바닷물 위에 앉아있다(렘51:13 참고). 바벨론은 지정학적으로 유프라테스강을 중심으로 터를 닦은 문명이기 때문, 마치 바다 위에 도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본문의 바벨론은 로마를 상징하는데, 로마 제국이 가진 정치적 위용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경험이스라엘 역사에서 가장 큰
천공, 윤석열의 라스푸틴? 후보 시절부터 느껴지는 주술의 영향천공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부터 회자되는 이름입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멘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정치권에 입문하기 전, 검찰총장 사퇴 같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면 항상 천공의 이름이 들려왔습니다.[천공 : (김건희 씨가) 연락이 왔다 해서 그러면 내가 있겠다 해서 만났는데, 만날 때 윤 전 총장이 남편이니까 같이 왔어요.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사이죠. 총장님이 부인한테 묻는 거 몇 마디 하는 거를 듣고는 자기도 뭘 좀 물으니까 다른 법칙을 가르쳐
일곱대접의 심판14만 4천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상징했다. 이제 그들을 괴롭혔던 짐승의 세력들을 심판하는 일곱 진노가 펼쳐진다. 드디어 일곱 대접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된다. 일종의 새로운 환상이 펼쳐진다. 그 환상 속에서, 하늘에 있는 증거의 장소인 장막 성전이 열린다(이단 유재열이 자주 사용). 장막은 출애굽기에서 모세의 회막 또는 성막을 상상하게 한다. 회막에서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두고 예배드렸기에, 거룩한 회막, 성막이라고 부른다.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이 기록된 두 돌판을 넣어 하나님과
12장부터 15장 4절까지는 하나의 큰 단락으로 구분된다. 12장에서 붉은 용의 추격을 피한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해산이 가까워진 여인이 광야로 숨는다. 13장은 666표를 받는 자들과 받지 않은 자들을 구분하고, 666표를 받지 않은 사람은 상거래 금지를 당한다. 그리고 14장에서 15장 4절까지는 로마의 지배를 거부했던, 666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다가올 시련을 견딜 수 있는 환상을 보여 준다.시온산에 우뚝 선 어린 양먼저 시온산에 어린 양이 우뚝 서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앞서 등장했던 붉은 용은 이스라엘을 죽이려고, 그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