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과 붉은 용본문에는 주인공 둘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여인이고, 다른 하나는 그 여인이 낳은 아기를 삼키려는 붉은 용이다. 여자는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하늘로 올라간다(계12:1-6). 이는 로마 제국이 그리스 신화의 용을 무찌르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이 바로 용을 물리치고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를 일군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해 온 것에 대해, 요한계시록은 누가 진짜 신이고, 누가 나쁜 용인가를 질문하여 시작한다.1절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난다. 이 ‘표징’은 헬라어로 ‘세메이온’인데, 요한복음서가 잘 사용하는 말이다. 공관복
평화나무는 벙커1교회와 함께 우리 사회 공익을 위해 현장에서 싸우고 일하는 분들을 찾아가는 '희망심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세 번째 순서는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 허경주 부대표입니다. 허경주 부대표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허재용씨의 누님니다.해양안전과 재발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대표님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나 뵈었습니다.
재앙을 상징하는 일곱 나팔 중, 여섯 나팔이 울렸고 여섯 재앙이 일어났다. 이때 전갈 메뚜기가 등장했었다(계9:12 참고). 그리고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유프라테스강에 매여 있었던 천사가 풀리면서 2억(이만x만=2억)의 기마대가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인구 3분의 1을 죽였음에도,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다(계9:20-21 참고).펼쳐져 있는 두루마리이런 맥락에서 그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있고, 얼굴은 해와 같고, 발은 불기둥 같은 천사가 새로운 전령으로서 구름에 쌓여 내려온다(10장). 이때 봉인되어 있던 일곱 두루마리와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