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과 붉은 용본문에는 주인공 둘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여인이고, 다른 하나는 그 여인이 낳은 아기를 삼키려는 붉은 용이다. 여자는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하늘로 올라간다(계12:1-6). 이는 로마 제국이 그리스 신화의 용을 무찌르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들이 바로 용을 물리치고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를 일군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해 온 것에 대해, 요한계시록은 누가 진짜 신이고, 누가 나쁜 용인가를 질문하여 시작한다.1절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난다. 이 ‘표징’은 헬라어로 ‘세메이온’인데, 요한복음서가 잘 사용하는 말이다. 공관복
윤석열 대통령과의 소통을 강조하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전화 한 통도 안 한다며 서운함을 표현했다.전 씨는 과거 설교에서 대통령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대선 당일에도 윤 대통령 측근과 6시간 통화를 했다고 말했는가 하면, 대선 전에는 측근들에게 ‘김건희를 만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전 씨의 오른팔 격인 조우행 씨도 지난해 10월 자신들의 집회를 보고 대통령실에서 연락이 왔다고 목소리 높였다.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던 전 씨는 지난 23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
평화나무는 벙커1교회와 함께 우리 사회 공익을 위해 현장에서 싸우고 일하는 분들을 찾아가는 '희망심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세 번째 순서는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 허경주 부대표입니다. 허경주 부대표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허재용씨의 누님니다.해양안전과 재발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대표님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나 뵈었습니다.
재앙을 상징하는 일곱 나팔 중, 여섯 나팔이 울렸고 여섯 재앙이 일어났다. 이때 전갈 메뚜기가 등장했었다(계9:12 참고). 그리고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유프라테스강에 매여 있었던 천사가 풀리면서 2억(이만x만=2억)의 기마대가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인구 3분의 1을 죽였음에도,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다(계9:20-21 참고).펼쳐져 있는 두루마리이런 맥락에서 그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있고, 얼굴은 해와 같고, 발은 불기둥 같은 천사가 새로운 전령으로서 구름에 쌓여 내려온다(10장). 이때 봉인되어 있던 일곱 두루마리와는 달
네 가지 심판네 가지 심판이 나오는데, 첫 번째는 땅이고, 두 번째는 바다, 세 번째는 강과 샘, 마지막으로 천체로 이어진다. 이 네 가지는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세계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이다. 그러므로 이는 전 세계가 심판받는 것을 표현한다. 왜 심판을 받아야 하는가? 앞서 일곱 인을 뗄 때, 확인했듯이 로마 제국 아래의 사람들은 로마로부터 핍박과 박해를 받았다. 이제 핍박하던 자들이 심판과 재앙을 받을 것이며, 또한 이런 예언을 하므로 독자들이 불의를 저지르지 못하게 하는 교육 효과도 있다.성경에서 나팔은 하나님의 등장(출19
미국의 우리나라 도청 의혹에도 침묵하는 윤석열 정부에, 김종대 전 의원이 “화내야 할 때는 화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4월 11일 오전 김용민TV ‘지금은, 좋빠가시대’에 출연해 “도청은 국제범죄”라며 “이건 국제형사재판소나 이런 곳으로 가야 하고, 미국대사를 초치해야 할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가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지 않으면 국제적 호구가 되는 것”이라며 “결국 국익 손실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서 고교동문(충암고) 김용현 경호처장을 경질 (동영상링크는 기사 하단에)“주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