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 종교가 뭐지? 내용[1] ‘전해철 이낙연 지지 천명’ 진위는?[2] 중앙요양원 폐쇄 결정 김장환은 ‘모르쇠[3] “종교를 정치에 이용 말라” 성경책 든 윤석열 향한 비판
▶앵커손바닥 부적과 무속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가 지난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이영훈 목사와 면담까지 진행했죠. 이에 무속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포석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종교를 정치에 이용하는 행태라는 비판이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권지연 기잡니다. ▶ 리포트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의 무속논란이 장기화하는 모습입니다. 손바닥 부적논란에서 항문침 전문가 대동설과 역술인 천공스승(정법) 멘토설까지 나오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무집행과 관련해 스스로 결정하기 어려울 때마다 천공스승의 조언에
권지연: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하겠습니다. 함께하실 분들 소개하겠습니다.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피디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김용민: 네 안녕하세요권지연: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 김디모데 목사님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김디모데: 안녕하십니까권지연: 1부에서는 ‘000의 시녀된 공권력?’이라고 (제목을) 한번 잡아봤습니다. 평화나무가 8일 방배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죠김디모데: 그렇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이헌주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방배경찰서장 김상문 총경님의 인사말에서 이러한
▶앵커한국전쟁 당시 추위와 굶주림으로 고통받는한국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에버렛 스완슨 목사.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의 전신인에버렛 스완슨 전도협회를 설립해생명·사랑·섬김의 정신을 실천했습니다.이런 스완슨 목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설립한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중앙요양원.지역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로입소 대기만 1년이었다는데요.최근 일방적으로 자진 폐업을 결정해보호자들은 폐업 철회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김준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중앙요양원입니다.150명 규모로
▶앵커22억 9000여만원에 이르는 요양급여비용을 편취해 1심에서 3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가 보석조건을 어기고 주거지를 이탈한 것으로 드러나 재수감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법원은 지난달 9일 최 씨를 보석으로 풀어주면서 "피고인은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와 장소에 출석하고 증거를 인멸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진술한 참고인, 법정 증인으로 신청된 사람과 접촉하는 등 행위를 해선 안 된다"는 조건을 붙였는데요, 이
▶앵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경선 토론회 당시 손바닥에 한자로 왕 자를 적고 나와 논란이 됐죠. 윤 전 검찰총장측은 지지자가 용기를 주는 차원에서 적어준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 미신에 의존하는 것이냐며 비판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한편 얼마 전 고 조용기 목사의 빈소에서는 대형교회 목사들이 윤 전 총장을 둘러싸고 안수기도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개신교 목회자들은 윤 전 총장의 손바닥 부적 논란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권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유승민 국민의힘 후보가 윤석열 후보
▶앵커현직 경찰이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린 민원인을 찾아내 협박하고 고소까지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익명에 기대 국민신문고를 통해 용기를 낸 민원인은 자신의 신분이 노출된 경위를 밝혀줄 것을 호소했는데요, 진위파악에 나선 평화나무까지 경찰서에서 위협을 당하고 심지어 휴대폰까지 뺏겨 녹취물을 삭제당하는 기막힌 일이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경찰공무원 A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H교회의 문제점을 호소한 민원인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집니다. “국민신문고 작성자가 집사님인거 다 확인했다”“경찰공무원이, 그것도 수사업무하는 제가 넘겨짚었다고 생
권지연 기자(권지연):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하겠습니다.함께하실 분들 소개하겠습니다.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피디 오셨습니다.김용민 이사장(김용민): 네, 안녕하세요권지연: 오늘도 멀리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좀 소개를 달리 해야 될 것 같은데요.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으로 위촉된 김디모데 목사님, 안녕하세요. 인사 한번 하시죠. 김디모데 목사(김디모데): 이번에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장으로 위촉된 김티모데 목사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김용민: 김디모데 목사님의 진정성과 화력을 믿습니다. 권
◆ 앵커한국교회 주요 장로 교단 총회가지난 28일 예장통합과 기장, 고신 등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올해 역시 아쉬움이 가득한 총회였는데요.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더욱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가장 관심을 모았던 전광훈 이단성 관련 논의는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다만 예장고신은 전광훈 씨에 대해이단성이 있으므로 교류와 참여를 금지한다고 결의했습니다.교단 안팎에서 우려를 낳았던담임목사 은퇴 5년 이후 세습이 가능하도록 하는예장통합의 헌법시행규정 개정안도비판적인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보류됐습니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전국구 부흥사 수천명이 모이는 서울시 서초구 소재 중대형 교회 담임, 그리고 성추행 목사란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전준구 목사. 지난해 5월 MBC PD수첩은 전준구 목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해 온 피해자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이를 제대로 치리하지 않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꼬집었습니다. 전준구 목사로부터 성추행과 강간을 당했다는 주장은 10년 전부터 꾸준히 일어왔고, 전 목사가 2018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감독선거에 출마하면서 성폭력 논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감리교단 안팎에서 전준구 목사 퇴진 운동
◆ 앵커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가 최근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난 후 방송에서 CCM을 부르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죠.가세연의 허위보도 때문에 피해를 입은 이들을 뒷전으로 하나님 팔이를 하는 모습에 또다시 한국교회를 욕되게 했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가세연과 김용호 기자의 무책임한 방송을 보고 공분해 ‘가짜뉴스·가세연 피해자 단체’까지 발족됐습니다.중심에 선 인물은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폭력과 허위보도 피해자였던 홍가혜 씬데요, 홍 씨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홍가혜법을 만들어 가짜뉴스 피해자들을 구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신비롬
[수요사경회 95강] 나를 만지지 마라!! (Do not cling to me!!)
권지연 기자(권지연) :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우는 시간, 카이로스 시작합니다. 함께하실 분들 소개하겠습니다. 평화나무 이사장 김용민 피디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용민 이사장(김용민) : 안녕하세요. 권지연 : 예하운선교회 대표 김디모데 목사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디모데 목사(김디모데) : 안녕하세요. 권지연 : 그리고 오늘 특별한 손님 모셨습니다. 교회개혁계의 방탄소년단,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이신 방인성 목사님 모셨습니다. 방인성 목사(방인성) : 안녕하세요. 평화나무 많이 응원합니다. 권지연 : 저에게는요. 가상 시아
◆ 앵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 올해도전광훈 씨에 대한 이단성 지정에 실패했습니다.전광훈의 신앙집회 참여만을 금지하겠다고 한 겁니다.사실상 신앙집회와 정치집회의 구분조차 모호한전광훈의 신앙집회 참여만을 금지하겠다는 예장합동의 말장난에이제 쓴소리조차 아깝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지난 13일 울산 우정교회에서 제106회 총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총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전광훈 이단성 보고,이대위는 “발언 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신앙적 집회 참여 금지를 촉구키로 하다”고
◆ 앵커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해온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원로목사가 14일 별세했습니다.못 먹고 못 살던 시절, 예수 믿으면 복 받고 병고침 받는다는 5중복음 3중축복을 내세우며 민중에게 희망을 전했다는 평가도 존재하지만, 한국교회 기복주의를 부추긴 장본인이라는 부정평가도 나옵니다. 조용기 목사 삶의 명과 암, 그가 남긴 숙제를 짚어봅니다.보도에 신비롬 기잡니다.◆ 리포트한국 교계에 큰 족적을 남긴 여의도순복음 교회 조용기 원로 목사가 지난 14일 별세했습니다.조 목사가 개척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형교회로 성장해 1993년
◆ 앵커통합총회바로세우기 행동연대가 지난 6일 열기로 했던 공개토론회가 돌연 무산됐습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명성세습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었는데요, 토론회를 열려는 장소마다 퇴짜를 맞으면서 총회유지재단의 압력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신비롬 기자입니다.◆ 리포트지난 6일 통합총회바로세우기가 열기로 한 공개토론회가 돌연 무산됐습니다. 이날 열러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비대면 공개토론회였습니다.또 명성교회 부자세습에 맞서온 이들은 이날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한 진행사항과 세습금지법을 무력화시키고 세습을 관철시키려는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