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임원회가 명성교회 감싸기에 나선 모습입니다.예장통합 총회는 지난 6일 현직 증경총회장과전 장로부총회장, 총회 법리부서장 연석 간담회를 열고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는 존중돼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습니다.이에 명성교회 정상화를 위해 목소리 높인 사람들은 ‘총회가 노골적으로 누군가의 편을 드는 건 잘못’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리포트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대표자지위부존재 확인 소송 2심 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임원들이 명성교회를 옹호하는 취지의 입장을
◆ 앵커오보임이 밝혀졌지만, 여전히 기사를 게재한 언론이 있어 ‘친기업 언론’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한국경제는 지난 30일 쿠팡 노조가 본사를 점거하고 술 파티를 벌였다는 단독보도를 내보냈는데요, 쿠팡 물류센터 지회는 입장문을 통해 사진에 나온 음료는 술이 아니라 커피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해당 기사는 수정되거나 내려지지 않았습니다.신비롬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달 30일 한국경제가 올린 단독 보도입니다.한국경제는 독자로부터 사진을 제공 받았다며 ‘노조원들이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술 파티를 벌이고 있다’고
[평화나무뉴스] 동성애가 무서운 한국교회◆ 앵커서울시가 서울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을 허용하면서 보수 개신교가 대동단결하는 모습입니다.이런 가운데, 3년 전 퀴어 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감리회 교단 재판에서 정직 2년이란 중징계를 받았던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재판이 여전히 난항입니다. 지난 27일 열린 이동환 목사의 재판이 궐석 재판으로 진행됐는데요, 이유는 이동환 목사를 고발했던 경기연회 심사위원장과 서기가 재판에 불출석했기 때문입니다.보도에 신비롬 기잡니다.◆리포트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근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만나고 동물권 강화와 관련한 언론 인터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애초에 내조에만 충실하겠다던 약속과 달리 광폭 행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봉하마을에 동행한 김건희 씨의 지인. 무속인 논란까지 일었습니다. [인서트] 무속인 A씨 저는 그 사람 아닌데 저는 그런데 다닐 시간이 없어요어제(13일)도 계양산에서 일했고 그제(1일)도 일해서 저는 거기 다닐 시간이 없어요 자꾸 눈이 찔려서 작년에 쌍거풀 수술을 했어요그래서 눈이 그 사람하고
◆ 앵커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이 극우 유튜버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그중에는 개신교인도 있었는데요, 이들은 거대한 십자가가 그려진 현수막을 휘두르며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악담을 퍼붓고 있었습니다.신비롬 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시위대의 소음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산마을.이곳 주민들의 골칫거리가 된 시위대 사이로 십자가가 눈에 띕니다. 십자가를 내걸고 막말을 퍼붓고 있는 사람은 신학교를 다녔다는 A 씹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마귀’라고 말하며 자신은 영적 전쟁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
1일 치러진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마포구청장으로 선출된 박강수 당선자의 칼럼들입니다.박 당선인은 20대 대통령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이기도 했습니다. 한 종합인터넷매체와 마포구 소식을 주로 다룬다는 지역언론매체 두 곳에 실린 칼럼들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를 옹호하는 칼럼부터 문재인 정권이나 이재명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비판하는 칼럼, 마포구청장 현직 마포구청장을 비판하는 내용 등이 주를 이룹니다.기사들을 살펴보면, 박강수 당선인의 후보 출마 선언부터 유세현장 등도 소개했고 마포구 행정이나 유동균 마
◆ 앵커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은 목회자들의 특정 정당,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와 낙선 유도 발언들을 모니터링해왔습니다.지난 6.1지방선거에서의 활동을 정리하며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한국교회에 던져주는 의미도 함께 살펴봤습니다.신비롬 기자의 보돕니다.◆리포트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 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공명선거감시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전국 약 250여개의 교회를 대상으로 설교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선거관
◆ 앵커수많은 연예인과 정치인은 물론, 홍가혜 씨나 조국 전 장관의 자녀에 대해서도 허위, 폭언 등을 일삼던 가로세로연구소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지난 5월 26일 자신의 SNS에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유튜브로부터 수익 창출 정지를 당하고,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통장도 압류당했습니다.이에 일각에선 결국 가로세로연구소가 분열의 길을 걸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신비롬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연예인과 정치인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까지 망언을 일삼던 가로세로연구소가 분
◆ 앵커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TBS를 교육방송으로 전환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언론탄압이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이에 평화나무가 또 다시 오세훈 후보를 방송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는데요,권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인서트]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진행자기능의 전환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뜻입니까 교육기능 전환, 그걸 말씀하시는 겁니까?오세훈 후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그렇습니다 지금 운전하면서 교통방송이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들으면서 운전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운전대를 잡으면 티맵
◆ 앵커신천지가 최근 다시금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신천지는 지난 3월 말부터 지난 24일까지 주요 일간지에 약 15건의 광고를 게재했는데요, 이에 최근 집안단속과 포교에 열을 올리는 신천지가 언론을 길들이기에도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보도에 신비롬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자 조선일보 광곱니다. 신천지 헌혈 미담이 실려있습니다.신천지는 지난 3월 말부터 지난 24일까지 약 한달간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5개 일간지에 약 15건의 광고를 게재했습니다.주요 일간지 전면 광고료는 못 해도 수천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