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교회 황당목사 시리즈 어디까지?내용 1. 걸핏하면 창당, 전광훈 창당 벌써 5번째 2.’ 한국교회 요지경’ 징계위기 잠적에 헌금으로 펀드투자까지 3. 백신 공포 확산하던 언론 태세전환 4. 고깃집 갑질 목사, 부끄러움은 우리 몫
◆ 앵커백신 공포를 조장하던 언론들이 순식간에 백신 홍보대사처럼 돌변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당황스럽다는 반응까지 나오는데요. 최근 조선일보는 사보에서까지 ‘조선미디어 사원들도 백신 맞읍시다’라고 권장했습니다. 31일 평화나무가 입수한 조선일보 사보에는 “길고 길었던 ‘코로나 터널’의 끝이 백신 접종자 확대로 조금씩 보이는 듯하다”며 “특히 자신이 속한 백신접종 대상 연령대 순서가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백신을 앞당겨 맞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고 적혀 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부작용 우려로 백신을 맞으러 오지 않는 사람들로
[수요사경회 80강] 이 여인을 기억하라
과거의 5월 31일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2004년으로 가볼까요?(휙) 2004년 5월 31일, 김선일씨가 피랍된 날. 2004년 6월 21일, mbc 뉴스데스크.● 정용준 기자: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5시쯤 알 자지라 방송 화면에 모습을 드러낸 김선일 씨는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한국군은 여기를 떠나라. 난 죽고 싶지 않다. 난 살고 싶다. 여러분의 목숨은 소중하다. 하지만 내 목숨도 소중하다.● 김선일(33세): 한국군은 여기를 떠나라.난 죽고 싶지 않다.난 살고 싶다
◆ 앵커최근 보도된 종이신문 수출 논란과 ABC협회의 부수조작 의혹으로 인해 종이신문이 자원낭비에 환경오염만 일으킬 뿐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종이신문 발행과 환경오염에 대해 신비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종이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물과 화학약품으로 발생하는 폐수는 일평균 47만 세제곱미터. 2017년 기준, 일산화탄소는 약 5만kg, 질소산화물은 15만kg가 발생했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유해 물질이 배출됩니다.종이신문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국제지연합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해 종이 생산량은 2019년 기준 약 1천 134
[앵커]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5월 19일,일부 개신교인들이 조계사와 봉은사 앞에서5시간 가까이 찬송가를 부르며 소동을 벌여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요.평화나무는 지난 26일 이웃 종교인 불교의 대표적인 축일인부처님 오신 날에 소동을 벌인 임요한 목사의 예수재단과하나님의 얼굴 구하는 교회 김영현 전도사의 측박 모 청년 등 10여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교회와사회연구소 대표인 박성철 목사는한국교회가 극우 개신교의 부상을 소수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 되며적극적으로 비판하는 사회가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김준수 기자의 보돕
영락교회의 창립자인 한경직 목사. 그가 세상을 떠나며 남긴 재산은인생 말년에 타고 다니던 휠체어와 지팡이, 겨울 털모자, 그리고 몇 벌의 옷가지 뿐.청빈하고 겸손한 생전의 족적은 그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사로 추앙받게 만들었는데.그는 인류를 위해 큰 업적을 이룬 종교인에게 준다는 일명 종교계의 노벨상, 템플턴상을 1992년 6월 18일 수상하고 수상식 자리에서 했던 말.“일제 때 신사참배를 했는데 그 죄를 제대로 참회하지 않았습니다.일생의 짐이었는데 우상숭배의 죄를 이제야 참회한다.”실제 그의 신사참배 역사는 지울 수 없는 법
2021년 5월 28일 평화나무뉴스제목 : 배척은 개신교 정신 아니다내용 1. 평화나무, 부처님오신날 불교모독 개신교인 고발 2. 환경오염까지 거론되는 종이신문 3. 한동대 채플서 울려퍼진 이스라엘 옹호 4. 한경직 목사와 개신교 흑역사 5.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역사
◆ 앵커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가해자 처벌하라”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광주를 위로하고 열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예배가 올해도 어김없이 광주한빛교회에서 드려졌습니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참석자들은 여전히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개탄하며 광주에 빚진 마음으로 성숙한 신앙인과 민주시민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마음으로 되새겼습니다. 권지연 기잡니다. ◆ 리포트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광주를 위로하고 열사들의 뜻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참석자들이 마음 모
4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일부 개신교인들이 조계사와 봉은사에서 소동을 벌이는 등 타 종교에 무례를 범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 개신교인 10여명이“하나님 뜻을 전파하러 왔다”면서 찬송가를 부르거나 구호를 외치면서 법회를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진행 중이었습니다.또 이날 오후 3시 55분께 강남구 봉은사에서는 한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앞
[앵커]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통과됐지만 안타까운 산업재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지난달 22일 평택항에서 청소작업을 하다 컨테이너에 깔려 숨진 고 이선호 씨.불과 23살의 청년으로 학비에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 중에 변을 당했습니다.지난 16일에도 강원 동해시의 한 시멘트공장에서 일하던협력업체 소속 60대 크레인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지난달 29일 참사 1주기를 맞은한익스프레스 유가족 김선애 씨는 평화나무와의 인터뷰에서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설비만이라도 제대로 갖춰주길간절히 호소했습니다.김준수 기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