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통과됐지만 안타까운 산업재해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지난달 22일 평택항에서 청소작업을 하다 컨테이너에 깔려 숨진 고 이선호 씨.불과 23살의 청년으로 학비에 보탬이 되고자 아르바이트 중에 변을 당했습니다.지난 16일에도 강원 동해시의 한 시멘트공장에서 일하던협력업체 소속 60대 크레인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지난달 29일 참사 1주기를 맞은한익스프레스 유가족 김선애 씨는 평화나무와의 인터뷰에서노동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설비만이라도 제대로 갖춰주길간절히 호소했습니다.김준수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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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4일 평화나무뉴스 제목 : 군부독재 빌붙은 개신교 흑역사 내용1. 민주화 누릴 자격 없는 보수 개신교2. 정경심 항소심서 밝혀지는 건 검찰 민낯인가3.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희롱·성추행 폭로4. 예장합동 이단성 재조사에 전광훈 물귀신 작전
◆ 앵커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가 시간강사를 수년간 성희롱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경험자인 시간강사 A씨는 한신대 신학부 전직 A교회로부터 성희롱을 당했고, 현직 B교수로부터는 성희롱을 넘어 성추행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한신대학교 소속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여성 목회자들도 함께 공분하며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지연 기잡니다. ◆ 리포트 "교수에 의한 성희롱, 성폭력 규탄한다" 지난 5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 수년간 시간강사를 성희롱, 성추행한 가해자로 지목된
[앵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전광훈 씨의 이단성을 재조사하고 있죠.예장합동은 총회장과 교단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실추시키며막말을 쏟은 전광훈 씨 일당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하기도 했는데요.사태가 불리하다고 생각했는지 전광훈 씨는평소 자신을 지지하고 옹호했던 원로 목사들에 대한물귀신 작전을 펼치는 모습입니다.김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최근 예장합동은 전광훈 씨가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교단의 명예를훼손시켰다며 엄중 대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지난해 제105회 총회에서 결의한 전광훈 씨에 대한 교류 및 참여 자제를 재확인하며이
◆ 앵커 5.18 광주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았습니다. 당시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며 자신을 희생한 개신교인 열사들도 존재하지만, 군부정권에 기생해 세불리기에만 혈안이 됐던 개신교인 지도자들도 존재했습니다. 평화나무가 1980년 8월 당시 전두환 장군 초청 조찬기도회 영상을 입수했는데요, 한 알의 밀알이 된 이들을 되새기고 반복하지 말아야 할 흑역사까지 함께 보시죠. 권지연 기잡니다. ◆ 리포트 상무대교회 전도사로 시무하던 80년 5월 공부수대원들로부터 할아버지 한 분이 구타당해 피흘리는 모습을 보고 병원으로 옮기면서 광주 민중항쟁에
◆ 앵커정경심 교수의 항소심에서 정 교수 변호인측으로부터 연일 새로운 증거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11일 검찰이 2차 공소장에서 정경심 교수가 딸의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주장하며, 범행 장소를 ‘방배동 자택’으로 특정했으나, 이를 반박할 자료가 제시된 겁니다. 이런 가운데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과 ‘국민의힘’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었던 것 아닌지 의심되는 녹취록도 또 등장했습니다. 신비롬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 리포트지난 10일 열린 정경심 교수 항소심 2차 공판. 변호인단은 이번에도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2021년 5월 7일 평화나무뉴스제목 : 우클릭 선택한 국힘당, 중도 포기?내용1) 전광훈 집회 단골연사 국힘당 새지도부 되다2) 최성해 전 총장 한 입 여러말 논란3) 대면예배 고집한 손현보 목사 검찰 송치4) 돈보다 사람이잖아요!!! 노동현장에 사람은 없나5) 이주의 영상 : 선생님들의 계주가 남긴 것
[앵커]지난 5월 1일은 131주년 노동절이었습니다.코로나19로 대규모 집회는 어려웠지만 전국 각지에서 삼삼오오 모인 노동자들은안전한 일터와 노동 존중 사회 건설을 촉구했습니다.4월 28일은 국제 산재 사망 노동자의 날이기도 했는데요.여전히 한 해 2,000여명에 가까운 노동자들이출근했다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평화나무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산재 피해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김준수 기자의 보돕니다.[기자]내가 일하던 공장은 종업원이 30여명쯤 되는어린아이
◆ 앵커검찰의 정경심 교수 증거 은폐·누락 증거가 나와 논란인 가운데, 표창장 위조 핵심 증인인 동양대 최성해 전 총장의 동양대 표창장 관리가 엉망임을 자백하는 녹취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죠.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1심 재판부에 대한 진실감수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신비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지난달 12일 정경심 변호인단의 검찰 위법수집증거 제시 이후 대구MBC는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의 최측근 인물과 그 지인들의 녹취 파일을 보도했습니다.4월 19일 보도된 내용을 보면 최 전 총장이 사전에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