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의 측근이자, 강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가 “강서구청은 16년 동안 민주당이 구청장으로 지내며 완전히 반국가세력이 기득권을 형성했다”며 “반국가세력의 기득권을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후보는 지난달 26일 유튜브채널 고성국TV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권을 되찾았지만, 지방자치단체 수준으로 내려가 보면 반국가세력이 기득권을 형성했다”며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 반국가세력을 청산해야만 대한민국이 비로소 온전하게,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완성되고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방자치단
평소 반공을 강력히 주장하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천국 가면 공산주의가 이뤄진다. 천국 안 가고도 공산주의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성령 세례”라고 말하며 ‘오는 10월 9일까지 100만 명을 조직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전 씨는 지난 1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 설교에서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설명하며 “이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완성”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천국 가면 공산주의가 이뤄진다. 천국 안 가고도 공산주의를 이룰 수 있는 건 성령 세례”라며 “우리가 하는 혁명은 인류 역사 마지막 혁명”이라고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주요 교단이 총회를 진행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대형교회와 교단, 그중에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이하, 예장통합)을 저격하며 총회장 김의식 목사를 강하게 비판했다.전 씨는 지난 24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 설교에서 “이번 주 명성교회에서 통합 측 총회가 이뤄졌는데, 수요일 명성교회 예배에서 WCC 국제 대표인지 뭔지 그 X자식이 와서 종선 선언을 선포해 버렸다”며 “이번에 총회장 된 사람은 반드시 한국교회 앞에 해명하고 사과하라. 사과 안 하면 우리는 당신들을 용서할 수 없다
미 상원의원을 만나겠다며 미국에 다녀온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워싱턴을 점령하는 사람이 세계를 점령한다”며 미 상원의원과 그들이 찾아다니는 교회를 포섭하겠다는 취지의 계획을 발표했다.전 씨는 지난 17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에서 “워싱턴을 점령하는 사람은 세계를 점령하는 것”이라며 “이걸 제일 먼저 알아낸 사람이 이승만이고, 두 번째 알아낸 사람이 전광훈”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도 미국 상원의원 한 명만 못 하다”며 “나는 상원의원을 놓고 ‘갑’의 위치에서 위풍당당하게 말했다”고 주장했다.전 씨는 또 ‘미 상원의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미국 상원의원들을 만나러 간다며 상원의원에게서 받았다는 초청장을 공개했다.전 씨는 지난 10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내일 미국 워싱턴에 상원의원 만나러 간다”며 “미국 상원의원을 포섭해 놓고 영국 상원의원도 포섭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그는 “내가 미국 간다고 했더니 ‘전광훈이 상원의원 만나러 가는 것 다 뻥이다. 상원의원이 전광훈을 왜 만나주냐’고 비방한다”며 “그래서 내가 하도 열받아서 오늘 상원의원 초청장을 가져왔다”고 소리쳤다.전 씨는 “일반 상원의원이 아니라 상원의원 중에서도 넘버3,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자기를 제일 잘 이해하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며 친밀감을 나타냈다.전 씨는 3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전광훈 없는 대한민국이 있느냐”며 자신을 추어올리다 “이제보니 전광훈 목사를 제일 이해 잘하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윤석열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한 연설들을 거론하며, 자기 생각과 윤 대통령의 생각이 일치한다는 듯한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윤석열 대통령, 절대 기죽지 말라”전 씨는 “5천300만 국민, 윤석열 대통령도 잘 들어야 한다”며 “전광훈 없는 대한민국은 없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설교 내내 10월 3일까지 천만 명을 조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것도 설교, 성경 수준만큼 순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씨는 지난 27일 광화문 연합 주일예배에서 “나는 예수님이 세운 주의 종이다. 여러분은 이성에 해답이 안 되도 내가 말하면 들어야 한다”며 “10월 3일까지 천만 명을 조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적은 순종하는 자에게 나타난다”며 “10월 3일까지 자유마을 천만 명을 조직하면 자유 통일되고, 제2의 건국일이다. 그날부터 여러분은 죽을 때까지 한 달에 백만 원씩 받는다”고 소리쳤다
‘장위10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재개발조합)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10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재개발조합은 지난 8월 11일 사랑제일교회에 ▲정비사업 지연으로 발생한 사업비 및 이주비 대출금 이자 비용 ▲합의가 이행될 것을 믿고 재개발조합이 지출한 평탄화 공사 등의 비용 ▲교회 부분 제외에 따른 추가 소요 비용 등에 대한 소를 제기하며 “적어도 59,897,811,270원을 배상할 의무가 있다. 다만, 원고는 우선 그 일부인 100억 원과 지연손해금만을 청구한다”고 말했다.재개발조합은 “법원은 3년 전 이미 이 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전도하는 게 돈 버는 방법”이라고 주장하며, 올해 하반기 세 결집을 촉구하고 나섰다.전 씨는 지난 20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에서 “예수님이 돈 버는 법을 가르쳐줬다”며 베드로가 물고기를 잡아 세금 낸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예수님이 바다에 가서 고기를 잡으라고 해서 고기를 잡았더니 입에 돈이 있었다”며 “이게 돈 버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도하는 게 돈 버는 방법”이라며 “이제 후반기 사역이 시작됐는데, 반드시 천만 조직하라. 그러면 국민연금이 나온다. 이게 돈에 묻혀서 살 수 있는 비결이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세력 결집을 요청하고 나섰다.전 씨는 지난 13일 열린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에서 “이 시대에 삶의 부활이 일어날 정확한 통로는 예수 한국 복음 통일”이라며 “화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천만 명이 현장에 모여 결의대회를 하자”고 목소리 높였다. 그는 부활에 관해 설교하며 “영광스러운 자리만 찾아 다니면 부활하긴 해도 부끄러운 부활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왜 이렇게 주님께 크게 쓰임 받느냐? 나는 모든 시대, 모든 공간에서 예수님의 시체를 딱 잡았다”며 “나는 전 재산 다 팔고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서울 광화문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 중 서울시 교육감 예비 후보인 박 모씨를 소개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랑제일교회 조OO 목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 제6-3부는 11일 조OO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판결에서 1심에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은 조 목사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조 목사는 2020년 4월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연합 예배에서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박 씨를 불러내 “이름을 잘 기억해달라”, “믿음이 아주 좋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이번 잼버리 사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탓이라며 윤석열 정부 옹호에 나섰다.전 씨는 지난 8월 6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석열 정부는 1년밖에 안 됐다”라며 “모든 건 다 문재인이 해 처먹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조 5천억 원 해 처먹은 X들이 전부 원상회복하라”고 소리쳤다.그러나 민주당은 이미 윤석열 정부에 대회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도 지난해 8월 국정감사에서 “새만금 잼버리는 문제없이 잘 준비되고 있고, 태풍과 폭염 대책도 다 세워놨다”고 말한 바 있다.“윤석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 공천권 포기 선언’을 요청했다. 전 씨는 국민의힘과 손절하며 ‘자유통일당’이라는 독자 노선을 걷겠다 밝혔지만, 여전히 국민의힘 공천권을 향한 욕망을 거두지 못하는 모습이다.전 씨는 지난 30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윤석열 대통령님, 절대 선거 공천에 개입하지 말라”며 “미리 ‘나는 공천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선언해라. 그러면 공천권은 우리 ‘자유마을’에서 다 해주겠다”고 말했다.전 씨는 그동안 국민의힘을 겨냥하며 “국민의힘이 전광훈을 쫓아내려고 한다”, “국민의힘 포기했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지난 7월 21일 법정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에 대해 “죄 없는데 왜 가두냐”며 “오직 혁명으로, 힘으로 이겨야 한다”고 소리쳤다.전 씨는 지난 23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 설교에서 광복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설교 후반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를 불러 윤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의 법정구속 소식을 논하며 “김건희 여사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거다. 당한 건데, 법정구속하면 되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조인, 판사, 검사 중에는 문재인 쪽에 속한 사람이 많다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노골적으로 자신을 추어올리며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선 ‘저주받은 자’라는 비난을 퍼부었다.전 씨는 지난 7월 16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하나님과 제일 가까이 붙은 사람은 전광훈 목사”라며 “하나님과 더 가까이 가려면 전광훈을 통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여러분이 더 잘 알까, 내가 더 잘 알까”라며 “하나님 뜻을 분별하는 건 여러분보다 전광훈 목사가 더 낫다”고 목소리 높였다.그러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저주받은 자’라며 “전광훈 목사 설교를 이해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