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씨가 또 다시 대형 집회를 엽니다.

오는 27일부터 29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회의 명칭은 2020 전국 정기 성령대폭발 컨퍼런스인데요, 

전씨는 스스로를 성령의 본체라고 발언한 바 있었죠.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소개하면서도 교인들에게

스스로 성령의 사람이라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 

성령세례를 모르니깐 사도들의 경지에 갈 수가 없어요.

만약에 성령세례를 강타하면 사도들의 흉내라도 낼 수 있어요. (아멘)

누가? 누가? 전광훈 목사님, 전광훈 목사님. 전광훈 목사님은 흉내는 내잖아? (아멘)

아멘 드럽게 안 하네 또 아이 참나. (아멘)

흉내 내잖아? 봐요 나는감방 갔다 왔잖아. 바울이 감방 갔다 온.

여러분은 감방 못 갔지? 성령세례를 못 받아서 못 간 거야,

성령세례 하하하. 성령세례를 받으면 감방 가게 돼있어요.

 

전 씨는 또 8월 15일 대형 집회를 예고한 바 있는데요,

전광훈 씨를 보석으로 풀어준 재판부에 대한 원성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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