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4·7보궐선거 공명선거감시단 깃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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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나무, 4·7보궐선거 공명선거감시단 깃발 듭니다
  • 평화나무
  • 승인 2021.0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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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명선거감시단 발족 기자회견
일시 : 2021년 2월 19일(금) 10:30 / 장소 : 벙커1교회 마포 예배당

 

평화나무가 내일 오전 1030분 벙커1교회 마포공동체 예배당에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명선거감시단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작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시기 활동한 제1기 공명선거감시단에 이어서 두 번째 활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평화나무는 다가오는 보궐선거일까지 교회 내 불법선거운동을 집중 감시하고 필요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평화나무는 작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명선거단감시단 활동을 통해 공명선거캠페인과 교회 내 불법선거운동 감시활동을 진행해 많은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특히 전국 교회 예배·집회 모니터링과 고발활동을 전개하며 오랜기간 종교의 이름으로 묵인된 예배 중 불법선거운동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천 건이 넘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포착된 불법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35차례 경찰에 고발하여 12개 사건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최종적으로 9개 사건이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평화나무는 교회 내 불법선거운동 관행을 온전히 퇴치하고 교회가 공명선거의 모범으로 우뚝 서는 순간까지 주요 선거 때마다 시민들과 함께 공명선거감시단 활동을 지속 수행할 예정입니다.

 

내일 기자회견에서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명선거감시단 백서도 공개합니다. 백서 안에는 21대 총선 공명선거감시단 활동 내용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백서는 기자회견 현장에서 배포하며 추후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모두 발언

 

평화나무는 4월 7일에 있을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 공명선거감시단을 가동합니다.

이 공명선거감시단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공명선거감시단 활동을 거울 삼아, 한층 더 밀도있는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한국 개신교회에 공명선거감시단이 절실한 이유는, 그동안 교회가 설교, 광고, 기도를 통한 불법 선거운동의 온상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위한다며, 시국을 걱정한다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던 시도는 매우 뿌리깊습니다.

이미 1952년 직선제 개헌 이후 선거마다 믿는 대통령을 선발하자고, 또 기독교와 협력하지 않는 대통령은 투표에서 배제하자며 선전해왔습니다.

한국 개신교는 특성상 교인들이 목사의 말을 추종하는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합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대면예배만이 하나님이 기뻐받으시는 예배라며 광장으로 또 교회당으로 수련회장으로 나와 모임을 갖자며 무분별하게 선동했습니다.

이에 대부분의 교인들은 비판 대신 신뢰를 보내 마침내 한국교회가 코로나 확산의 창궐지가 됐습니다.

교인을 정신적 노예로 만드는 일부 그릇된 목사가 행하는 그루밍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인을 성폭력의 대상으로, 갈취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선거 때 아무개를 찍어라, 찍지말라는 말은 이에 비할바 못됩니다.

선거에서 표심이 왜곡되는 가운데 공명선거는 발붙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평화나무는 21대 총선부터 시작해 이번 보궐선거 아울러 내년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도 공명선거감시단을 구성합니다.

일부 고발된 목사들은 평화나무가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고 호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1대 총선에서 선거법 위반한 목사가 지지한 정당 중에는 여야가 모두 있었습니다.

없는 죄를 문제삼아 균형을 맞추라는 이야기가 아니라면 그 주장은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울러 평화나무가 현 정부의 사주를 받아 특정 성향의 목사들을 탄압한다고 거짓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 점을 문제 삼아 검찰과 경찰에 열심히 고발했지만 어느 것 하나 인정받은 바 없습니다.

하다못해 평화나무가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든가 이사장인 제가 여당의 당적을 갖고 있다든가 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우리 평화나무는 개신교회를 억압하는 게 아닙니다. 교회 밖에서는 공명선거를 위해 애쓰는 것이고, 교회 안에서는 예배다운 예배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한국 개신교회에 호소합니다. 이번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교회 안 특히 예배 때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반대 또는 지지를 하지 말아주십시오.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거명하지 않아도 누가 봐도 그 정당, 그 후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지, 반대도 고발대상, 처벌대상일 수 있음을 기억해주십시오.

 

평화나무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입니다. 

한국 개신교회가 공명선거의 모범으로서 세상과 교인에게 그 빛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번 공명선거감시단 활동을 위해 저희가 모금운동을 펼쳤는데 단 46시간만에 모금한도가 채워졌습니다. 

이것은 한국 개신교회에게 건강한 사회적 역할을 해달라는 평범한 시민의 간절함이 개입돼 있습니다. 

평화나무는 이 마음을 소중하게 안고 역대 가장 공명한 선거로써 시민 여러분과 한국 개신교회 교인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평화나무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바랍니다.

 

2021218

사단법인 평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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