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선교사’ 많으면 인터콥의 코로나19 확산 책임도 없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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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선교사’ 많으면 인터콥의 코로나19 확산 책임도 없어지나?
  • 김준수 기자
  • 승인 2021.03.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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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일간 브리핑] 2021년 3월 19일
국민일보 2021년 3월 19일자 31면. (사진=평화나무)
국민일보 2021년 3월 19일자 31면. (사진=평화나무)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2021년 3월 19일 국민일보 1면은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 ‘2+2’ 회담 소식이다. 정부 면전서 中 때리기 美, 동맹 공동대응 요구 기사에서 “중국의 공격적이고 권위주의적인 행동이 인도·태평양 지역 안전에 어떤 어려움을 낳고 있는지 (한국과) 논의했다”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중국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온 미국이 한·미 회담에서도 중국에 대한 동맹국의 공동대응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우리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고 했다.

14면에서는 지난 18일자 신문사 유료부수 부풀리기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사설에 이어 인쇄 직후 폐지·포장지로… 신문 부수 부풀리기 더는 없어야 기사를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부수 부풀리기는 정부 광고 집행의 왜곡, 불필요한 지원 낭비 등을 초래하는 만큼 이를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도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 문체부 발표와 관련해 18일 29명의 국회의원이 ABC협회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개신교 소식을 다루고 있는 국민일보의 미션라이프에서는 29면 하단에 ‘제4회 2021년 사순절 기간 영성회복을 위한 특별기도대성회(온라인 중계)’ 광고가 게재됐다. ‘재미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한부총)’ 주최로 열린다. 34면에도 한부총 특별기도대성회 관련 비대면 좌담이 실렸다. 한부총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중앙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상임회장 오범열 목사, 수석회장 김우경 목사, 대표본부장 장사무엘 목사 등이다.

31면 하단에는 죄송합니다. 호소합니다.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소위 개신교 ‘선교계 원로’를 대표한 이들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물의를 빚었던 인터콥선교회를 적극 옹호하는 성명서가 실렸다. 현재 인터콥선교회가 파송한 1,200명 선교사의 대부분이 청년들이기 때문에 ‘선교의 꿈나무’인 인터콥선교회를 한국세계선교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활용하고, 청년선교 활성화에 기여시키기 위해서라도 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선교계에서 인터콥 논란은 참으로 소모적인 것입니다. 모든 선교계가 하나 되어 나아가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인터콥은 갈등의 요인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다 최근 BTJ 열방 센터 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인터콥 문제가 다시 제기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로 인해 갑자기 인터콥은 한국 언론의 단골 메뉴로 등장했고 정부와 언론, 교계 등 내외적인 압력으로 존립은 물론 선교열정 자체가 위협받게 되었습니다”고 주장했다.

36면 전면광고에는 ‘세계목회자후원부흥사협의회’의 ‘말씀 치유 은사 목회자 세미나’ 광고와 함께 조직도가 실렸다. 와보라!!! “와서 성령의 말씀 백신을 맞으라” ‘우리의 예방 백신은 예수그리스도다’ 라고 해당 세미나를 소개했다. 세계목회자후원부흥사협의회’에는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신현옥 목사, 상임총재 장경도 목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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