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경(현지시각) 신한은행 현지인 직원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 군경이 쏜 총을 머리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출처=에딕미디어)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

신한은행 미얀마 양곤지점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이 총격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31일 미얀마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오후 5시경(현지시각)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현지인 직원(25세 여성)은 군경이 쏜 총을 머리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평화나무가 에딕미디어를 통해 입수한 현장 사진에는 차량 유리를 뚫은 총알 자국이 선명하다. 또 차량 내부에는 피를 흘린 자국와 피 묻은 마스크가 떨어져 있다. 

31일 오후 5시경(현지시각) 신한은행 현지인 직원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 군경이 쏜 총을 머리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출처=에딕미디어)
31일 오후 5시경(현지시각) 신한은행 현지인 직원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중 군경이 쏜 총을 머리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출처=에딕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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