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
일시 2019년12월23일(월) 오후1시 / 장소 벙커1교회

❍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전광훈 현상’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광훈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토론회는 2019년 12월 23일 오후 1시 벙커1교회에서 열리며, 최형묵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장), 김성회 소장(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조믿음 목사(바른미디어 대표), 권지연 센터장(평화나무 뉴스진실성센터)이 발제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 이번 토론회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는 ‘전광훈 현상’에 대해 신학적, 정치·사회적, 이단 사역, 언론 측면에서 분석하고, 한국교회가 취해야 하는 적절한 대응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이를 마주하는 개신교인들의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지도 짚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 전광훈 씨는 지난 6월 11일 ‘문재인 대통령 하야’ 시국선언문을 발표 이후 일약 ‘보수’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0월 3일과 9일 집회에서 최대 인원을 결집시키면서 대중동원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내년 4.15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씨가 주도하고 있는 집회에 야당 전ㆍ현직 정치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고 있는 실정입니다. 

❍ 전 씨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라는 직함을 빌미로 자신이 한국교회를 대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표성과 공교회성을 상실한지 오래인 한기총에 한국교회를 대표할 수 있는 권위가 남아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렇기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소위 ‘전광훈 현상’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마음으로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일시 및 장소 – 2019년 12월 23일 오후 1시 벙커1교회

❍발제자 - 최형묵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장), 김성회 소장(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조믿음 목사(바른미디어 대표), 권지연 센터장(평화나무 뉴스진실성센터)

 

2019년 12월18일

평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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