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추미애 장관 그냥 두면 사유재산도 빼앗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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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추미애 장관 그냥 두면 사유재산도 빼앗길 것”
  • 김준수 기자
  • 승인 2020.01.07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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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광훈 목사 초청 대전 조찬 기도회’ 설교…“평화 원하면 전쟁 준비해야”
7일 ‘전광훈 목사 초청 대전 조찬 기도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전광훈 씨. (사진=너알아TV 영상 갈무리)
7일 ‘전광훈 목사 초청 대전 조찬 기도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는 전광훈 씨. (사진=너알아TV 영상 갈무리)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가는 곳마다 막말이다. 전광훈 씨가 도를 넘는 막말 행보를 이어갔다. 7일 ‘전광훈 목사 초청 대전 조찬 기도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에 열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학력위조 의혹에 대한 반박도 했다. 평화나무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 씨 측의 해명을 반박할 예정이다.

전광훈 씨는 “북한의 김정은 밑에서 살든지 현재처럼 대한민국 밑에서 살든지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되는 위기에 처해있다”며 “문재인 씨는 지금 대한민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스스로 믿고 있고 조국을 통해서 완전 현실화를 하려고 하다가 국민들의 분노의 태클에 걸려서 저지가 되자 이제 다시 조국 보다가 훨씬 더 공산주의자인 추미애를 드디어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추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따라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추미애는 조국보다가 훨씬 더 한 사람입니다. 제일 심각한 것이 뭐냐 국가토지공유제입니다. 이건 공산주의에요, 바로. 조국은요 논문에만 그렇게 썼지 실제로 조국은 정치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행하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멀쩡한 대낮에 추미애는 ‘대한민국의 모든 토지는 국가가 가져야 된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그런데 조국의 사태를 보고는 국민들이 분노하여 일어섰는데 추미애의 사태를 보고는 가만히 있는 거예요, 지금. 무슨 소리냐? 모른다는 거죠. 이 내용을 모른다는 거죠. 추미애의 행적을 보면 조국보다 훨씬 더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야말로 문재인의 뜻을 받들어서 대한민국을 기필코 공산주의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을 가만히 두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냥 내버려둔다면 사유재산마저 빼앗길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먼저 우리가 10월 3일 날 광화문 이승만광장에서 모여서 조국을 향하여 분노한 이상의 10배, 100배 이상으로 우리 국민들이 분노로 일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도 아멘 잘 안하시는 거 보니깐, 여러분 아파트 다 뺏기고 싶어요? (아니요) 땅 다 뺏기고 싶어요? (아니요) 지금 현재 국가가 토지를 공유하겠다고 말하지만은 다음 단계는 사유재산입니다, 사유재산. 가는 다음 단계의 길이 있어요. 사유재산 몰수입니다, 이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력위조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자신과 함께 학교를 다닌 목사가 있다고 했다.

 

“내가 신학교 나오는 과정이 좀 험난하긴, 험난했어도 멀쩡하게 나하고 같이 다닌 여기 김종대 목사가 나하고 신학교 동기인데 말이야. 김종대 목사님, 오늘 기자들 다 불러가지고 ‘전광훈하고 내가 같이 공부했어 이 개새끼들아’ 한 번 해주세요. 하하하.”

이에 대해 김종대 목사(하늘소망교회)는 자신이 80학번이라면서 좌파들이 별거 아닌 문제로 전 씨를 침소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님을 터는 대요, 기가 막히더라고. 80학번입니다, 80학번인데. 우리 목사님(전광훈 씨)과 제가 공부할 때는 우리 학교에 우리 교단에서는 4년, 신학교 4년을 꼬박 공부를 하면은 목사 안수를 줬어요. 우리 시대의 교단의 법은. 그래서 이것이 대학원을 개설하는 바람에 이제 일반 대학 나와서 대학원 3년 하면 목사안수를 주고 그러잖아요? 우리 시대에는 그러지 않았어요. 근데 이걸 지금 와서 말입니다, 이 좌파들이 전광훈 목사를 터는데 말입니다, 별걸 다 터는 거예요, 별걸 다. 그러면 여기에 있는 목사님들이 그게 어떤 원인에서부터 그 애기가 나왔는지 좀 귀담아서 생각을 해야 되는데, 우 하고 또 그 말이 사실이라고. (전광훈) 목사님 말씀한 건, 그런 현상이 또 벌어진다는 말이에요. 한번 따라합시다. 이제는 (이제는) 속지말자. (속지말자)”

전 씨는 자신이 구속 위기에 처한 것을 근거로 대한민국이 이미 공산화됐다고 주장했다. 만약 자신이 구속되면 다음은 시민들의 차례라고 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이미 인민공화국이 실현되고 있다. 실현될 것이다가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실히 체험을 했습니다. 그래서보니깐 이게 북한 또 아니면 중국의 모택동이가 했던 홍위병 전술을 그대로 대한민국에 적용을 하고 있어요, 지금. 자기가 만들어놓은 프레임 있죠?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그 어떤 틀에 동의하지 않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떤 것을 털어서라도 결국은 구속시키려고 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주소라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아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전광훈 구속되면 내일은 여러분들이 구속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멘) 한 놈도 아멘 안 하지? 이거 참. (아멘) 마약을 먹었어 여러분 보니깐. 그래서 모든 만사가 시기와 때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우리 한국교회가 1200만 성도, 30만 목회자, 25만 장로님들이 다 분연히 일어나서 저 문재인의 범죄행위를 다 끌어내고, 추미애를 쳐내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멘) 동의하십니까? 저는 지나간 역사만 잘 보는 게 아니고 현재 흘러가는 현 시점의 역사를 저는 기도하면서 정확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이미 대한민국은 공산주의가 집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 잘 아시기를 바랍니다. 이게 공산주의가 아니고 뭡니까? 자기들이 짜 놓은 틀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다 처단하겠다? 무조건 구속시키겠다? 이게 공산주의요, 공산주의.”

또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200석을 얻게 되면 “반드시 대한민국은 해체될 것”이라고 했다.

 

“전쟁 없이 통일을 해요? 전쟁 없이 통일하는 게 평화헌법입니까? 인류 역사상 평화란 주제를 가지고 시대를 대처한 모든 민족은 100% 다 먹혔습니다, 먹혀. 그러니깐 공산주의자들은 자기들의 힘이 달릴 때 나오는 그 말이 뭐냐, 평화요, 평화. 그래서 뭐 월남 말할 것도 없어요. 저쪽에 뭐 구라파, 뭐 유고, 체코, 오스트리아 뭐 동독, 이게 전부 소련으로 넘어갈 때 전부 평화입니다, 평화. 평화회담 하다가 다 넘어가는 거야. …‘평화를 원하느냐? 전쟁을 준비하라.’ 이건 이천년 인류역사가 주는 교훈이야, 교훈. 평화를 지키려면 뭘 준비하라고요? (전쟁) 아니지, ‘평화를 원하느냐 협상을 시작하라.’ 이게 문재인 전법이거든. 평화를 원하느냐? 평화회담을 하라? 그거는 100% 평화를 뺏기는 겁니다. 평화를 지키기 원하면, 반대로 전쟁을 준비하라 그러는 거예요, 전쟁을. 뭘 준비해요? (전쟁)”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막말도 나왔다.

 

“지금 북한 애들을 막 충동하는데, 북한 그 휴전선에 있는 전쟁하는 애들을 이렇게 교육한대요. ‘애들아, 너희들이 현재 배고프지? 걱정하지 말어. 전쟁만 시작하면, 남한에 4km만 넘어가면 거기에 먹을 것이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니들이 좋아하는 여자 있지 여자? 대한민국의 연예인들 있잖아? 막 다리도 잘생기고 말이야.’ 소녀시대 춤추는 거 다 보여준대, 보여주면서 ‘이거 다들 니들 거야 니들 꺼. 전쟁만 하면 니들 다 저녁에 데리고 잘 수 있어.’ 꼭 나폴레옹 전법을 쓰는 거야, 나폴레옹.”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의 정신력이 해이해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군대들은 어떻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군대는? 에? 전쟁 나면요 다. 아니 얼마 전에, 여기도 있지만은, 군대 갔다 온 우리 교회 학생이 있거든요? 요즘 군대에서 뭐 배우느냐 그랬더니 전쟁나면 선임하사들이 도망가는 방법 가르쳐준답니다. 미쳤어, 미쳤어. 이거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전부 김대중, 노무현, 이 문재인 정부를 통하여 군대를 정신을 완전 무장해제 시켜 놓은 겁니다. 그럼으로 이제 우리가 믿을 것은 한국교회 하나밖에 없어요. (아멘) 동의하십니까? (아멘)”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막말도 나왔다. 전 씨는 문 대통령이 ‘국가반역자’라며 대한민국과 문 대통령은 공유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재인은 지금 완전히, 완전히 이거는 국가반역자입니다, 반역자. (맞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아멘) 국가반역자 문재인을 처단해야 되는 겁니다. (아멘) 처단해야 됩니다, 처단. (박수) 이제는 우리가 죽기 살기 나서야 됩니다. (아멘) 네가 죽든지 내가 죽든지 둘 중에 하나 결정내야 됩니다. 공유할 수가 없다, 김정은과 대한민국도 공유가 안 되지만, 문재인과 대한민국도 공유할 수 없다. (아멘) 동의하십니까? (아멘) 절대로 공유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아멘)”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켜줘야 한다고도 했다. 계속해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집회’에 참석해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승만광장에서 일어나는 국민혁명을 보고 힘을 얻은 거예요. (아멘) ‘저들이 원하는 대로 해야 되겠다.’ 그래서 우리는 토요일마다 이승만광장에 모여야 돼 안 모여야 돼요? 이승만광장에 모인 그 효과가 각계 각 분야에 지금 스며들어가서 지금 대한민국을 살려내고 있는 것입니다. (아멘)”

전 씨는 “여러분이 희생하는 이 희생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있는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전광훈, 이 시대의 예레미야이자 세례 요한”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전광훈 씨를 추어올리는데 열을 올렸다. 전 씨를 두고 ‘하나님이 이 나라를 버리시지 않았다는 증거’이자 ‘이 시대의 예레미야이자 세례 요한’이라고 했다.

김종대 목사는 “방금 우리 (전광훈) 대표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라가 이렇게 심각한데, 심각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병”이라며 “이제는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어서 이 나라를 다시 건강한 나라로 세우는 일에 모든 시민단체가 다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그런 증거가 6개월 전에 우리 한기총 대표회장 되시는 전광훈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다가 이 나라가 지금 기울고 이 나라가 망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외쳤던 그 말이, 지금은 광화문에 여러분들도 나와서 보셨다시피 그런 수많은 수백만의 그 군중들이 나와서 밤마다 기도하고 광야교회, 매주 마다 주말에 그런 일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거는 사람의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김 목사는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되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을 곳이 교회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전 씨의 애국운동에 동참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여러분 정치가 아닙니다, 이거는. 지금 이 나라가 공산화가 되면은 저는 제일 먼저 타격이 교회입니다. 국가가 없는 교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 정도 되면 목사님들이 자기의 개인적인 사견과 공동체에 그 어떤 의견이 있다 할지라도 다 내려놓고,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깃발을 세우는 한기총 대표되시는 우리 전광훈 목사님의 깃발을, 그 방향을 향해서 여러분 하나로 나아가지 않으면은 이 병은 치료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가 기울어진 것을 나는 복원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하나님이 버리지 않으시고 전광훈 목사님을 이렇게 세워주시고,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저는 곁에서 보았습니다.”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를 맡고 있는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도 이어받았다. 박 목사도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은 증거가 전광훈이라고 확신했다.

 

“전광훈 목사님 감사를 드린다. 이만한 사람이 없잖아요? 대한민국에 이만한 사람 누가 있어요? (아멘) 이 시대의 예레미야고, 세례 요한인줄로 믿습니다. 가장 현 정부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저 분(전광훈 씨)이다. 저 사람만 없으면 광화문이 없을 텐데. 얼마나, 얼마나 하나님이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우리가 기도해서 하늘의 하나님이 결코 이 민족을 버리지 않으실 줄로 믿습니다. 세우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목사님을 통해서 나라를 지키라고 하는 거예요. 함께하는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가 같이 합시다. (아멘) 작은 것이라도 힘을 보태서 함께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외에도 ‘전광훈 목사 초청 대전 조찬 기도회’에는 최창용 목사(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자유한국당 유성구갑 당협위원장), 이영규 전 대전정무부시장(자유한국당),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자유한국당), 고영일 변호사(기독자유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후에는 ‘전광훈 목사 초청 대전 애국 국민대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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