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해산을 촉구하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의 열망이 뜨겁다.  지난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한기총 해산 촉구 2차 서명에는 5,029명이 동참했다. 

사단법인 평화나무는 5일 오전 11시 한기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광훈 씨의 정치사조직이 된 한기총 해산을 촉구하는 제2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와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구교형 목사 카타콤 양희삼 목사가 연대 발언자로 나와 한기총 해산의 촉구했다. 

방인성 “한기총 해산 교회 적폐 청산 시금석...한기총 소속 착한 교인들 일어나야”
구교형 기독자유당 원내 진출 우려 “한기총 때문에 얼이 빠질 지경” 
양희삼 “빤스 목사 비판했다 고소 당했으나 후회 안 해”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는 “한기총 해산이야말로 한국 사회와 교회 적폐 청산의 시금석”이라고 강조했다. 방 목사는 “이미 10년 전부터 한기총 해산 운동을 해 왔다”면서 “군사정권의 입맛에 맞는 나팔수 역할을 했고 사회의 부끄러움을 낳는 금권선거와 세습옹호, 각종 윤리적 문제가 불거진 지도자들의 면면이 있었다. 한기총 해산문제는 한기총에 소속돼 있는 교인들이 깨어 해산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구교형 목사는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내뱉는 언어폭력 때문에 얼이 빠질 정도”라고 했다. 구 목사는 “이미 2011년부터 2013년에 걸쳐 주류 교단들이 모두 이탈하거나 행정보류를 결정했다. 오죽하면 그랬겠냐”고도 했다. 

아울러 “2012년부터 한기총 해체운동을 해왔다”며 “그 여파로 한기총은 살아 있으되 죽은 것과 모습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살아나기 위해 또 다시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는 심정으로 말도 안되는 말들을 내세우면서 사태를 와전시켰다”면서 “한기총을 등에 업고 기독(자유)당을 어떻게든 총선에서 원내 진출하려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카타콤 양희삼 목사는 “몇 달 전 이 자리(평화나무 주최 한기총 해산 촉구 1차 기자회견)에서 한기총의 해체를 주장했고, 빤스 목사 전광훈이 한기총의 대표가 된 것을 비판을 했다가 고소를 당했다”며 “반드시 승소해서 당신이 빤스 목사라는 것을 세상에 더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히틀러라고 맹비난을 퍼붓는 전광훈 씨의 발언에 대해 “정말 지금 대통령이 독재자라면 지금처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 
교회개혁실천연대는 2002년부터 한국교회 갱신과 개혁을 위해 지금까지 일해 왔고 약 10년 전부터는 한기총 해산 운동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사단법인 평화나무에서 한기총 해산 촉구 2번째 기자회견을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격려 차, 지지 차 제가 나오게 됐습니다. 종교의 문제, 한국교회의 문제는 한국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에 평화나무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감사하고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사회 국민이 바라는 것은 적폐청산입니다. 적폐청산에는 진보건, 보수건, 모두가 동의하고 적폐가 청산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기총은 한국 기독교, 한국 교회 적폐 청산의 모델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한기총은 1989년 태동부터가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군사정권의 입맛에 맞는 나팔수 역할을 했고 한기총 회장과 수장들의 면면과 행태는 사회의 부끄러움을 낳는 금권선거와 세습옹호, 각종 윤리적 문제가 불거진 지도자들의 면면이 있었습니다. 이제 한기총 대표회장이 전광훈 씨가 됨으로써 극에 달했고 너무나 부끄러운 탓에 기존 교단들이 탈퇴를 하고 지금은 아주 군소교단과 10%도 채 안되는 교단장들이 모여서 한기총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와 교회에 해악이 되는 발언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광훈 씨가 대표하는 한기총은 교인들이 왜 모여있는 지, 왜 목사들이 그 단체를 유지하는지 교인들은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교인들의 헌금이 잘못 사용되는 행태를 보면서 한기총 해산문제는 한기총 뿐 아니라 한기총에 소속돼 있는 교인들이 깨어 해산운동에 앞장서야겠습니다. 못된 목사, 나쁜 목사,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목사에게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합니다. 국민과 교인을 바보로, 맹종하게 만들어서 이 사회에 분열을 일으키고 한국사회에서 지탄받는 한국교회로 전락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우리 한국교회 교인들은 알아야 합니다. 특히 소속된 착한 교인들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한기총 해산. 이것은 한국 사회와 교회 적폐 청산의 시금석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구교형 목사
우리는 지금 한기총의 해산을 촉구하면서 모였습니다. 한 단체가 목적이 있어 단체를 만들고 운영하는 것에 관계 없는 사람들이 해산하라고 하는 것이 어찌보면 얼토당토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단체가 존재함으로써 단체 외의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친다면 마땅히 그 밖에 있는 사람들이 그 문제를 지적할 수 있고 그럼에도 고쳐지지 않을 때는 해산을 촉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기총으로 인해 발생한 해악과 문제점은 특정 일부 계층에 해댱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에 깊숙이 퍼져 있습니다. 저희도 어떤 소속을 떠나 한국교회 일원으로서 한기총이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내뱉는 언어폭력으로 행동폭력으로 인해 얼이 빠질 정도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전광훈 씨가 대표회장이 된 2019년부터 생겨난 일은 아닙니다. 한기총의 역사를 면면이 살펴보면 1989년부터 30년 역사 가운데 초기 일부만 검소, 절제, 도덕성 운동을 표방하며 보수 기독교를 대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이미 사회 기득권과 결탁해 잘못된 정치 운동을 해나가고 자신들의 비리와 기득권을 숨기기 급급한 모습만을 보여 왔습니다. 오죽하면 한국교회 주류 보수 교단들이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갔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에 걸쳐 그야말로 한국교회의 가장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과 통합이 이탈하거나 행정보류를 하고 있고 주류 교단들이 이미 떠났습니다. 그럼에도 한기총은 자신들이 한국교회의 대표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이 한국교회의 전체인것처럼 참혹스런 발언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두번 경고하고 계속 규탄했으나 바뀌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2012년부터 한기총 해체운동을 했고 그 여파로 한기총은 살아 있으되 죽은 것과 같은 그런 모습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살아나기 위해 또 다시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는 심정으로 말도 안되는 말들을 내세우면서 사태를 와전시켰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광훈 목사의 개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기총 개별단체의 문제도 아닙니다. 우려스러운 점은 곧 있을 내년 총선에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많음에도 여전히 무분별하게 개신교의 기득권을 교회의 이해로 알고 주님의 뜻으로 알고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여 기독당을 어떻게든 총선에서 원내 진출하려는 목표를 성사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기독당은 절대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수적이라고 하는 한국기독교가 우리가 아무리 보수적이라 하더라도 너희와는 다르다. 너희와 같은 부패집단과 우리는 다르다.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대표가 아니라 한국개독교의 대표이고, 한국 기득권의 대표라는 선을 분명히 함으로써 우리가 다른 기독교인임을 보여주는 열망들이 한기총 해체 운동을 통해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카타콤 양희삼 목사  
저는 몇 달 전 이 자리에서 한기총의 해체를 주장했고, 빤스 목사 전광훈이 한기총의 대표가 된 것을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고소를 당했습니다. 며칠 전 경찰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자기를 빤스 목사라고 했다고 명예 훼손으로 저를 고소한 것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소를 당해 봤습니다. 고소를 당하니 많은 분들이 염려를 해 주시기도 했지만, 제가 발언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당신은 회개해야 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인생 살면서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도 몇 가지 놀란 사실이 있습니다 

첫째, 빤스 목사는 변호사를 통해 고소를 했습니다. 
좋겠습니다. 돈이 많아서. 목사가 얼마나 돈이 얼마나 많길래 고작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데 변호사를 쓰나요? 무슨 법무 법인이라는데 뒤에는 전관 변호사가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역시 빤스 목사의 클래스는 다르나 봅니다. 전관 변호사를 써서 벌금형이라도 나오게 하려나 본데 사람 잘못 봤습니다. 약식 기소로 벌금형이라도 나오는 순간 정식 재판을 청구하겠습니다. 아마 제가 재판에서 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더불어 당신이 떵떵거리면서 재판에서 이겼다는 말은 절대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당신은 이미 빤스 목사 발언에 대해 소송을 했지만 패소했고, 스스로 소송을 취하 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고소장을 훑어 보면서 역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소송에서 패한 결과는 자료에 넣지 않았더군요. 이미 한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가 1,2심까지 패소를 당했고, 대법원에서도 승소할 가망이 없자 고소 취하를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3년 전의 일입니다. 제 손에 그 판결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쏙 빼놓고, 본인이 벌금형으로 이긴 사건만 제출 하셨더군요. 당신은 화가 날지도 모르겠지만, 무죄를 받은 사건이 가장 최근의 재판이었습니다. 

셋째, 그런데 벌금형을 받은 사건도 의아한 점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편법을 이용했더군요. 빤스 발언에 대해 기독교 언론이 조사위원회를 만들어서 조사를 했으나, 예화를 드는 과정에서 단순한 풍자였고, 그런 취지의 발언이 아니었다는 결론을 읽었습니다.  그 조사 위원회가 정말 기독교 언론의 대표성을 띈 기구가 맞습니까? 모 신문사 기자 한명, 본인 교단 기관지, 그리고 잘 들어보지도 못한 신문사 하나, 이렇게 3곳의 신문사와 4명의 기자가 10개 기독교 언론을 대표해서 조사했다고 합니다. 실소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신문사 3곳, 기자 4명이 기독교 언론을 대표합니까?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아무 것도 모르는 평범한 성도였다면 그 벌금형을 내린 근거에 수긍을 했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웃음만 나왔습니다. 지난 저의 발언 후 저보고 이상한 목사 하나가 자기를 비판했다고 하시더군요. 저 이상한 목사 맞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목사 이상의 목사라는 걸 맛보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승소해서 당신이 빤스 목사라는 것을 세상에 더 많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빤스 목사라는 말이 어지간히 싫기는 한가 봅니다. 아니면 제가 당신의 안부가 아닌, 당신의 빤스가 안녕하냐고 물었던 것이 그렇게도 약올랐나 봅니다. 말이란 그렇게 주어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당신이 하는 말들 중 대부분은 그렇게 후회할 말들이 될 것입니다. 
당신에게 고소를 당한 사람으로서 한 두가지 연구를 해 보았는데 이것 하나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하더군요. 정말 지금 대통령이 당신이 그렇게도 숭상하는 이승만 같은 독재자라면 지금처럼 할 수 있겠습니까? 전두환처럼 남산에 조용히 불러다가 패고 고문을 하는 대통령이라면 지금처럼 이렇게 날뛰실 수 있을까? 저는 절대로 그렇게 못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의 정권과 문대통령은 결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닙니까?  진짜 독재 정부라면 꿈도 못꿀 일을 하고 있는 걸 보니 정말 세상이 좋아지기는 좋아졌나 봅니다.
정권 투쟁을 위해 금식을 하겠다더니 1끼 금식으로 끝을 냅디다.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그게 뭡니까? 뭔 남자가 그렇게 가오가 없습니까? 입만 살아서 말로만 떠드는 일, 창피하지도 않습니까? 덩치 값이라도 좀 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주장과 달리, 많은 성도들 중에는 당신을 부끄러워할 뿐만 아니라 당신에게 화가 나 있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당신과 관련한 몇 개의 댓글들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장** 자매
기독교 망신 그만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인 인격을 갖추고 사람이 먼저 되기를
곽** 자매
성도 60%가 빤스목사를 지지한다고 좀 그만 우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누가 그런 대표성을 빤스목사에게 줬나요? 
박** 형제
"당신의 열심이 한국교회성도들의 교회이탈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제발 조용히 삽시다. 

최근 평화나무는 당신이 그리도 열심히 하는 일의 목적이 결국은 돈이 아는가 하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했더니 역시나였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고 마치겠습니다. 어지간히 좀 합시다. 그리고 회개하고 예수는 꼭 믿읍시다.

김용민 “한기총 본래 설립 목적에서 한참 벗어나”

앞서 평화나무는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3주간 한기총 해산 촉구 온라인 서명을 진행한 후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해산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문체부로부터 원하는 답변을 듣지는 못했다. 문체부는 5월 28일 “해당 (전광훈 대표회장의) 발언이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법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약속으로 대신하며 한기총 해산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기총은 현 전광훈 대표회장 취임 이래로 정치이익집단으로 변질돼 특정 정당에 대한 노골적인 지지와 정치개입을 지속하고 있으며,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더 나아가 대정부 투쟁을 주요한 사업으로 상정하여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 하야 투쟁을 본격화하면서 일반 국민은 물론 여야 정치권의 큰 우려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내란·선동성 발언과 활동까지 더해져 사회불안까지 조장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기총의 이러한 행위들은 기독교 연합단체로서의 본래의 목적을 크게 벗어났으며, 목적을 위한 부가적인 사업으로도 평가할 수 없는 것이라 판단된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한기총은 종교 행정 업무를 총괄하며 종교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종교 간 화합에 기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에서 관리 감독을 맡고 있다”며 “이는 그 설립 목적이 종교 교류 및 협력에 관련된 종교 또는 종교 관련 단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설립 목적과 무관한 사업을 주되게 진행하고 있는 한기총의 서립 허가 취소 사유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뜻이다. 

김 이사장은 또 “도를 넘는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과 하야 투쟁을 벌이는 등 국론 분열을 시도하고 사회불안까지 조장하고 있는 한기총의 행위는 국헌을 문란케 하는, 명백히 공공의 이익을 해하는 행위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한기총과 전광훈 대표회장의 행위가 공식 의사결정기구와 회의체를 통해 결의, 집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문체부의 개입이 절실하다”고 했다. 

그는 “민법 38조(법인이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거나 설립허가의 조건에 위반하거나 기타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한때에는 주무관청은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에 의거해 한기총의 설립러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광훈이 한기총 대표회장 된 이유는?

전광훈 씨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된 의도는 그가 내뱉은 말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지난 5월 곤지암 실촌수양관 목회자 세미나에서 한 전 씨의 발언을 살펴보면 그는 한기총 대표회장이 되어 자금모금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선거운동을 진행하려 한 것을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화나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