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왕’ 같은 ‘대통령’ 없어 전염병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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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왕’ 같은 ‘대통령’ 없어 전염병 퍼져"
  • 김준수 기자
  • 승인 2020.03.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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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천광교회 안홍대 목사 “하나님 명령하면 그날부로 코로나바이러스 소멸”
안홍대 목사가 지난 15일 ‘다윗의 범죄와 전염병(대상21:1~1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익산천광교회 영상 갈무리)
안홍대 목사가 지난 8일 ‘다윗의 범죄와 전염병(대상21:1~1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익산천광교회 영상 갈무리)

“예배의 소중함, 중요함, 필연성 오늘 우리에게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예배 안 드리면 영적으로 신앙은 까무러져 죽습니다. 예배 안 드리면 믿음은 떨어져 나가버립니다. 예배 안 드리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예배 안 드리면 축복은 바뀌어서 저주가 찾아오고, 예배 안 드리면 영적으로 우리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방역당국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전염 위험성에는 눈감은 채 ‘예배는 절대 사수하겠다’는 식의 설교가 끊이질 않고 있다.

안홍대 목사(익산천광교회)는 지난 8일 주일예배에서 ‘다윗의 범죄와 전염병(대상21:1~1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안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백성들에게서 찾았다. 하나님 덕분에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되었는데, 그 은혜를 잊고 교만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을 재앙으로 내린 것이라고 했다. 또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다윗 왕 같은 대통령이 없어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안 목사는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렇게 마스크를 차고 하나님 앞에 예배하게 된 것 하나님께 감사하자. 할렐루야”라며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면 얼굴이 해같이 밝아지고, 우리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전능한 주님 능력 믿으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 시간에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 드리자”고 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나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숭배에 빠질 때 하나님이 기근, 메뚜기, 전쟁, 전염병과 같은 징계를 내린다고 했다.

안 목사는 “구약에 보면 기근의 재난, 황충의 재앙 그리고 전쟁, 그 다음에는 전염병이다. 성경에 보니깐 이 전염병을 돌림병이라고 번역도 한다. 이제 이 전염병이 일어나면 순식간에 사람이 죽어가는 것”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처럼 이 전염병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라고 했다.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은 중국인 입국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정부에게 있다고 했다. 또 국가의 책임자가 다윗 왕처럼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안 목사는 “우리나라 공항 대문을 안 막아가지고. 지금 48명이 죽었고, 7044명의 확진자가 생겼고, 진작 외국의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10,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견했다”며 “중국(이) 가까운데 그걸 안 막고 지금도 안 막고 백성은 죽어가고 이 어쩌자는 거냐. 참나 이상하다”고 했다.

“여러분 다윗 왕은요 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 이제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내가 악을 행했나이다’ 옛날에 왕이고 지금은 대통령이잖아? 나라가 뭔 일이 일어나면 구약에 보니깐 굵은 베옷을 입고 가서 하나님께 회개했어. 비가 안 와도 회개했어. 옛날에 조선시대도 비가 안 오거나 나라가 재앙이 일어나면 왕들이 가서 회개하고 옛날에는 예수 모르지만 이제 한울님이라고 하는 하나님께, 하나님이 한울님으로 이렇게 내려왔어요, 국어적으로 보면. ‘한울님 나라를 살려주세요’ 왕들이 하나님께 사정했어요.

하나님께 백성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했던 다윗 왕 같은 사람이 대통령을 하고 있다면 지금의 코로나19 확산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목사는 “다윗 같은 왕, 요즘은 수상, 대통령인데. 그런 대통령 같은 대통령이 있었다면 지금 이런 일 안 생긴다. 미국은 지금까지 1명밖에 안 죽었다. 왜? 잘 막아가지고”라며 “백성은 아랑곳 없다. 다른 어떤 목적이 있는가 모르지만. 얼마나 더 죽어갈지 알 수가 없다. 이게 재앙으로 떨어진 거다. 성경에 보니깐 하나님 재앙 중에 하나지 않나. 우리는 성경을 믿으니깐, ‘재앙이다, 재앙이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여러분 이런 상황 속에서 다윗 같은 대통령이라면 백성들이 죽어가는 것 때문에 막 통곡하면서, 회개하면서 ‘내 죄 때문입니다, 나와 아비 집을 치소서’ 백성들을 치지 말아달라고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기도한 거예요. 얼마나 훌륭한 왕입니까?”

“공산당 좋아하다 재앙 맞아…안 믿는 대통령에 희망 걸 수 없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면 전염병도 멈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앞장서서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니깐 하나님께서 전염병으로 다 죽이는 천사에게 ‘칼을 집에 꼽으라, 멈춰라’ 전염병이 다 끝났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니깐 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도 ‘이 칼을 꼽으라’ 코로나 전염병을 일으키는 천사에게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그날부로 코로나바이러스는 싹 소멸될 줄로 믿습니다.

안 목사는 “중국 공산당이 십자가 다 떼고 거기 재앙으로 왔는데, 우리 문 닫아야 하는데 문 안 닫고 공산당 좋아하다가 지금 같이 재앙을 맞이했다”며 “안 믿는 대통령이 다윗같이 회개하겠나. 그러니깐 우리는 거기에 희망을 걸 수가 없다“고 했다.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켜준 미국 덕분에 마음껏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자유도 누리게 됐다고 했다. 공산당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안 목사는 “계속 예배드리는 나라 되기 위해서는 공산당을 막아야 하고, 대한민국(을) 십자가 능력으로 지켜야 한다”며 “공산당은 부모도 자식도 아무것도 없다. 그냥 무조건 잘못하면 아버지가 아들(을) ‘반동이다’ 하고 집어넣어야 하고, 그런 세상이 저 공산주의”라고 강변했다.

“우리나라 부산만 남고 (북한이) 그냥 밀고 끝나고. 미국 안 오면 지금 저 공산주의, 예배당이 어디 가 있어요 지금? 예? 무슨 예배당이 있고, 천국 가는 복음을 어떻게 듣고, 가서 그냥 망해가지고 먹을 것도 없고 거지 같이 살 채비인데. 미국이 오고 UN군이 와 가지고 이걸 몰아내고 통일이 될 거였는데.”

기독교인들이 회개해야 하나님이 마음을 돌려 전염병을 멈춰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안 목사는 “하나님의 진노가 지금 우리 앞에, 목전에 왔다. 이게 빨리 안 끝나면 모든 산업기반에 생산 가동이 중단된다”며 “이게 길어지면 쫄딱 IMF 같은 거 온다”고 했다.

눈이 가리고 귀가 가려서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분별도 못하고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가지도 않고. 그러니 하나님께서 가만 두겠냐 이거에요. 그래서 이 성경적으로 비추어서 볼 때에 이것은 하나님의 재앙이다. 그러니 한국의 1,000만 성도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회개하고 부르짖고 나가면 하나님이 용서해 줄때에 이 코로나 전염병이 즉각 끊어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전염병 재앙이 일어날 때 다윗이 어떻게 했어요? 백성의 대표, 장로들과 함께 굵은 베옷을 입고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회개했잖아? 그러니깐 멈췄잖아. 그러니깐 대한민국의 기독교인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기도해야 된다는 원리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 익산천광교회 교인들이 앞장서서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를 겨냥한 발언도 이어졌다.

안 목사는 “하나님이 이렇게 축복 주셨는데, 우리가 똑똑해서 잘 사는 대한민국 된 줄 알고, 이렇게 교만해가지고 하나님 가까이 하지 않고 놀러 다니는 거 좋아하고 타락된 세상문화에 빠져 살았다”며 “나라가 이상한 나라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바꿔지려고 한다”고 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뭔 나라입니까? 나 어려서부터 이렇게 마스크 차고 예배드리는 거 처음 봤수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을 경험하고 있어요, 지금. 그리고 72년 동안 우리는 자유롭게 자유민주주의 살았는데, 나라가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바꿔지면 그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요. 그 말의 의미를 여러분이 지금까지 모르셨습니까? 왜? 그렇게 가고 있잖아요. 이 예배 언제까지 드릴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예배드리는 나라가 되도록 우리 기도합시다.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계속 지켜달라고 기도합시다.

안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싹 물리쳐달라고 기도하자. 거기에는 우리 대한민국의 1,000만 성도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용서를 빌면 하나님 마음이 감동받아 ‘그래, 내가 다시 용서해주마. 그리고 대한민국 지켜주마. 너희가 세계 아직도 곳곳에 선교를 많이 해야 된다, 지켜주마’ 이러한 역사가 여러분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은 ‘담임목사 칼럼’에서도 이어졌다. ‘공산주의를 좋아하는 세력’들이 정치를 잡았다는 것이다. 안 목사는 지난 8일자 ‘대한민국에 임한 재앙!’ 칼럼에서 ‘기독교인’ 이승만이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입국론에 기초해 나라를 발전시켰다고 했다. 특히 정부 요직에 기독교인들을 등용해 복음화에도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의 도움으로 공산화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했다.

안 목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은혜도 잊어버리고, 미국과 우방들의 은혜도 잊어버리고, 자기들이 잘해서 세계적인 나라가 되었다고 착각하며 정치적으로 큰 이념 대결정치가 되었다”며 “그러나 미국이 안보를 지켜주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사라졌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공산주의를 좋아하는 세력들이 정치를 잡고 공산화를 만들려고 미군 철수를 원하고 또 헌법에서 자유를 빼려고 한다. 북한 공산당을 좋아하고 또 시진핑 일인독재 공산당을 좋아하고 닮아 가려고 한다”며 “공산주의가 대부분 망하였고 사라져 가는 이 마당에 유독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현재 정부는 공산주의를 닮아 가려고 한다. 우리 기독교인은 공산주의가 되면 다 처형 대상이 된다. 그러므로 자유 민주주의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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