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언급'이 민주당 선거운동이라는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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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언급'이 민주당 선거운동이라는 국민일보
  • 권지연 기자
  • 승인 2020.04.05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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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니, 반동성애 활동가 구원투수 자처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 국민일보(백상현 기자)가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 활동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보수 개신교 목사들의 나팔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국민일보는 3일 “목회자의 선거법 위반을 색출하겠다며 단체까지 만들어 활동 중인 김용민 씨가 ‘한국의 빌라도는 윤석열 검찰총장’ 이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설교를 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리기에 힘쓰는 상황에서 ‘선거법 위반 감별사’를 자처한 김 씨가 여당을 지원사격한 셈”이며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독자유통일당을 맹비난했다”고 썼다. 

국민일보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의 발언이 “공직선거법 제85조3항 특수 지위를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에 해당된다”고 단정했다.

그러나 공직선거법은 "특정한 후보자의 당선을 목적으로 투표를 얻거나 얻게 하기 위하여 필요하고 유리한 모든 행위 또는 반대로 특정한 후보자의 낙선을 목적으로 필요하고 불리한 모든 행위중 선거인을 상대로 당선 또는 낙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하는 것이라는 목적의사가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능동적·계획적 행위"를 위반으로 간주한다. 

특히 윤 총장은 4.15총선 후보자나 특정정당 관계자도 아닐뿐더러, 지난 2월 “정치에 뜻 없다”는 점을 거듭 피력하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도 자신을 빼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정무직 공무원인 윤석열 총장에 대한 언급이 특정 정당 지지에 해당된다는 국민일보의 주장에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다. 

국민일보는 “(김 이사장이 벙커1교회 광고 시간에) ‘전광훈 집단과 기독자유통일당이 평화나무를 고소·고발했다. 수감 중 지시한 것 같다’ ‘그들의 소송은 어느 것 하나 반박 못 할 것이 없다. 시대착오적이고 수구 냉전적 논리의 범주에서 연민을 느낀다’ ‘적폐 저항에 개의치 않겠다’며 기독자유통일당을 맹비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역시 기독자유통일당이 김 이사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소송한 사실에 대해 설명했을 뿐이다.  

진혜원 변호사(법무법인 차원)는 “설교시간 윤 총장을 언급한 것을 선거운동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것이 민주당 당선을 목적으로 한 구체적인 행위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또 기독자유통일당 당명을 언급한 것도 그쪽의 낙선을 바라는 취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국민일보는 “김 씨가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족쇄를 물리고 여권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유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히려 보수 개신교계 강단에서 유독 공직선거법 위반 발언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현실을 돌아볼 일이다. 

 

반동성애 활동가 백상현 기자, 왜 무리수 뒀나? 

 3일 국민일보 보도에는 “김씨는 2일 김주용 청주좋은교회 장로가 수요예배 기도시간에 했던 기도를 표적으로 삼고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며 “김 장로는 예배 때 ‘가정파괴의 주범인 동성애를 막아 주시기를 바란다. 차별금지법을 통하여 교회의 복음전파를 막으려는 사탄의 궤계를 깨뜨려 달라’라고 기도했지만 김씨는 ‘특정 정당 반대’에 해당된다며 낙인을 찍었다”고 썼다. 

그러나 백 기자의 기사에는 평화나무가 문제삼은 김 장로의 기도에서 중요 부분이 제외되어 있다. 김 장로는 이날 "지금 우리나라는 교과서에서 국민이 인민으로 표기되며 헌법에 자유민주주의 이념에서 자유를 뺀 민주주의로 가고 있으며 이번 총선 이후에 개헌을 통해 토지공개념과 주택거래허가제 등을 이야기하며 중국을 가까이하며 미국을 멀리하려는 바이러스보다 더 무섭고 위험한 이념의 갈등으로 인한 깊은 우려 가운데 있습니다"라고 기도하며 "예배 때 ‘가정파괴의 주범인 동성애를 막아 주시기를 바란다. 차별금지법을 통하여 교회의 복음전파를 막으려는 사탄의 궤계를 깨뜨려 달라"고 했다. 

평화나무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잘못된 기도가 충분히 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공산이 커 보인다는 점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김 장로의 기도는 최근 교회에서 뿌리깊은 가짜뉴스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들어 조선일보 등 보수인사들은 일부 고등학교 교과서에 '인민'이라는 용어가 삽입되어 있다며 문제 삼은 바 있다. '국민'이라는 말을 버리고 왜 북한에서 사용하는 말을 사용하느냐는 것. '인민'이란 용어는 한때 '국민'보다 더 널리 쓰였다.

1948년 제헌 헌법 초안에도 '인민'이 사용되었다. 지금 초등학생들조차 알고 있는 헌법 제1조 2항도 '대한민국의 주권은 인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인민으로부터 나온다'였다. 엄밀히 따져 북한말이라고 볼 수도 없는 용어가 일부 교과서에 쓰였단 이유 등으로 색깔론을 들이대는 것은 매우 부적절해 보인다. 

그러나 백 기자는 평화나무가 공연한 트집을 잡았다는 듯 호도했다. 

백상현 기자는 교계에서 대표적인 반동성애 활동가로 꼽힌다. 그는 반동성애 활동을 알리는 차량을 몰고 다니기로도 유명하다. 그가 차별금지법 언급으로 고발된 목회자들을 위한 구원투수로 나선 것은 어느 정도 이해되는 바가 있다. 

그러나 백 기자가 김 이사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반동성애 진영의 이정훈 울산대 교수와 김영길 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의 인터뷰를 실은 것은 무리수를 썼다는 반증으로 보여진다. 

우선 동성애 또는 차별금지법에 관해 언급하거나 전단지를 뿌렸다가 고발된 목회자와 장로는 평화나무가 고발한 22명 중 6명이다.

이중에는 이미 한 언론사가 팩트를 잘못 알고 보도했다가 정정보도문까지 게재했음에도 설교를 통해 가짜뉴스가 재생산 유통된 정황도 포착된다.  

1월 20일 고양지역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토론회에서 참석한 심상정 의원은 “차별금지법을 어기면 처벌받느냐”는 질문에 “처벌받겠죠”라고 답했다. 이같은 심 의원의 발언을 크리스천투데이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했을 때 처벌받는다고 했다"로 왜곡 보도했다. 크리스천투데이가 이후 정정보도문까지 게재해 사과했으나 소용없는 일이었다. 평화나무가 문제 삼은 발언들이 가짜뉴스에 근거했다는 점은 법적인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충분해 보인다. 아울러 특정 후보 또는 특정 정당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발언도 적지 않다. 
 
평화나무가 문제 삼은 설교와 기도 발언은 다음과 같다. 

 

1. 지 덕 강남제일교회 원로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 3월29일 사랑제일교회 저녁 예배 

"고영일 장로님 4월 15일 지나면 제발 국회의원 돼 그때 잔치 한번 했으면 좋겠다.” “그때(총선)까지 (전광훈) 목사님 석방 안 되면 정부에서 굉장히 잘못해서 정치적으로 몰아치는 것밖에 안 된다.” “고영일 장로님 어디 있어요? 일어나봐. 나와봐. 들어가 봐. 다시 한번 나와봐. 훈련이 됐나 안됐나. 오늘 총회장님 설교 잊어버리면 안 돼요. 오늘 여기까지 오는데 차가 밀리고, 밀리고 해서 고생하면서 왔어요. 제발 4월 15일 날 제발 이 세분(이OO 목사, 길OO 목사, 김OO 목사)이요. 고영일 장로님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아멘) 됐습니다. 들어가세요. 한 열 번 들어가라 나가라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순종했으면 좋겠어요"

 

2. 이용규 성남성결교회 원로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 3월29일 사랑제일교회 저녁 예배

목사가 가는 곳에 교회가 가고, 교회가 가는 곳에 국가가 간다는 말이 있다.” “전광훈 목사가 가는 곳에 사랑제일교회가 가고, 사랑제일교회가 가는 곳에 한국교회가 가고 또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가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나라를 살리고자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생을 하고 옥고를 치르고 있다" "이번 4.15총선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4.15총선에서 승리하기)를 위해서는 오늘 임직받는 분들(고영일 기독자유통일당 대표 등)뿐 아니라 모든 성도님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 줄 믿는다" “우리 고영일 장로님 이번에 꼭 당선되셔야 한다. 그게 전광훈 목사님의 소원일 것이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나가는 사랑제일교회 임직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란다”

 

3. 채영남 본향교회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 총회장) 3월22일 주일예배 광고시간

“민형배 집사님(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을 후보)이 1부 예배 참석하고 가면서 너무 교우들이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해서 전해드립니다. 참 어려운 형국이었는데 여러분이 돕고 하나님이 도와서 이렇게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기도해서 국회에 들어가서 정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이 나라를 잘 도울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도록 협력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고만호 여수은파교회 목사 3월29일 주일예배 설교

“저는 분명히 여러분한테 성령의 감동으로 지금 말씀을 지금 전해요.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인다운 가치관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동성애를 반대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편에 표를 던지시길 바랍니다. 헌법을 지키고 국민 통합을 이루어 국가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편에 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반대하고 자유민주주의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쪽에 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5. 오정호 새로남교회 목사 3월29일 주일예배 설교 

“하나님의 아들로서 딸로서 나는 복음 진리를 붙잡는 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인가 정신 바짝 차리고 투표장에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이 사람은 고향 출신이니까 이 사람은 어떤 학교 나왔으니까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마시고, 이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종인가, 성령된 가치를 가진 사람인가 이런 원칙을 가지고 바라보는 열린 눈을 가지고 지혜로운 유권자들 성도들 되길 바랍니다.”

 

6. 이남기 기쁨교회 목사 3월22일 주일예배/3월15일 주일예배 

"지금 나라가 경제가 엉망이죠. 점점 달러가 줄어들고…. 근데 며칠 전에 갑자기 황(교안) 장로(미래통합당 대표, 서울 종로 후보)가 영수회담을 제안했어요. 야, 우리 대통령 회담하자. 그러면서 미국이, 우리나라가 달러가 부족할 때 쉽게 말해서 마이너스 통장처럼 미국이 도와주는 것. 달러를 주는 것. 그거를 놓고 우리 얘기 한 번 해보자. 이렇게 했어요. 그리고 제의한 지 하루인가 이틀 만에 미국 은행하고 우리나라 한국은행하고 그거를 체결했어요. 다시 경제가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아마 미국 측에서 황 장로한테 뭔 얘기를 한 것 같아요. 지난 주일에 제가 얘기했지요. 곧 있으면 황 장로가 대통령이 될 겁니다. 트럼프는 재선이 되겠지요. 뭐 재선이 안 되더라도 누굽니까 펜스 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가장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거에요. 최고의 부를 누릴 겁니다. 최고의 안정을 누릴 거에요. 황 장로, 하나님 앞에 그야말로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 한 사람이에요.” “최고의 나라가 될 겁니다. 최고의 나라가 될 거에요. 아주 기대합니다. 여러분 기대하셔도 됩니다. 하나님 함께하시는 증거들을 우리가 계속 보고 있잖아요.” “수도권 다 넘어갔어요. 얼마 안 남기고 수도권 다 넘어갔어요. 저쪽에. 그런데 지금 서서히 올라오고 있어요. 우리가 여론(조사)이 다 거짓말이라는 거 알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거짓말 여론이 조금 조금씩 올라오고 있어요. 사람들이 예측합니다. 이번엔 뭔가 되겠다” / “저는 소망이 있는데요. 좀 있으면 선거가 4월달에 있고 그런데, 황교안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최고의 부요를 누릴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황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고 그러면 최고의 크리스천끼리 만났다. 트럼프가 그냥 딱 보면, 이야 황 대통령! 그냥 버선발로 뛰어나올거야, 그냥 네? 미국을 안방 드나들 듯이 왔다 갔다 할거에요. 그럼 우리나라 최고의 무역수지, 뭐, 코스닥, 나스닥 다 올라가고. 네! 전 미국에 있는 투자자들이 엄청 터져 나오고. 보세요.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누리지 못했던 최고의 부요를 누리게 되는 거예요. 요 기간만 딱 지나면 그렇게 될 거에요.”

 

7. 윤성진 부산영락교회 목사 3월 15일 주일예배 설교

“여러분 보세요. 여당 원내대표가 종교를 개혁하겠다고 했어요. 종교라고 해봐야 기독교입니다. 기독교를 손보겠다는 겁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느 부산의 의원이, 코로나 때문에 국가가 예배를 폐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폐지했다가 예배드리는 것을 다시 하라면 국가나 지자체 단체장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대통령 명령권 긴급조치 발권시켜서 해야 한다고 부산진 갑 김영춘 의원이 한 말입니다. 이게 앞으로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하는 말입니다”

 

8. 조나단 목사(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소속) 3월 29일 사랑제일교회(전광훈 씨 교회) 

“반드시 이번 415총선을 통하여 기적을 체험하게 해주시고, 이 민족이 사회주의, 공산주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 주시고, 주체사상 다 무너뜨리게 하시고,번 선거를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하게 하시고, 반드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9. 임형근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목사3월22일 주일 저녁 예배 설교

“여당의 대표라는 자가 국회의원 200명이 되면 당장 헌법을 바꿔서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고 기독교를 없애거나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하고, 여러분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까? 제일 악한 자는 여러분 죄를 세상에서 나쁜 짓 하는 자가 아닙니다. 국회의원들은 나쁜 짓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지도자는 제일 악한 자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하나님과 대적하면 무섭습니다.” “우리나라에 진정으로 어떤 자가 나와야 되는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10.김주용 청주좋은교회 장로 3월 25일 수요예배 기도시간

“지금 우리나라는 교과서에서 국민이 인민으로 표기되며 헌법에 자유민주주의 이념에서 자유를 뺀 민주주의로 가고 있으며 이번 총선 이후에 개헌을 통해 토지공개념과 주택거래허가제 등을 이야기하며 중국을 가까이하며 미국을 멀리하려는 바이러스보다 더 무섭고 위험한 이념의 갈등으로 인한 깊은 우려 가운데 있습니다. 하루속히 해소되길 하나님 기도드립니다.” “가정파괴의 주범인 동성애를 막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차별금지법을 통하여 교회의 복음전파를 막으려는 사탄의 궤계를 깨뜨려 주옵소서.”

 

11-12. 김종준 예장합동 총회장, 이성화 목사(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장)

총회장 및 이성화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장 명의로 공문과 유인물을 소속 교회에 배포하여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의원들이 과반수가 넘으면 안된다.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의원들이 2/3가 넘으면 차별금지법이 포함된 헌법개정안이 발의될 수 있다. 투표를 잘해서 막아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남느냐 사회주의 체제로 가느냐 심각한 기로에 놓여있다. 4.15총선에서 우리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13. 이은재 목사(전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비서실장 및 순국결사대총사령관), 11월2일경 광화문 집회

"더불어 민주당은 김일성이 만든 당입니다. 맞죠? 그러므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면 공산당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제가 더불어 외치면 공산당이라고 외치면 공산당이라고 외쳐 주십시오. 여러분 이번 4·15선거에 절대로 민주당이 공산당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저들은 공산당을 감추어놓고 위장한 정당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일성이 만든 공산당 입니다."

 

14. 정동수 사랑침례교회 목사 2월16일 기도

"나라가 더이상 좌경화되지 않게 해달라. 다가오는 4월 15일 총선에는 확고한 우파 성향의 정치 지도자가 압도적으로 당선돼 그동안 무너진 모든 것이 다시 회복해야 한다. 나라를 좀먹고 있는 주사파들과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추종자, 귀족노조 전교조가 이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척결해 달라.”고 발언하는 등 공직선거법에 저촉하는 행위를 하였으며, 교회 설교에서도 “우리의 부모들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서 성경에 근거해서 세운 국가가 대한민국입니다. 자유민주주의시장체제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의 자유헌법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거예요. 우리의 형제가 되는 이 이일을 위해서 우리들의 형제가 된 이승만이라고 하는 우리의 형제가 하나님의 이런 도구로 사용이 돼서 이 자유 대한민국 헌법을 만들어줬습니다. 절대로 이 국가가 사회주의 공산주의 체제로 넘어가지 않도록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는 일 이 일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해야 될 그런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5.심하보 은평제일교회 목사 2월 4일 광주 사랑의교회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초청 광주 애국 국민대회

"기독교 국회의원이 민주당에도 50명, 자유한국당에도 40명, 90명이 있다. (그러나) 헛거야. 헛거. 왜냐, 믿음이 없이 교회만 다녔으니 그런 거다. 그래서 믿을 건 여러분밖에 없다. 여러분이 지켜야 한다. 인파로 밀어버려야 한다. 그날이 2월 29일이다. 4월 15일 투표 같은 것도 한다. 그런데 사실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이쪽이 좋아서 그를 밀어준 게 아니라 저쪽이 싫어서 여태까지 밀어줬다. 그런데 출구가 생겼다. 그게 무슨 당이지?왜 (말을) 못하냐면 선거법에 걸릴까봐. 알죠? 알죠?이렇게 출구가 생겼으니 열린 문을 놓고도 딴 데서 방황하면 안 되는 것이다."

 

16.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 2월23일 설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토지공개념’, ‘동일노동 동일임금’, ‘종교 재편’ 발언을 거론하며 “투표를 통해서도 정말 주체사상파 이런 사람들을 국회에 보내서는 안 된다”

손 목사는 교인들에게 2004년 10월 국가안보법 폐지안에 서명했던 정치인 30명의 명단이라며 화면에 띄우는가하면,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추종하는 주사파’가 청와대와 여당에 침투했다고 주장. 부산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손현보 목사에게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관위가 취할 수 있는 낮은 단계의 행정조치인 ‘선거법 준수 촉구’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손 목사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전히 해당 영상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17. 허남길 양산 온누리교회 2월2일 설교

“뭘 빼야 되느냐?동성애 지지하는 걸 빼야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 지지하는 걸 반드시 빼야, 차별금지법 내려놔야 됩니다.…그래서 우리가 그 법을 막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백성이 공산주의를 싫어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면 그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둘째로 국회가, 국회의원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국회의원들이 더 많으면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UN이 있고 주변 나라들이 있다 할지라도 이 백성이 사회주의를 원하면 넘어가는 것입니다. 베네수엘라 같이. 쿠바도 가봤고, 베트남, 중국 다 가봤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마음대로 자유가 있는 듯하지만, 자유가 없습니다. ... ... 그러니깐 저와 여러분이 마음껏 예수 믿고 전도하고 선교하고 찬양하기 위해서는 사회주의가 되는 건 안 됩니다. 절대로 그것만은 안 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거기에 대해서 분명히 기도하고 반대해야 될 일인 줄 믿습니다.”

 

18. 박경배 송촌장로교회 목사 2월2일 설교

"차별금지법이 통과가 되면은, 기독교 복음을 더 이상 전파하지 못하는 시대가 다가오는 거예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은. 여러분 정의당의 심상정이라고 하는 사람이 며칠 전이에요, 며칠 전. 이 토론회 광장에서 기독교 목사님 중에 한 분이 아주 예리한 질문을 했어요. 어떤 질문을, 그거 유튜브에 돌아다니잖아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난 이후에 교회에 목사님들이 강단에서 동성애는 성경에 비춰서 잘못된 것이다, 창조의 섭리에 어긋난 것이다 라고 이렇게 설교를 하게 되면은 목사가 처벌을 받습니까 안 받습니까?’라고 이렇게 물었어요. 그러니깐 심상정이가 뭐라고 한지 아세요? ‘처벌받습니다’ 그랬어요. 처벌받는 거예요. 그러면 이 강대상에서 ‘동성애는 잘못된 것이다’, 누가 설교할 수 있어요? 하는 즉시 잡혀가는 거예요. 이게 어디 사회? 유럽사회에서 그게 일어나고 있는 거예요. 기독교의 존재성이, 기반이 흔들린다는 거죠.”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자를 삭제하려고 하는, 그냥 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도 있어요. 이 자유자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이 자유 때문에 얼마나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는데. 종교, 양심, 언론, 거주의 자유 이 자유,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이 자유를 빼서 체제를 전복시키려고 하는 이런 어떤 세력들에 대해서 우리가 침묵해야 되느냐. 안 된다는 거예요."

 

19. 김성일 광명 한소망교회 목사 1월26일 설교 

“더구나 교회가 이렇게 부흥되고 대한민국의 1200만명이 되는데, 국민의 1200만명이 되면 이 기독교 정책도 세워야 되는거여. 그런데 이노무 심상정이라는 여자는, 응? 여당을 자꾸 들쑤셔 갖고, 응?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올해 안에 통과시킨다고 지랄하고, 고양시가 지역구드만? 목사님들이 하도 기가 막혀서 거기 발언할 때, ‘설교 때 성경에 동성애가 잘못이라고 나오는데 그 설교하면 어떻게 할 거요?’ 그랬더니 이 심상정이가 ‘처벌받아야죠’ 이 지랄을 하네, 이 년이. (하하하) 아 그러면 그거 통과되면 나도 감방 가야돼. 응? 그럼 여러분 이거 사생결단하고 기도하고 막아야 될 줄 믿습니다. (아멘) 목사들 다 감옥밖에 안 가요. 이거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교회가, 목사님 하나 감옥가면 교회가 무너져요, 교회가."

 

20. 김진홍 동두천 두레교회 목사 1월4일 광화문 광장'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지난달 27일 선거법이, 30일엔 공수처법이 통과돼서 내 주위엔 나라가 망할 듯이 한숨 쉬는 분들이 있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 희망과 기회가 있음을 설명했다" "1월 8일 공수처법이 관보에 등재가 될 거고 6개월 뒤 발효되는데 그 중간인 4월 15일에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다. 국회의원 300명 중 우리 국민들이 151명만 뽑아주면 끝난다, 거기에 길이 있다" "여러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 문재인 지금 주사파 정권을 반대하는 애국시민들이 전부 당선될 수 있도록 151명 이상 투표로 뽑자" "4월 15일을 피알해야 한다. ‘피가 나도록 알리는 걸’ 피알이라한다. 여러분, 4월 15일을 우리가 피가 나도록 피알하기를 바란다."

 

21. 고병찬 운정참존교회 목사 3월1일, 8일 설교

"민주당 원내대 표라는 사람이 4.15로 총선 마치면 개헌하겠다..대한민국헌법 바꾸겠다는데 이 땅의 백성들은 어리석게 아무 말도 못해...아예 아주 바보가 돼버렸어.. 첫째 토지공개념, 둘째 동일임금 동일노동 하겠다는 거예요? 이거 어떤 건지 아십니까? 세 번째 교회 특히 특정언론 특정교회 이걸 개편하겠다.. 특정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하나님 말씀 따르는 교회를 말 하는 거예요.” “우리는 목숨을 걸어야합니다. 우리 동료목사(전광훈)가 애국 때문에 감옥 가도 아무느낌이 없어. 같이 감옥은 못가더라도 우리가 어려울 때 하나가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뭐 하러 그리 사람들 많이 모아놨어! 쓸데없는 것들 모아가지고, 왜 그랬어요. 한국 이때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기관이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아닙니까? 기독교의 대표잖아요. 대표기관, 대표 목사가 다른 것도 아니고 애국하고, 이거. 공산주의라고. 대통령님, 우리 이거 안하면 우리도 나가 불겠다고. 주사파 이거 없애고 중국 공산당하고 너 가까이 하지 말라고. 다른 게 아니잖아요. 그거 말하는데 뭐 욕을 하니 어쨌니... 다른 걸로 핑계 댈게 없잖아요." "목적이 중요하지. 중요한 걸 서로 논해야지. 그러다가 감옥 갔어요. 아무리 나랑 설사 맞지 않는다고 해도 틀린 얘길 해서 감옥 갔다 할지라도.. 그러면 감옥 가면 일단 우리 아군이지 않습니까? 짐 주사파 기관과 우리 기독교가 전쟁이 붙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나랑 안 맞아도 내 가정, 내 새끼, 내 가족을 챙겨야지 가재도 게 편이라는 말이 있는데 왜 침묵합니까? 그 분이 뭐 나쁜 얘기 한 것도 아닌데. 다 가짜들이에요 가짜들."

 

22. 이한의 부산은항교회 목사 3월8일 설교 

“또 신문을 보니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죠? 그분이 서울대 의대 출신임. 국회의원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아내 되는 분도 같은 대학 법의학과 출신임. 쇼가 아니라 정말 방호복을 입고 진짜 환자가 있는 대구 동산병원 땀을 뻘뻘흘리고 봉사하는 모습이 사진에 나와 있더라구요. 얼마나 좋은 모습입니까. 자 이렇게 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냐는 거지요.” “안철수 의원 댓글 보니까 뭐 이거 쇼하고 있네, 선거철이 왔네. 하이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무슨 사명인가 몰라. 마귀의 사명이야. 남 잘하는 거는 잘하는 것에서 끝나면 돼. 뭐 황교안 대표가 종로에 가서 소독을 하고 그때는 말없더니 안하니까 요즘은 또 왜 안하노 하면서"

 

"목회자의 사회참여 필수...단 방향성의 문제"

설교에서 윤석열 총장을 비판해서는 안 되는 것일까. 

가장 보수적인 교단으로 알려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인 양희삼 목사는 “목사님이 세상 얘기를 하나도 하지 않고 성경 얘기만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예수님은 사회 문제를 언급하셨다”면서 “설교 안에는 항상 개인의 영성 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또 “특히 예수님 시대에는 부자는 10%였고, 빈민처럼 사는 사람이 90%였다. 이들은 억압받을 뿐 아니라 엄청난 세금을 떼였다. 그런 시대에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 낮은 자, 없는 자의 편이셨다”며 “성경의 맥락은 가난하고 억눌린 자들의 편이 되셨고, 우리사회의 구조적 문제들에 맞서 저항하고 싸우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이라고 해서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니”라며 “권력자가 누구 편에 서 있는지를 판단해 볼 일”이라고 말했다. 

양 목사는 또 “일제 강점기에 부역하고 독재 정권에 아부했던 이들이 모두 권력으로 남아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목사는 누구의 편에 서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이헌주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총장)은 “목사들이 강단에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공유하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 사회 속에서 기본적인 양심들을 생각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일은 매우 필요하다”며 “내 경우는 어떤 정책이든 얘기할 때 ‘의도가 뭐냐’. ‘의도가 진실하냐’, ‘그 일들을 진행하는 과정이 정당한가’를 따지도록 알려준다. 교인들이 비판할 줄도 알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할 역할이 목사에게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목사에게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도 “신앙이나 신학이 종교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긴 하지만 종교나 신학이 우리 삶과 근본적으로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신학이나 성경이 삶의 근원적으로 다룬 문제이기 사회정치적 사안과도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강단에서의 모든 정치적 발언이 문제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필요하다고 봤다. 단, “그동안 한국의 많은 교회가 노골적으로 보수정당들과 같은 입장을 견지하며 교회의 이름으로 이승만 정권을 지지하고 선거 운동에 뛰어든 적도 있었고 특정 정당의 후보들이 교회를 돌면서 예배시간에 인사하거나 후원하는 일들을 노골적으로 해 온 병폐가 있다”며 “그런 것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 선거 제도로 발전해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회가 제대로 적절하게 기능하지 못하고 정권에 악용되거나 남용됐던 것들이 이런 현실을 불러 왔다”고 말했다. 

얘기를 종합하자면, 일제강점기부터 미군정, 군부독재정권에 기생하고 부역해 온 개신교의 병폐를 생각할 때 정교분리는 필요하지만 교회가 사회문제에 적극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것은 사명과도 같다는 얘기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강단 위에서 팩트에 기반하지 않은 차별금지법 반대 발언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해 온 당에 대해 반감을 가지게끔 한 목회자들의 설교, ‘현 정부는 사회주의·공산주의‘라는 근거없는 공식을 만들어 선동하는 설교, 강단 위에서 기독교 정당 또는 본인 교회에 출석하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노골화하는 설교 등은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 법적인 판단을 받아보면 될 일이다. 

평화나무 신기정 사무총장은 “언론사 기자로서 ‘이건 좀 지나치게 광범위한 고발 아닌가’라는 문제 제기는 충분히 할 수 있다. 또 평화나무는 건설적인 문제 제기는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러나 국민일보의 기사는 범주가 다른 사안을 억지로 등치시키는 유치함을 드러냈기에 그 의도가 뻔히 보인다. 평화나무의 활동을 진영 싸움으로 몰아 본질을 훼손시키려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일보 송세영 종교부장은 평화나무와의 통화에서 “(기사의) 제목은 봤다. 그러나 내가 데스킹을 하지 않는다”며 “온라인 기사는 기자들이 자율적으로 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백상현 기자가 (기사를) 확대해서 썼나하고 보다가 (백상현 기자의 기사) 뒷부분을 보니 평화나무가 고발한 내용의 부분이 있더라”라며 “이게(설교에서 차별금지법 언급이) 선거법 위반이라면 김용민 전도사 설교도 (선거법) 위반이라는 풍자적 기사로 봤다”고 말했다. 

평화나무는 백상현 기자의 요청에 따라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의를 한 후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1.  기자님께서 3일 <“윤석열은 한국의 빌라도다” 김용민 설교도 선거법 위반> 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목회자의 선거법 위반을 색출하겠다며 단체까지 만들어 활동 중인 김용민씨가 “한국의 빌라도는 윤석열 검찰총장”이라며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설교를 했다”고 단정하셨습니다. 

윤석열 검찰 총장은 특정 당의 후보자나 관계자도 아닐뿐더러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또 본인이 “정치에 뜻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단정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2. 기자님께서는 현재 윤 총장이 특정 정당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3.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리기에 힘쓰는 상황’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어떤 정황을 말씀하시는겁니까? 아울러 기자님께서는 지금 윤 총장이 우리 사회의 정의 구현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4. <“전광훈 집단과 기독자유통일당이 평화나무를 고소·고발했다. 수감 중 지시한 것 같다” “그들의 소송은 어느 것 하나 반박 못 할 것이 없다. 시대착오적이고 수구 냉전적 논리의 범주에서 연민을 느낀다” “적폐 저항에 개의치 않겠다”며 기독자유통일당을 맹비난했다>고 하셨습니다. 이 발언은 기독자유통일당이 김용민 이사장을 상대로 비난과 고발을 해온 것에 대한 입장표명일 뿐인데요. 이 발언이 공직선거법에 저촉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5. 성경에서도 예수님은 사회 문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하셨습니다. 강단에서 사회, 정치적 언급을 하는 것과 선거 개입 문제는 다른 문제로 여겨지는데요. 기자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고 계신지요?

6. 평화나무가 고발한 목회자 분들중에서는 노골적인 후보자 또는 특정 정당 지지를 하신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 부분도 살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발언으로 고발된 분들과 관련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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