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학습’ 김동환 "전광훈당서 희망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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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학습’ 김동환 "전광훈당서 희망 봤다"
  • 김준수 기자
  • 승인 2020.04.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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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목사, 12일 사랑제일교회 부활절예배 설교…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발언도
“전광훈, 민족 위해 40년 전부터 목숨 걸고 기도하신 분”
‘다니엘 학습법’ 저자 김동환 목사가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 부활절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너알아TV 영상 갈무리)
‘다니엘 학습법’ 저자 김동환 목사가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 부활절예배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너알아TV 영상 갈무리)

“4월 15일 목숨 걸고, 따라합시다. ‘기독교유권주의’ (기독교유권주의) ‘기독교유권주의’ (기독교유권주의) 우리는 선거를 통해서 거룩한 ‘종교개혁’을 마칩니다. 선거를 통해서, 기독교유권주의를 통해서 ‘종교혁명’을 일으킵니다. (아멘) 여러분들, 기독교인들 우습게 알지 마세요. 우리는 예수님 위해서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순교를 기쁨으로 하면서 우리는 천국 가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전광훈 신학’, 뭐가 특별하냐? 성경을 가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복음을 정확하게 잡아낸 것입니다. …(전광훈 목사) 하늘나라에 가셨잖아요?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듯이, 사도 바울 ‘삼층천’에 가듯이 전광훈 목사님도 입신해서 하늘 영광 보셨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성경에 대해서 아주 어떤 누구보다도 깊이 있게 관통하십니다. 말이 필요 없고 들어보시면 돼요, 여러분.”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다니엘 학습법’ 저자로 교계에 이름을 알린 김동환 목사가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 부활절예배에서 설교 중에 한 발언이다. 김 목사는 전광훈 씨가 공직선거법으로 구속된 이후 고영일 변호사(기독자유통일당 대표)와 번갈아가며 사랑제일교회 강단을 지켰다. 김 목사는 3월 8일, 22일, 4월 5일, 12일에 설교를 했다.

조나단 목사는 지난달 8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에서 김동환 목사를 ‘다니엘 학습법’ 저자로 소개했다. 그는 “특별히 오늘은 김동환 목사님을 하나님이 보내주셨다. 바라보기만 해도 은혜가 되고 빛이 나는 귀한 목사님”이라며 “‘다니엘 학습법’ 저자를 통해서 역사하시고 이 민족의 위대한 인물들을 키워내고 있다. 서울대 수석으로 졸업하셔서 많은 이들에게 소망을 주고 있다. 목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 키워내고 있다”고 했다.

박중섭 목사(사랑제일교회)는 김동환 목사를 소개하면서 “우리 김동환 목사님은 이승만 광장에 우리가 예배드릴 때 제일 앞자리에 청년들 데리고 오신 그 목사님”이라며 “(전광훈) 목사님 (감옥에서) 나오실 때까지 지금 작정기도 들어갔다고 한다”고 했다.

김동환 목사는 12일 사랑제일교회 부활절예배 설교에서 ‘정교분리’를 내세우며 방역당국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정부가 예배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방역수칙을 어겨 서울시로부터 집회금지명령을 받은 상태지만, 3주째 주일예배를 강행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2일 현장점검을 나온 공무원들의 교회 내 진입도 막았다. 서울시는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추가 고발을 예고했다.

김 목사는 “이 예배의 자유는 헌법에서 보장된 건데 이것은 어떠한 이유로든지 탄압해서는 안 된다 이게 정교분리”라며 “정확하게 아시길 바란다. 대한민국 헌법, 최고 법에 제일 으뜸인 법에서 이 기독교를 탄압하지 못하도록 만든 법을 오히려 지금 이 좌파들이 반대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의 공권력과 ‘어둠의 주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위배했을 때 기독교인들이 가만있으면 안 된다고 했다. 또 주일예배 강행으로 빈축을 사고 있음에도 오히려 법을 잘 지키고 있다고 큰소리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국가에 대해 법을 잘 지킨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정직하게 세금내고 이 나라가 부국강병하기를 누구보다 원하고 기도한다. 올바른 하나님의, 그 헌법의 가치, 기독교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기독교입국론, 한미동맹의 가치를 중요시하면서 우리는 그것을 위해서 성실하게 일한다"며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범죄자 아니다. 우린 정말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광신자들 아니다. 우리의 자아가 살아있어서 그렇게 사실 되고 싶어도 못한다. 그렇지만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들도 모두다 예수님 믿고, 함께 천국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4.15총선을 3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발언도 나왔다. ‘기독교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정당이 어디냐?’고 반문하며 ‘기독자유통일당에 희망을 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기독교유권주의’를 통해 ‘종교개혁’과 ‘종교혁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눈물 나게 감사한 게 기독자유통일당, 단체로 가서 예배를 억압하는 서울시 바로 그 정문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목숨 걸고 싸우는 거 보면서 전 희망을 봤다”며 “4월 15일 날이 기쁨의 날이 될 줄 믿는다. 그리고 우리 전광훈 목사님이 그 소식을 듣고 춤추실 거다. 왜? 목숨 걸고 기도하셨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예수님이 하라면 무조건 한다. 까짓것 뭐 죽으면 천국 가는데, 얼마나 땡큐냐. 너무 감사하다”며 “그래서 저는 다시 말씀드린다. 4월 15일 목숨 걸고 기독교유권주의, 우리는 선거를 통해서 거룩한 종교개혁을 마치고, 종교혁명을 일으킨다. (공무원) 여러분, 기독교인들 우습게 알지마라. 우리는 예수님 위해서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순교를 기쁨으로 하면서 우리는 천국 가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전광훈 목사 설교, 그 어떤 지식으로도 비교할 수 없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 수감 중인 전광훈 씨를 적극 옹호하면서 전 씨에 대한 존경심도 숨기지 않았다. 전 씨가 미래를 본 신령한 ‘선지자’이자 그 어떤 목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성경교사라는 것이다. 지난 주 설교에 이어 전 씨의 지옥간증 관련 설교도 꼭 들어봐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김 목사는 “그분은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라고 40년 전부터 목숨 걸고 기도하신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공산화되고, 토지공개념을 들고 오고, 나라를 사회주의로 가려는 것에 대해서 울분을 토하고 미리 보신 것”이라며 “선지자가 무슨 뜻이냐? 미리 봤다는 뜻이다. 수술 가운데 천국으로 가셔서 사도 바울이 봤던 그 천국의 모습, ‘삼층천’ 보고 앞으로 이루어질 일들에 대해서 보고 나서 그 분이 목숨 걸고 외치는 것”이라고 했다.

“아직도 전광훈 목사님이 뭐 권력욕에 사로잡혀가지고 그랬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마세요. 좀 보시고 이야기하세요. 권력욕에 사로잡힌 사람이 지금 감옥에서 저렇게 목숨 걸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권력욕에 사로잡혔으면 몸 사려 가지고 저렇게 들어가지도 않아요. 에? 목사님도 1 더하기 1은 2라는 거 아십니다. 자기 편안하게 살고 요령껏 사는 거 다 아세요. 다 아는데, 그거보다 예수님 생각하면, 이 나라가 생각하면, 다음세대 생각하면, 우리 새끼들 손주, 손녀들 김정은이 밑에서 공산주의 사회에서 살면 되겠습니까?”

김 목사는 “전광훈 목사님(의) 그 놀라운 말씀은 그 어떤 지식으로도 비교할 수 없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그는 “그분은 성경을 1년에 한권씩 뗐다. 많이 본 것만 다가 아니고, 지식적으로 보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건 독이 되는데, 성령세례 받고 성령 가운데서 말씀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전 씨의 가르침이라며 ‘순교자적 신앙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전 씨가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막힘없이 설교도 하고, 외신기자들과 인터뷰도 해왔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여러분 이 땅에서 우리가 지금 당장 오늘 순교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떻게 그러면 ‘해의 부활’을 받을 수 있나? 바로 순교자적 신앙자세”라며 “이 순교자적 신앙자세를 전광훈 목사님이 그대로 사셨다. 지금도 살고 계신다. 전 옆에서 직접 봤기 때문에 말씀 드리는 것이다. 너무너무 몸이 아픈데도 매일 애국집회 나가고 설교하신다. 병원에서 주사 맞으시는데 너무 안쓰러웠다”고 했다.

전 씨의 ‘하나님 까불지 마, 나한테 죽어’ 신성모독 발언도 대신 해명하기도 했다. 전 씨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 보니 생긴 해프닝이라는 것이다. 또 전 씨만큼 예수님을 사랑하는 목회자도 없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전광훈) 목사님은요 정말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린애 같아요. 성경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까? 어린아이처럼 천국 믿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 못가리라. …여러분 손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그런 이야기하는 거 들어본 적 있죠? 자식들도 어렸을 때 3살, 4살 하면 ‘아이, 아빠 까불지 마, 죽어’ 이야기해요, 안 해요? (해요) 저는 그 이야기 들을 때 신성모독으로 들은 게 아니고, 그 현장에 있었을 때, 뭘 느끼고 성령께 깨달음을 받았냐, 부끄럽고 부러웠습니다. 저도 목숨 걸고 주님 위해서 서울대 교수든 뭐든 다 버리고 왔지만 부끄러웠어요. 나보다 어떻게 순도가 높고, ‘어떻게 예수님 밖에 생각 안 하냐’, ‘난 목사인데 뭐하는 놈이냐’, ‘부끄럽다’, ‘나 정말 부끄럽다. 나 이러려고 목사된 거 아닌데’. 그리고 너무 부러웠어요. ‘야 나도 저렇게 한 번 돼보고 싶다. 얼마나 친하면 저럴까? 얼마나 친하면 저럴까?’

김 목사는 “그때 제가 너무 부러워서 회개기도 진짜 많이 했다. 나도 ‘저런 종 돼야겠다’ (전광훈) 목사님이 욕 들을만한 사람한테 하지 않나”라며 “한국교회 교인들이 ‘물 탄 복음’에 미혹돼있다. 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하지 않았다고 설교하시는 분들 많다. 바글바글하다. 50% 이상은 예수님 실제로 육체로 진짜 부활했다고 이야기 안 한다. 전광훈 목사님 정말 복음을, 예수님을 너무 사랑하니깐 그 상황에서 그 이야기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도전받았다”고 했다.

“거짓의 미혹도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거짓의 믿음이 생긴단 말이에요. 이 좌파들이 왜 계속 뉴스를 장악해서 언론을 장악해서 거짓 뉴스를 흩트리느냐? 거짓된 메시지를 계속 들으면서 거짓된 믿음이 생기고 미혹되니깐. 요 사탄의 전략을 그대로 갖고 온다는 말이에요, (좌파)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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