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8일 ○○○교회 장○○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 지지를 유도하는 장○○ 목사 (사진=해당 교회 유튜브채널 예배영상 갈무리)
▲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 지지를 유도하는 장○○ 목사 (사진=해당 교회 유튜브채널 예배영상 갈무리)

장○○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3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리더급도 아닌 사람들이 뭐. 시의원도 하고 막 이런거에요. 여러분들 제가 물어볼게. 시의원 투표했지? 이름 알어? 그 왜찍었어? 왜 찍냐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사람들은 투표를 줘서 되면, 얼마나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줄 알아? 그러니까 알고 찍으라고 알고. 4월 10 일 되니까 나는 무조건 민주당이야. 난 국민의 힘이야. 이러지 말고. 무슨 철학이 있느냐. 무슨 의혹이 있느냐. 우리를 대신해서, 대표해서, 정말 일해줄수 있는 사람이냐. 이런걸 보고 찍으라고”

 

“그래서 한동훈이 어디로 가고 있냐면 보수 진보에서 약간 좌파로 가는 거야 그러니까 나중에 이사람들이 정권을 잡아도 박근혜대통령 탄핵을 했던 사람들이 다시 가서 또 재미를 본다니까? 그래서 뭐가있어야 되냐면, 저쪽은 여러당을 갖고 있어요 진보 좌파 쪽은. 이런데에서 강력하게 천만의 조직을 가지고 있는 자유통일에 기독교인들이 들어가 강력하게 이들을 이끌고 가야 되겠다. 국민의 힘만은 못믿겠다. 어차피 국민의 힘 우파도 같이 가야 되는데,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싸울줄도 모르고 . 지금 대한민국에 차별금지법 포괄절 차별 금지법, 이거를 통과시키는 일에 국민의힘에 있는 국회의원 45%가 찬성했어요. 이래서 나서는 거야 여러분. 목사들이 국회 앞에 가서 차별 금지법 반대. 여러분 포괄적 차별 금지법 빝에 더 무서운게 뭔지 알아? 징벌적 손해배상이라는게 있어. 공산주의 나빠요. 포괄적 차별 주의법 통과되잖아? 그럼 사상적으로 공산주의 반대하는 자도 걸리는 거여. 기독교만 구원받는다, 기독교 구원있다라고 외치면 이것도 종교법 차별금지법에 걸리는 거야”

 

“그러니까 지역구에서 국민의 힘을 밀어주면, 자유통일당 비례대표는 자유통일당으로 밀어라 이거야”

 

교회 측은 해방 발언이 담긴 영상을 교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해 놓았습니다. 이에 증거자료를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선관위의 엄정한 대처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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