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민주화운동을 두고 “5·18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의 합작품이고, 한국 군인의 자제력 때문에 최소한의 희생자가 나왔으며 이것이 미국 CIA의 비밀보고서로 확인되었다”고 주장해 5·18 폄하·왜곡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 전광훈 씨는 지난해 3월 1일 ‘삼일절 천만 국민대회’에서 “5·18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의 합작품이고, 한국 군인의 자제력 때문에 최소한의 희생자가 나왔으며 이것이 미국 CIA의 비밀보고서로 확인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4월 27일에도 광주역
4월 26일 금요일, 5분 브리핑입니다.의사단체가 불참하는데도 정부가 주도한 의료개혁특위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특위는 의료계 반발의 핵심인 ‘의대 증원 규모’는 다루지 않습니다. 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논의가 먼저라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 ‘빅5’ 병원 중에서는 서울대와 아산, 삼성, 세브란스 등 4곳의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한국일보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진료대기석에서 두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한 40대의 코멘트를 소개했습니다. “대체 두 달 넘게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4월 25일 목요일, 5분 브리핑입니다.지난해 7월 18일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날입니다. 수해 실종자 수색 지휘통제본부장인 해병대 1사단 예하 7여단장이 “사단장님께 (수색 종료를) 몇 번 건의드렸다”라고 밝힌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결국 관철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임성근 씨는 채 상병이 숨진 채 발견된 이후 자신은 그런 수색을 지시한 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요. 한편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은 채 상병 특검을 받는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별일 아닌 걸로 끝날 거다, 양상훈 주필은 이렇게 이야기합
4월 24일 수요일, 5분 브리핑입니다.민주당이 영수 회담에서 채수근 해병대원 순직 진상 은폐와 관련해 특검하자, 국정운영에 대해 사과하라, 이런 의제를 대통령실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박정훈 대령의 해병대 수사단이 외부 압력이 느껴진다고 하니까 박 대령 쪽으로부터 자료를 받은 경찰이 이걸 군검찰에 넘겼다고 합니다. 안 되죠. 압력이 느껴진다는 쪽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외부 수사기관이, 압력을 가하는 쪽에 보냈잖아요. 그런데 경찰은 이 자료를 도표에 나온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즉 군검찰 쪽에 넘겼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 유재
이번 22대 총선은 여러 가지 면에서 역대급 선거였다. 여권은 집권 3년 차에 엄청난 참패를 당했고, 야권은 개헌저지선에 육박하는 192석이라는 거대 의석을 차지했다. 민심은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 확실한 제동을 걸었다. 양당의 의석수만큼 주목받진 못했지만, 진보정당을 대표하던 녹색정의당이 완전히 몰락한 것도 이번 선거의 주요 결과 중 하나다. 비례대표 득표율이 3%에 미치지 못해 비례 의석을 한 석도 얻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구에서 단 한 석도 얻지 못했다. 녹색정의당의 간판인 심상정 의원조차 고양갑 지역구에서 18%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8일 ○○○○교회 김○○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4월 8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24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방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이 160석이 되어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바탕이 좋은 사람이요, 그 사람 뚝심도 있고 아주 참 추진력이 있는데 근데 판단을 잘해야되 판단, 민첩해야되요 민첩해가지고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그런 민첩한걸 가지고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4월 16일 ○○○교회 장○○ 목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장○○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3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리더급도 아닌 사람들이 뭐. 시의원도 하고 막 이런거에요. 여러분들 제가 물어볼게. 시의원 투표했지? 이름 알어? 그 왜찍었어? 왜 찍냐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사람들은 투표를 줘서 되면, 얼마나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줄 알아? 그러니까 알고 찍으라고 알고.
○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단장 김디모데)이 Y 교회 장모 목사를 고발조처했습니다. ○ Y교회 장모 목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국면에서 다수 교인을 상대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을 밀어주면 비례대표는 자유통일당으로 밀어라 이거야”, “더불어민주연합에는 1표도 주면 안 돼”, “민주당에 국회의원을 한 석도 내어주면 안 된다”, “그래서 여기에 OOO당이 우파당이 2개가 해야 돼. 같이 들어가서 지역에는 인물뽑고, 비례에는 000당을 찍어야 돼. 선거법에 걸려서 말을 못하겠어. 내가”라고 발언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습니다. ○ 장모 목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용민TV를 통해 방송되는 ‘김용민 브리핑’의 내용을 쩌날리즘을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용민 브리핑은 매일 아침 조간 신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추려 여러분께 전달합니다.세월호참사 10주기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자리 열려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년이 됐습니다. 참사로 숨진 304명을 추모하기 위한 자리가 곳곳에서 마련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90명이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참사 해역으로 이동해 학생 희생자 250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묵념과 헌화를
정진우 교수 철학강의 ✅ Chapter 6. 섬김의 지혜 (2) “고통받는 타자의 얼굴에 응답하라!” ----------------------------------------------------------------------------------------------------✅ 강사소개 ▪정진우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박사(Ph. D) 연세대학교 종교철학과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철학과 외래교수 등▪역서: 헤겔의 종교철학(2017), 쇠얀 키에르케고어(2016)▪논문: 「우상의 변증법: 니체 종교비판의 신앙성찰적 재해석」 「헤겔 ‘징
정진우 교수 철학강의 ✅ Chapter 5. 섬김의 지혜 (1) “저항과 복종 사이, 그곳에 구원이 있다!” -------------------------------------------------------------------------------------------------✅ 강사소개 ▪정진우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박사(Ph. D) 연세대학교 종교철학과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철학과 외래교수 등▪역서: 헤겔의 종교철학(2017), 쇠얀 키에르케고어(2016)▪논문: 「우상의 변증법: 니체 종교비판의 신앙성찰적 재해석」 「헤겔 ‘
정진우 교수 철학강의 ✅ Chapter 4. 나눔의 지혜 (2) “노블레스 오블리주, 왜 우리는 나누어야 하는가?” ------------------------------------------------------------------------------------✅ 강사소개 ▪정진우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박사(Ph. D) 연세대학교 종교철학과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철학과 외래교수 등▪역서: 헤겔의 종교철학(2017), 쇠얀 키에르케고어(2016)▪논문: 「우상의 변증법: 니체 종교비판의 신앙성찰적 재해석」 「헤겔 ‘징신신학’의 ‘정
정진우 교수 철학강의 ✅ Chapter 3. 나눔의 지혜 (1) 사회적 성공, 행운인가? 노력인가?------------------------------------------------------------------------------------------------- ✅ 강사소개 ▪정진우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박사(Ph. D) 연세대학교 종교철학과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철학과 외래교수 등▪역서: 헤겔의 종교철학(2017), 쇠얀 키에르케고어(2016)▪논문: 「우상의 변증법: 니체 종교비판의 신앙성찰적 재해석」 「헤겔 ‘징신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