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방역 비협조와 무책임한 모습...
교회 주변 소상공인 매출 급감 고통 심각
평화나무, 주변 소상인들 손해배상청구소송 지원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676명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교회로 향하는 진입로가 통제돼있다. 2020.8.20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676명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교회로 향하는 진입로가 통제돼있다. 2020.8.20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주변 상인들이 교회 측의 방역 비협조와 책임 전가 속에 매출이 급감하는 등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장위동 재개발지구에 속하지 않은 주변 많은 소상공인들은 조속한 사태 해결과 장위동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속히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쉽지 않은 형국입니다.

이에 평화나무는 교회 인근 지역 상권을 초토화시키고도 빠른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는 전광훈 씨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사태로 해당 지역에 대한 유동인구 감소, 고객 감소로 인해 결과적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은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어 평화나무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피해 제보 및 공동소송인단 참여 방법

1)주소 2)상호명 3)업종 4)대표자명 5)연락처 6)피해내용(상황)을 기재하여 이메일 또는 문자로 1차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master@logosian.com , 휴대폰 010-2611-5040)

1차 접수를 마치면, 평화나무가 개별 연락을 드리고 소송진행과 관련한 기본사항을 안내드립니다.

법률대리인 선정 등의 실무 절차가 마무리 되면, 온라인 등을 통한 소송인단 모임을 개최 후 소송을 개시합니다.

신청접수 기간 : 2020821() ~ 2020831()

사랑제일교회는 하루 속히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고, 정부와 서울시의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성북구 장위동 지역에 씌워진 기피지역의 오명을 씻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연되면 지연될수록 전광훈 씨와 사랑제일교회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평화나무는 장위동 지역 소상공인 분들이 하루 속히 어려움을 극복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020821
사단법인 평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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