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일간 브리핑] 2021년 3월 17일

국민일보 2021년 3월 17일자 1면. (사진=평화나무)
국민일보 2021년 3월 17일자 1면. (사진=평화나무)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국민일보 2021년 3월 17일자 1면 광명에 LH직원 연계 130억대 ‘원정투기’ 기사에서는 전주 주민 40여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과 연계해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토지를 집중 매입 정황을 보도했다. 국민일보 취재팀은 2017년 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소유자가 달라진 노온사동 소재 논, 밭, 임야의 등기부등본 212통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는 “등기부등본을 보면 전주 주민들은 광명시 가운데서도 노온사동의 땅만 사들였다. 전주에서 이곳 개발에 대한 족집게 정보가 공유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與野 LH특검·국조 의원 전수조사 합의, ‘깜깜이 공시지가’ 등의 기사를 보도했다.

31면에서는 ‘영산조용기신학원’ 창립 소식을 알렸다. 순복음영산신학원·목회대학원 산하 사이버신학원과 사이버대학원을 독립시켜 창립했다. 초대 총재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사장에는 조민제 회장(국민일보)이 선임됐다. 조 회장은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차남이다. 조 회장은 “코로나19 시대를 지나 온라인 교육이 시대의 흐름이 되고 사이버신학원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며 “영산조용기신학원이 순복음신학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발전해 나가자”고 했다.

32면 하단에는 지난 15일 게재된 비인가 신학교인 한국신학교·찬양신학교의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광고가 다시 실렸다. 한국신학교는 신학과 학술원(박사과정)을 통해 “1년 4학기 학제로 6학기를 수업하고 1년 반에 학위를 받을 수 있음”이라고 소개했다. 또 통신신학생을 모집하면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통신신학 운영”한다고 광고했다. 이어 “대학부는 8학기, 대학원은 4학기를 수업하여야 졸업을 할 수 있으며 입학 시기는 언제든지 가능하며 능력별 졸업이므로 부지런히 수업을 하면 수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음”이라고 했다.

33면 하단 광고는 극동방송이 장식했다. 내용은 극동방송이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아뮤(Arts & Music for U)’에 관한 것이다. 극동방송은 “극동방송이 제작한 은혜로운 찬양과 공연실황,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온라인 콘서트, 하나님께 올려드린 최고의 무대, 그 감동의 현장을 듣고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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