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일간 브리핑] 2021년 3월 23일

국민일보 2021년 3월 23일자 33면. (사진=평화나무)
국민일보 2021년 3월 23일자 33면. (사진=평화나무)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국민일보 2021년 3월 23일자 1면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단일화 관련 소식이다. 초박빙 대접전… 오·안, 서로 승리 장담 기사에서 “안·오 후보는 당초 이날 저녁 만나 단일화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었지만, 여론조사 완료 후로 회동을 미뤘다. 두 후보는 단일 후보 결정 이후 서로 선거를 돕고 당선 이후엔 공동시정을 펴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고 보도했다.

15면 하단에는 국민일보의 주일예배 안내광고 게재 관련 광고가 실렸다. 비용은 1개월에 44만원이다. 국민일보는 광고 특전으로 “한 해 동안 주일에 설교하신 설교제목을 연말에 통합 편집하여 PDF파일을 보내드립니다”며 “교회 행사 소식을 보내주시면 미션라이프 지면 단신으로 소개해 드립니다”고 안내했다.

한국개신교 소식을 다루고 있는 국민일보의 미션라이프에서는 ‘낙태법 폐지 반대’, ‘동성애 반대’ 기조가 담긴 칼럼이 연달아 실렸다. 33면에서는 이봉화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상임대표(전 보건복지부 차관)의 사람인권 소중하다면서… 여성결정권이 생명권보다 우위?, 34면에서는 안드레아 윌리엄스 변호사(영국 기독교 법률센터 크리스천컨선 대표)의 차별금지법 초기 침묵한 영국 크리스천, 진리를 말할 수 없게 됐다, 길원평 교수(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의 근거없는 동성애 진영의 주장에 현혹되는 이유 등이다.

저작권자 © 평화나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