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FTNER'(에프티너) 김○○ 씨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낙선을 종용하는 썸네일
▲ 유튜브 채널 'FTNER'(에프티너) 김○○ 씨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낙선을 종용하는 썸네일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7일 FTNER(에프티너) 유튜브 채널 운영자이자 H교회 목회자인 김○○ 전도사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25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게시해 유포했고, 개신교 종교성직자 직위를 이용하여 공적인 예배 설교시간에 낙선을 목적으로한 불법선거운동 행위를 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공직선거법 85조 3항 위반혐의로 이를 낙선운동으로 판단하여 김○○ 씨에게 경고 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 지난 2021년 10월 24일 주일저녁 7시 ○○○○○교회에서 선거법위반 발언을 한 김○○ 전도사 (사진=FTNER 유튜브채널 설교영상 갈무리)
▲ 지난 2021년 10월 24일 주일저녁 7시 ○○○○○교회에서 선거법위반 발언을 한 김○○ 전도사 (사진=FTNER 유튜브채널 설교영상 갈무리)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은 다가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일까지 목회자의 지위를 이용해 교회 설교 강단을 정치무대로 오염시키고 가짜뉴스로 물의를 일으키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공익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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