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1월 16일 ○○○○교회 김○○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2024년 1월 7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윤석열 대통령과 현 정부의 남북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함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조롱조의 발언을 하여 교인들에게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낙선의 분위기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 주일예배 설교시간 윤석열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에 대해 조롱하는 김○○ 목사 (사진=해당 교회 유튜브채널 예배영상 갈무리)

"지난 몇 십년 동안 남북문제의 주도권을 북한이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들어오고 2022년부터 남북문제의 주도권이 남한으로 넘어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너무 설치면 쳐버린다. 핵이고 뭐고 까딱 낌새가 이상하면 우리는 때려서 선재공격해서 북한땅을 석기시대로 돌려버린다. 그렇게 말한 대통령이 없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그럼 우리가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가 아니고 영적으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해라.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 위에 임하여 있다."

 

"여러분 무슨 국민의 힘 당인가. 또 무슨 더불어 무슨 당인가. 더불어 해먹어당인가. 뭐 있지요. 당도 하도 바뀌어 사서. 무슨 당인지 모르겠어요" 

 

교회 측은 해방 발언이 담긴 영상을 교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해 놓았습니다. 이에 증거자료를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선관위의 엄정한 대처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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