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2월 6일 사랑제일교회 교인 황○○ 장군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2월 16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24년 1월 21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진행하는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당은 무조건 자유통일당을 찍어야하고, 200석을 차지해야 된다며 교인들에게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재명이가 목사님이 말씀하신대로 무의식중에 우리 김일성 김정은. 우리편이라는거죠. 무의식에 했던 의도를 가지고 했던 간에 가장 지금 제가 염려하고 우리 전체가 이번 총선에 보수 우파 200석 하지 않으면 큰 일 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사항들 때문입니다. 여러분 더불어 민주당은 당이 제일 염려하는 것이 뭡니까. 당으로서 가장 최악의 경우가 분당사태입니다. 그런데 이재명이는 지금 자기가 지령을 받던지 자기를 시장, 지사를 만들고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북한 경기 동부 연합. 여러분 김철원 교수님 얘기 들었죠. 경기 동부 연합을 비롯한 한총련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놓고 친명 아니면 비명, 반명은 나가던 말던 상관없다 이거에요. 왜 그렇겠습니까

 

"이제는 완전히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이가 쉽게 얘기하면 종북정당 만들겠다고 선전포고했다고 봅니다. 저는 또 이낙연이를 비롯한 나가서 분당되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간섭하신다고 봅니다. 우리한테는 유리합니다. 우리한테는 유리한데 우리가 정말 비례대표당은 무조건 자유통일당을 찍고, 그것도 천만이 찍고. 그러면 나라가 뒤집어집니다. 그리고 수도권 64개 지역에서 우리가 국힘당과 힘을 합쳐서 64석을 가져오면 200석 되는겁니다. 한 가지가 저는 지금 뭐 정말 기도하는 것은 뭐냐. 저를 비롯한 여러분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정말 순종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파 분열이다? 국힘당이 망할 수 있다? 사표된다? 이런거 이제 없어져야 됩니다."라고 발언한 혐의입니다. 이에 대한 선관위의 조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해당 내용만으로는「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며,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정치관계법 위반행위에 이를 경우 조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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