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1일 ○○○교회 장○○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방하는 장○○ 목사 (사진=해당 교회 유튜브채널 예배영상 갈무리)
▲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방하는 장○○ 목사 (사진=해당 교회 유튜브채널 예배영상 갈무리)

장○○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10일 주일예배 설교시간 교인들에게 더불어민주연합과 민주당의 공천 배후에 북한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두 정당에게는 한 표도 주면 안되고, 단 한석도 내주면 안된다고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더불어민주연합에는 한표도 주면안돼 이거는 안돼 이거는 지령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있어”

 

“그래서 나는 이렇게 외치는거야 민주당에 국회의원을 단 한석도 내어주면 안된다. 그랬더니 또 조국당이 튀어나와 거긴 또 범죄자들끼리 모여가지고 말이야. 이번에 보니까 실형을 2년 받은건 조국, 그다음에 또 하나는 3년 받은애. 이런 사람들이 모여 갖고 국회를 죄인들이 숨어버리는 은폐장소로 바꿔버려”


“그래서 여기에 땡땡떙 당이 우파당이 2개가 해야되. 같이 들어가서 지역에는 인물 뽑고, 비례에는 땡땡땡 당을 찍어야돼. 이 선거법에 걸려서 말을 못하겠어”


교회 측은 해방 발언이 담긴 영상을 교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해 놓았습니다. 이에 증거자료를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선관위의 엄정한 대처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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