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3월 28일 ○○○○교회 김○○ 목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 주일예배 설교시간 더불어민주당을 비방하고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김○○ 목사 (사진=해당 교회 유튜브채널 예배영상 갈무리)
▲ 주일예배 설교시간 더불어민주당을 비방하고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김○○ 목사 (사진=해당 교회 유튜브채널 예배영상 갈무리)

김○○ 목사는 지난 2024년 3월 24일 주일예배 설교시간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방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이 160석이 되어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바탕이 좋은 사람이요, 그 사람 뚝심도 있고 아주 참 추진력이 있는데 근데 판단을 잘해야되 판단, 민첩해야되요 민첩해가지고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그런 민첩한걸 가지고 이 나라를 잘 이끌어나가게 되기를 나는 기도합니다. 그리고 선거가 이제 두 주 전이에요 두 주 전. 이 때가 고비요 고비. 근데 우리가 한동훈 장관이 민첩해가지고 교수협의 잘 해가 그렇게 마무리 잘하고나면요 그라면 야당이요 자꾸 실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야당이 오늘 보니까 저 과천 말고 새수도가 뭐이지요? 세종시에 국회 나왔던 친구가 전국 부동산 대책위원회 위원장인데 지가 부동산을 많이 해먹어서 완전히 부동산 해먹은 대장이 민주당에 부동산 대책위원장이여, 그러니까 도둑놈한테 열쇠맡긴거여 이런게 터져가지고 시끄럽드라고요 그러니까 자꾸 실수하게 되있어요, 지혜롭게 잘 하고 민심을 잘 다독거리면서 기다리면 되요 기다리면 기다리면 민주당은 워낙 밑이 구려가지고 실수가 자주 나오게 되 있습니다 그냥 가만히 듣고 웃고 안았으면 되요 괜히 앞장서가지고 뭐 한다카고 나가다가 악수를 두는 거지요 여러분 내가 너무 설교시간에 세상 얘기만 하니가 조금 듣기 거북합니까? 지금 나라가 중요한거요 나라가 이럴때는요 누군가는 정신을 채려야돼, 교회가 정신을 채려야 됩니다, 여러분, 세상에 국정원이 간첩 조사 못하게 하는 나라가 어딨습니까 여러분 민주노총 조직국장이 저 캄보디아 가가지고 간첩하고 3일간 같이 지내고 밀본ㄷ교육 받고 왔는데 그 사람을 국정원이요 그 조사한다고 괄시받으면서 그 조사해가지고 재판에 부쳤는데 그 변호사가 20명이 붙었어 그 사람 변호한다고, 그래서 검사가 니가 이걸 그날 만났지 카니까 변호사들이 반말하면 됩니까 지금 반말이 문제여 후두러 패지 않는게 다행이지 이래가지고 조사를 못해 조사를, 그라고 이 뒷조사를 못하게 하니까 국정원이 손을 뒤로 묶어놓고 무슨 간첩을 잡습니까, 경찰이 뭐 마약단속하고 도둑놈 잡기도 힘드는데 언제 간첩을 잡습니까 이래가지고는 우리가 한강의 기적에서 머물러버리고 한반도의 기적으로 나갈 수 없지요, 그래서 우리가 기도해야됩니다.”

 

“우리가 이번 선거에 적어도 윤석열 그 당이 160석 이상을 받아야됩니다, 여러분, 절대로 받아야되요, 나는 지금해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할 수 있는데 못하면 이거는 멍청이고 직무유기요, 우리가 하나님이 기회를 줬는데 못하는 거는 이거는 이거는 이거는 심판받아야 되지요, 그렇게 나라가 바로 나가도록 우리가 열심히 기도합시다. 기도해가지고 우리가 새벽마다 기도하면은 우리 기도가 하늘 보좌를 움직이는 거예요 하늘보좌를 움직여가지고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기적이 역사가 선거에 일어나게 될줄로 믿습니다.”

 

교회 측은 해방 발언이 담긴 영상을 교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해 놓았습니다. 이에 증거자료를 선관위에 제출했습니다. 선관위의 엄정한 대처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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