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전광훈, 이번엔 사자명예훼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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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전광훈, 이번엔 사자명예훼손 고발
  • 평화나무
  • 승인 2020.03.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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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광훈 경찰 고소

 

 

 

■ 문의 신기정 사무총장 010-2279-4143

 

 

평화나무가 5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고소대리인자격으로 전광훈 씨(한기총 대표회장)를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전광훈 씨는 지난 24일 광주광역시에서 간담회와 애국국민대회를 열고 수많은 청중 앞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해방 이후 남로당 전남지부장까지 했었다고 두 차례에 걸쳐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광훈 씨는 이날 오후 열린 한 간담회에서 남로당 박헌영을 역사의 사기꾼이라 강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까지 역사 사기꾼이라 비방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을 이어가던 중, “전라남도가 역사의 사기 당한 거에 대해서 최고의 역할을 한 사람이 김대중입니다. 왜 그러냐면, 김대중이가 그때 남로당이었어요. 김대중이가. 김대중이가 남로당의 전라남도 지부장까지 했어요.”라고 발언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 전광훈 씨는 애국국민대회에서 그런데 전라도가 왜 이렇게 공산주의를 좋아해? 김대중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 김대중 때문에. 김대중이가 누구냐, 해방 이후 남로당이여, 남로당. 나중에 전향했어요. 나중에 전향했지만 그때는 남로당이었어요. 박헌영의 밑에 있는 전라남도 지부장했단 말이야. 김대중이가.”라고 발언하며 재차 허위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그러나 전광훈 씨의 발언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이는 군사정권 시절부터 이어져 오던 전형적인 용공음해에 불과합니다. 실제 그 어떤 증언이나 자료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로당과 관련이 있거나 남로당 전남지부장을 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전광훈 씨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전라도 지역의 표심을 모으기 위해 의도적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그 명예를 크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유가족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평화나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 씨가 그 혐의와 유관하게 총선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전국 순회 간담회, 집회 등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전임 대통령에 대한 중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기에 그 죄질이 더욱 나쁘다고 판단하며, 고소장과 함께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면밀한 수사와 엄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02035

사단법인 평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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