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의 대한건축사협회 의무 가입을 골자로 한 건축사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법안을 대표발의한 김철민 의원과 법안심사 소위원장인 조응천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에 대한 이해충돌 의혹이 일고 있다. 건축사법 개정안의 발의자는 김철민 의원을 필두로 12명이다. 여기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이자 해당 법률을 심사하는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응천 의원도 포함됐다.법안심사 당시에도 건축사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이 여럿 거론된 상황에서 어떤 협의점이 돌출됐는지 알 수 없이 법안이 가
[평화나무 박종찬 시민기자]16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애국가를 바꾸는 권한을 준다며 반대해달라는 메시지가 유포되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이란 말머리를 달고, “오늘 마감! 문재인에게 애국가를 바꾸는 권한을 줍니다!”라며 “안 제3조 애국가의 가사 및 악보,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메시지가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에서 확산했다. 예고 법안의 일부 문장을 인용하기도 했다. 유포 메시지는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 인터넷 주소를 함께 올리며 반대해달라고 요청했다.연결된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 홈페이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