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박종찬 기자] ‘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 이후 6년이 지난 지금도 특정 사안에 대한 언론의 과열 보도에 오보, 무리한 [단독] 붙이기, ‘제목 낚시’ 등이 횡행하고 있다. 일반 언론은 기독교계 언론이 수년 전 다룬 내용을 새로 밝혀낸 것처럼 보도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언론 관행에 속도 경쟁보다 신중한 취재와 언론 윤리의 필요성이 대두된다.산 사람 죽었다 보도2014년 4월 16일, 언론은 직접 취재 없이 ‘세월호 전원 구조’라는 대형 오보를 전했다. 이어진 정정 보도에 국민의 안도와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다. 언론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