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노골적으로 자신을 추어올리며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선 ‘저주받은 자’라는 비난을 퍼부었다.전 씨는 지난 7월 16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하나님과 제일 가까이 붙은 사람은 전광훈 목사”라며 “하나님과 더 가까이 가려면 전광훈을 통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대해 여러분이 더 잘 알까, 내가 더 잘 알까”라며 “하나님 뜻을 분별하는 건 여러분보다 전광훈 목사가 더 낫다”고 목소리 높였다.그러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저주받은 자’라며 “전광훈 목사 설교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소위 ‘개딸’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지층을 겨냥한 듯, 개딸에 대한 망언을 쏟아냈다.전 씨는 지난 7월 9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 설교에서 “보혜사의 책망을 안 듣는 사람들은 개판이고, 개딸들”이라며 “개 같은 X들 때문에 IAEA 세계원자력 총책임자가 숨어 있다가 들어왔다. 그렇게 북한이 좋냐? 김정은이 좋으면 김정은 앞에 가서 빤스만 입고 춤춰라”고 소리쳤다.또 전 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100%다 떨어뜨려야 한다며 헌법을 인정하고 이승만의 건국을 인정하는 사람을 더불어민주당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은 7월 6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JW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조합장에 주동준 現 조합장 권한대행(사진)을 선출했다.주동준 신임 조합장은 281표를 얻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지지한 황윤희 후보(80표)를 201표 차로 따돌렸다. 주 후보는 선거 기간,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입주하는 그날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주 조합장은 전임 장순영 조합장 사퇴 이후 조합장 권한대행을 맡아, 사랑제일교회 제척 등 조합 내 중요한 안건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관리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김기현 장로의 정치 운명이 밝지 못하다”며 “국민의힘은 내가 도와줬는데 개XX 떤다. 그래서 국민의힘 정당 포기했다”고 말했다.전 씨는 지난 7월 2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에서 ‘내가 김기현 장로를 당대표로 세웠지만, 김기현 대표는 감사의 전화 한 통 없다. 내가 다 용서했지만, 김기현 장로의 정치 운명이 밝지 않다’고 악담을 퍼부었다. 또 ‘자유통일당 단독으로 갈 것’이라며 “국민의힘 정당은 내가 포기했다”고 소리쳤다.“내가 김기현 당대표 세워·· 감사 전화 한 통 없어”전
장현웅 전 부산장신대 총장이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해 “전광훈 목사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인물”, “하나님께서 크게 쓰는 주의 종이 나타났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전광훈 씨를 추어올렸다.장 전 총장은 지난 25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광화문 주일 저녁 예배에 설교자로 참석해 전광훈 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말씀으로 세운 나라가 미국’이라며 “하나님께서 미국을 통해 일본에 원자폭탄을 때려 일본이 항복하고 해방됐다”고 말하기도 했다.“전광훈, 목회자들의 지도자, 리더 중 탑 리더”장 전 총장은 설
사랑제일교회가 7월 초 예정된 조합장 선거에서 교회와 가까운 후보를 당선시킨 뒤, 상황을 지난해 9월 이른바 ‘500억 합의 직후’로 돌리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6월 28일 평화나무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와 정주근 임시당회장이 함께 서명한 합의각서를 입수했는데 각서는 자신들과 가까운 전임 조합장이 7월 초 정기총회에서 새 조합장으로 당선되면 상황을 지난 9월 이른바 '500억 알박기 합의' 당시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서에서 전 씨와 정 임시당회장은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에서 전임 조합장을 지낸 황윤희 씨가 7월 6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2024.4.10)를 겨냥해 포퓰리즘 정책을 내놨다고 말했다.전 씨는 지난 25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에서 “내가 정책을 하나 제안했다”라면서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일생 딱 한 번 선진국에 여행 다녀올 수 있도록 나라에서 여행 경비 500만 원씩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퓰리즘은 포퓰리즘으로 이겨야 한다”며 “총선 전까지는 선거가 중요하니 먼저 20대, 30대만 한다”고 설명했다.해당 예배에서 전 씨는 ‘좌파들이 6·15 노래를 금지하고 개사했다’는 취지의
평화나무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그 주제를 왜 다루냐?”라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메인에 노출된 기사가 모두 전광훈 씨에 관련한 것이었을 때는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입니다. 주로 저에 대한 비난인데요.‘(구)열린공감-더탐사’의 경영권 분쟁 그리고 이른바 ‘김두일-심혁(가나다순) 유싸’ 관련 기사를 발행한 후, 이곳저곳에서 기사 내용이 아닌 주제에 대한 비난이 들려옵니다. 저는 소속된 조직 윗선의 사심을 반영한 기사 주제를 선정하고 그것을 기사로 바꾸는 바람직하지 못한 인간이 돼 있었습니다. 이 역시 전광훈 씨 관련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 측근 이춘근 박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 동기에게 들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제2의 이승만이 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이 박사는 지난 6월 18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 직후 강대상에 올라 전 씨와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이야기를 하던 중 “며칠 전 윤석열 대통령과 대학교 동기인 분을 만났다”며 “친구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드문드문 만나는 모양이더라.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제2의 이승만이 되고 싶어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에 전 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을 닮고 싶어 하는 데는 우리 공로도 있다”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최근 서울 서부지방법원으로부터 ‘안산상록교회 진용식 목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1,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전 씨는 지난 2021년 4월 2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진용식 목사를 우리교회에 많이 세웠고, 금액을 밝힐 수 없지만 내가 많이 도와줬다”, “진용식 목사가 한기총 이대위원장을 하겠다고 말해놓고 안 한다고 사표를 냈다” 등 진 목사 관련 다섯 가지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이에 진 목사는 지난 2021년 6월 전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은 구원이 의심스럽다’고까지 이야기했다. 전 씨는 6월 4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은 애국자가 된다”며 “이재명 찍은 사람과 문재인 찍은 사람은 기독교인일지라도 구원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에 대해 비난을 퍼붓는가 하면 “기독교가 우파로 보이는 건 전광훈 때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기도 했다.“성령, 이재명 찍으라고 안 해·· 문재인·이재명 찍은 사람 구원 의심스러워”전 씨는 “예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소장 김디모데)가 지난 3월 7일에 이어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를 5·18특별법 위반으로 추가 고발했다.김디모데 소장은 31일 “전 씨는 지난 3월 1일과 4월 27일에도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허위·왜곡 사실을 유포했다. 전광훈 씨의 허위 사실 발언은 상습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5·18특별법 위반으로 서울종암경찰서에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전 씨는 지난 5월 7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미국 정보기관 CIA가 발표했는데, 광주사태는 북한 추종자가 일으킨 사건’, ‘북한이 김대중 대통령 비밀 특
○ 기독교회복센터는 5월 한 달간 ‘5·18민주화운동 관련 가짜뉴스, 거짓설교 교회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5·18 관련 악의적인 가짜뉴스·거짓설교 근절 캠페인을 통해 설교시간 5·18 관련 허위 사실 및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는 지난 5월 7일 광화문 주일 연합예배에서 ‘미국 정보기관 CIA가 발표를 했는데 광주 사태는 북한 추종자들이 일으킨 사건이다’, ‘북한의 고정간첩의 소행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북한에 비밀 특사를 보냈는데 북한이 그 특사에게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사과는 간첩이 대한민국을 먹었다는 증거’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이영훈 목사는 지난 16일 자유통일당 개소식 예배에 참석했다 논란이 일자 21일 주일 설교에서 “자유통일당 당사 개소식도 모른 채 들렀을 뿐”이라며 “내가 자유통일당을 지지하거나 어떤 정치적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절대 오해 없길 바란다”고 해명했다.이에 전 씨는 28일 “대한민국이 완전히 간첩 세력에 점령당해서 정상적인 애국관을 가지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이영훈 목사가 사과한 것은 대한민국이 간첩에 점령당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