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한동훈 전장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월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였고 1월 16일 통보 결과가 나왔습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2023년 11월 24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김건희 여사를 빗대어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하여 “그런 식의 용어를 공개적으로 구사하는 사람이나 집단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 퇴출되는 게 세계적인 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당시 구호를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수용을 촉구했다.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좌고우면하지 말고 특별법을 수용하여, 국회가 정부에 이송하는 즉시 공포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결자해지 차원에서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민생법안인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수용하여 공포하고,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마땅하다”며 “만일 대통령과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6세 목사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관세청은 지난 15일 전북에서 암 환자를 위한 ‘힐링센터’를 운영하는 A 씨가 마약류 밀수입 범죄 전력이 있는 B 씨가 센터에 입소하자 마약을 밀수입하기로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마 크림과 대마 초콜릿, 대마 젤리, 대마 오일 등 다양한 대마 제품 약 411g을 커피, 비타민인 것처럼 속여 국제우편물을 통해 밀수입했다. 그러다 통관 단계에서 세관 당국에 포착돼 덜미가 잡혔다.관세청은 “환각 성분이 함유된 대마 제품을 합법화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지난 8일 설교에 이어 이번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언급하며 ‘이영훈 목사가 애국 운동에 함께 하기로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전 씨는 지난 14일 주일 설교에서 ‘이영훈 목사가 내년 총선 200석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마음대로 쓰도록 내놓겠다고 했다’며 “순복음교회와 교단 모든 교인을 합쳐 100만 명을 자유통일당 진성 당원으로 가입시켜 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독자유통일당을 시작한 사람이 조용기”라며 “원로 목사 유언대로 안 하면 직무 유기”라고 소리쳤다.전 씨는 또 이영
이른바 최·강·박이 경영하던 ㈜시민언론더탐사(現.㈜열린공감티브이) 재정 지출에 다수의 의문이 제기됐다. 경영진 세 명 모두, 납득이 쉽지 않은 돈 관련 의혹이 있었으며 ㈜시민언론민들레를 설립하고 대금을 대여하는 과정에서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자금의 흐름이 나타났다.1월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와 김두일TV를 통해 방송된 두진서 시즌3 두 번째 순서에서는 기업 분석 전문가로 현재 ㈜열린공감티브이 경영 고문을 맡고 있는 이인형 ‘푸른아시아’ 전문위원을 초대해 최·강·박 등 이전 경영진이 경영을 맡던 2022년 6월부터 202
강위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가 오는 4월 열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포기했다. 강 특보는 1월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후보 검증 신청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강 특보는 그동안 광주광역시 서구 갑 선거구에서 출마를 준비해 왔다. 강 특보는 입장문에서 “공적 권한을 부여받아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거듭 자문했다. 살아온 삶에 주목해 주신다면 제대로 일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여겼다”라면서 “그러나 여기서 멈추겠다. ‘계속심사’ 대상으로 당이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부담된다
건축헌금을 담보로 아들이 전세 자금을 빌릴 수 있게 하는 등, 교회 헌금 유용 및 업무상 횡령,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던 부산시 남구 D 교회 김모 목사가 이번에는 교인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D 교회 A 권사는 1월 12일 평화나무와의 통화에서 지난 7일 제직회 후 김 목사가 한 청년을 밀어 청년이 계단에서 굴렀다고 말했다. 그는 “담임 목사가 제직회를 못한다고 일방적으로 선포하고 내려갔고, 이에 교인들이 목사에게 항의했다”며 “그 와중에 목사가 팔꿈치로 사람들을 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집사님은 계단 옆 손잡이를 잡아
가습기살균제 참사 가해 기업에 대해 유죄가 선고됐다.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판사 서승렬)는 지난 11일 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와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등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 등 가해기업 전직 임직원 13인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실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어떠한 안전성 검사도 하지 않은 채 상품화를 결정해 업무상 과실이 인정된다”며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 등에 징역 4년을 선고했고, 함께 넘겨진 11명의 임직원도 금고 2년부터 금고 4년의 형을 받았다. 다만, 피고인들의
올해 1월부터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단장 김디모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선거법 위반 혐의 발언을 쏟아낸 목회자들이 확인됐다.H교회 김모 전도사는 지난해 12월 17일 설교에서 “이재명 같은 사람들이 지금 대통령이 되면 안 되고 이재명 수하에 있는 사람들이 당선되면 안 된다”, “이재명이 가는 곳마다 같이 일하는 사람도 막 죽기 시작한다. 악령을 어떻게 우리의 목소리로, 우리의 육으로 이기겠느냐”, “공산주의자들이 일당백을 하고 있다. 지금 총선이 정말 위태위태하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또 “이런 이야기를 하면 반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이 1월 11일 ○○○교회 담임목회자인 김○○ 전도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김○○ 전도사는 지난 2023년 12월 17일 주일예배 시간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낙선을 유도하는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였습니다. "일당백을 하는 크리스천이 됩시다. 일당백을 크리스천이 해야 하는데 공산주의자들이 일당백을 하고 있어. 일당백이 돼서 나라를 점령하기 시작하고, 여러분 총선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지금 총선이 정말 위태위태해요. 자세히 나누겠지만 이렇게 일당백을
2024. 1. 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모니터링 보고서 ■ 모니터링 교회 수: 전국 73개 교회예배시간 선거개입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의도가 살펴지는 설교와 기도가 다수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월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 전 총리는 당 소속으로 전남지사와 국무총리까지 지낸 인물이며 아직도 당내 꽤 큰 계파의 수장 격인 인물이어서, 보금자리를 떠난 그가 이번 총선에서 어느 정도의 정치적 지분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양당 독점 구조 깨야...타협과 조정의 다당제로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능하고 부패한 거대양당이 진영의 사활을 걸고 극한 투쟁을 계속하는 현재의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세월호참사 10주기 100일을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세월호참사를 다시금 기억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잊지 않고 함께 행동하기로 했던 모두의 마음을 다시 모아주실 것을 호소하고 세월호참사의 모든 진실을 밝히고 국가의 책임을 묻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다짐을 밝힌다”고 말했다.기자회견 후 참석자들은 세월호참사를 기억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잊지 말고 함께 해달라는 마음을 담아
본지는 지난 2022년 12월 15일 종교면에, 「정은수 대표, 이영훈 고발“조용기 목사 도장 도용해”」라는 제목으로 ‘이영훈 목사가 지난 2020년 7월 17일 조용기 원로 목사의 이름으로 낸 성명서에 조 목사가 이미 폐기한 인감도장을 사용했거나 비슷하게 위조해 도장을 찍었다’, ‘모든 결재권과 행정, 치리권을 가지고 있는 피고발인은 고 원로 목사가 평소 도장을 쓰지 않는 것도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성명서에 영향력을 더하기 위해서 고 원로 목사의 도장과 사인을 위조하여 피고발인 본인의 지위를 더하였으므로 위조의 목적이 분명하고 범
부산광역시가 도전했지만 경쟁했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예상보다 커다란 격차로 패해 많은 실망을 안긴 2030 엑스포 유치전에서, 우리 정부가 유치국으로 확정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형 프로젝트 입찰자격을 받기로 하고 일부러 져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의 탐사보도 전문 채널 ‘탐사저널ON’은 1월 8일 밤 ‘[단독특종! 제2국정농단 ①] “엑스포 일부러 진거야” 사우디 이권 내 손에 있다!’ 제하의 실시간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의 내연남으로 알려진 김충식 전 송파문화원장의 관련 발언을 공
2023. 12. 1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모니터링 보고서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평화나무 공명선거감시단의 모니터링 활동은 2024년 1월부터 개시되었으나 2023년 12월 17일 OOO교회 김OO 전도사의 불법선거운동 정황이 담긴 설교 제보가 들어와 개별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선거법 위반 관련 법률 검토 후 선관위에 신고 조치 및 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