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권지연 기자]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대규모 집회를 강행해 물의를 빚은데 이어 방역에 비협조로 일관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인터콥 선교회를 이끄는 최바울 씨가 지난해 7월경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으면, 노예가 된다”고 발언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바울 씨는 당시 한 집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두고 ‘프로젝트’라고 주장하면서 빌게이츠가 5년 전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쟁을 예견하면서 백신을 개발하도록 자금을 한국 등 국가들에 지원했는데, 그 백신을 맞으면 세계가 그들의 노예가 된다는 음모론을 제기했
[평화나무 박종찬 기자]박형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소장이 "빛과진리교회의 전도 방식이 이단들의 포교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며 교리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박형택 소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교단 신학교인 총신대학교 비리 문제로 개혁파들이 1981년 설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예장합신)의 초창기 구성원으로, 예장합동에서 공부하고 활동한 이력이 있다.박 소장은 기독교 이단·사이비 종교 전문 잡지 (탁지원 소장)의 설립자 故 탁명환 소장과 동역해왔으며, 에도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평화나무 박종찬 기자]신천지의 거짓 교리를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교회를 보호할 길라잡이가 되어줄 새 책이 출간됐다.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 소장이자,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 이단대책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영권 목사(천안 빛과소금의교회)의 ‘신천지, 묻고 답하다(세움북스)’는 신천지의 주장과 교리에 대한 반박 내용을 Q&A 형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1부에서는 신천지가 성경 말씀을 어떻게 활용하며 어떤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지 등을 다루었으며, 2부에서는 신천지가 기존 성도들을 미혹한 후 초기 교육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