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무 권지연 기자]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에 대한 수용 여부를 밝히는 대신 검찰조직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처럼 포장해 여론전에 나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실상 추 장관의 ‘검언유착’의혹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에 윤 총장이 우회적으로 불복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세간의 관심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에 집중됐다. 그가 직접 자신의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 총장 대신 입을 연 건, 대검찰청이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2일 윤 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
[평화나무 김준수 기자] 2020년 총선이 117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을 앞두고 청년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구호는 넘쳐나지만 정작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는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각 정당에서 경쟁적으로 비례대표제 청년할당제를 실시한다고 하지만, 실제 공천 과정에서는 청년들은 배제되기 십상이다. 청년정치가 넘어야 할 현실적인 벽이 여전히 높지만 더 이상 기성 정치권에게만 맡기지 않겠다는 이들의 요구는 확고했다.9개 정당 소속 청년 정치인들이 모인 ‘청년정치네트워크’는 19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공공그라운드에서 ‘그래서 우리
[평화나무 박종찬 기자]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공관병 대상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인재 영입 1호로 추진했다가 보류하는 등 혼선을 빚는 가운데, 청년 인재로 영입한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가 신보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긴밀한 관계라는 것이 밝혀져 '세습 영입'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인 백경훈 대표는 지난 8월 24일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집회’에서 조국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집회에 연사로 섰다가 변상욱 YTN 앵커와 '수꼴 마이크 논란'을 빚었다. 이 일로 변상욱 앵커는
[평화나무 권지연 기자] 자신을 ‘수꼴’이라 칭했다는 이유로 변상욱 대기자(YTN앵커)에게 항의글을 올린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의 이력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주말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변상욱 대기자와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의 이름이 실시간으로 올랐다. 지난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집회’에서 “조국같은 아버지를 두지 못해서 단상에 올랐다”고 발언한 백 대표를 향해 변상욱 대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이 논란이 된 것이다.보수정치인들과 언론은 물론 일부 진보인사들마저도 변 대기
(출처=유튜브 신의한수, 애국 청년이 우파를 살린다!!!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편)[평화나무 권지연 기자]자신을 ‘수꼴’이라 칭했다는 이유로 변상욱 대기자(YTN앵커)에게 항의글을 올린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의 이력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주말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변상욱 대기자와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대표의 이름이 실시간으로 올랐다. 지난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집회’에서 “조국같은 아버지를 두지 못해서 단상에 올랐다”고 발언한 백 대표를 향해 변상욱 대기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